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오래된 기억입니다.
대학 졸업의 마지막 즈음 .. .저는 스윙댄스 동호회에 들어갔습니다.
딱히 춤을 좋아했다기보다는 학교가 무료하기도 했거니와 이성간의 교감이 생길수 있는 동호회에 들어가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손을 잡고 추는 춤이었기에 의도하든 의도치 않던 파트너와의 교감이 자연스레 생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사람들과의 만남또한 즐거웠습니다.. 이성간의 교감은 부차적이었습니다. ..진짜라구요..
그곳에서는 실명이 아닌 닉네임을 썼습니다.
친해진 그녀의 닉네임은 샴프..
집이 같은 방향인 그녀와 저는 활동이 끝나고 같은 전철을 탔습니다.
그렇게 미녀는 아니었지만 항상 웃는 미소를 가진 그녀..
그녀와 대화하며 가는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
하지만 ...
단 한가지 ...
참을수 없는 그것...
너무나 활짞웃는 그녀에게 보이는
코털...!!!
개인 인상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콧털!!
코털 제거기 단독 4900원!!
4900원으로 그녀가 ... 혹은 그가 생각을 조금은 바꿀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