직장인 되시는 분은 문자 대략15~ 이상 거래 문의 주고 받고 몇천원 깍아서
오늘 거래를 하러 갔었는데 제가 위치를 잘 몰라서 대략 5분 정도 늦게 도착
그래서 죄송하다는 말을 2번 하고
물건을 확인 하는데 그자리에서 현장 네고~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문자로 얼마 깍았는데
또 깍아달라고 붙잡는 ,,,,,,,그냥 갈려다가 다른 거래도 있어서 그냥 팔긴 했지만
돈 버는 사람들이 더 무섭더군요
그리고 다른분은 학생 같으신데,, 깔끔하게 거래,,음료수도 제가 사드리고
그냥 추운데 현장에서 깍아 달라고 말하지말고 ...미리 문자나 쪽지로 이유나 말해주고 얼마 정도 깍아 달라면 이해하겠습니다,, 근데,,,,,,
현장네고는 정말 싫네요,,
현장 네고시도하면 그냥 쿨하게 뒤돌아 오세요
기름값 들었다고 깍아 달라고 하더군요-.,ㅡ;; 그냥 저 처럼 버스나 지하철 타고 오면 될걸,,,,,,,,,,,,,,,
먹고살기가 힘드니ㅠㅠ
나이 먹은 사람들이 더 하죠. 돈도 있는 사람들이 더 안쓰고,
직장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현장네고는 절라 찌질한겁니다.
굳이 직장인,학생 나누는것도 우습죠. 걍 사람따라 다른건데
사기로 했으면 약정된 금액인데 네고 들어오는것은 매너가 부족한거라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개인거래 많이 하는데 그런 경우 한번도 없었다는..한국 살때는 그런 경우종종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불량 아니면 물건에 트집도 별로 안하구요
학생이 해도 찌질한 현장네고를 직장인이 ㅡㅡㅋ 저런넘들은 1~2천원 아껴서 빌딩들 사려나 봅니다... 레옹님,서서자는 나무님//물론 사람마다 달라도 직장인들보단 학생(중고딩)들의 현장네고가 많고 직장인들은 거의 20대 중후반 이후일텐데 학생 직장인 굳이 나누자면 나이가 많을수록 현장네고는 더 찌질해 보인다는 것이겠죠...
현장네고 좀글긴 하죠 그래도 해줘야죠 그럴땐 할수없잔아요
음.....전....예전에 DSL 중고 직거래로 파는데....왠 할아버지??(라고 하기 엔..좀 젋은 할아버지..) 가 손자 데리고 나오셔서....현장네고 하셔서.. (그것도 만원을 !!!!).... 걍 해줬던 기억이 있네요...;; 쩝;; 저같으면...손자한테 새거 하나 사주겠네요;;
현장내고는 무개념. . . 이 아니라 사악한 겁니다. 판매자의 심리를 이용해서 물건 깍는 수작이죠. 뭐 여기까지 나왔으니., 아님 또 판매하기엔 귀찮을것 같다는 심리를 이용하는게 아닐까요?
ㄴ 네 천상가님 말이 딱맞네요.. 저도 그냥 나온게 귀찮아서라도 그냥 기분더러워도 좀 깍아주는 편입니다... 근데 정말 판매자 심리 이용해서 더럽게 가격깍는 일종의 개수작이요.
학생때는 그냥 부모님 용돈으로 사니 없어도 그려려니지만......박봉일때는 ㅡㅜ 올해 인상은 커녕 급여 10% 삭감당하니 앞길이 깝깝하네요 직장인 불쌍합니다. ㅠㅠ
전 한번도 현장네고 해본적도 없고 현장네고 해준 적도 없어서 어떤 기분인지 잘 모르겠는데. 솔직히 현장네고 해달라고 해도 안된다고 하면서 정색하면 그냥 돈주던데요. 현장네고 해주시는 분들은 인정이 많으신가봐요..전 매정해서 돈문제에선 친구건 가족이건 무조건 정확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 모르는 사람과도 역시 절대로 현장에서 더 깍아주고 이런거 싫어요. 저 역시도 그런 요구를 하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