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는 새 미러리스 카메라 X-T4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작 T3와 동일하게 APS-C 사이즈의 4세대 2610만화소 X-Trans 센서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지만, 바디에 손떨림방지 시스템을 내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바디만으로 최대 5스탑 손떨림방지가 가능하며, 기존 OIS 렌즈와 결합하면 최대 6.5스탑 떨림을 보정합니다.
그 외에도 얼굴추적/눈추적을 포함한 전체적인 AF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새로운 이터나 블리치 바이패스 필름시뮬레이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작의 상/하 틸트 LCD는 완전히 펼쳐서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 형태의 162만화소 LCD로 변경되었고, EVF 역시 369만화소 100fps로 향상되었습니다.
여전히 마그네슘 바디로 방진방적을 지원하고 듀얼 UHS-II 슬랏, USB 3.1 Gen1(타입C), 블루투스, Wifi, microHDMI 등을 갖췄습니다. 배터리는 기존보다 2배 가량 커진 NP-W235로 약 500장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이즈는 135x93x84mm, 무게는 607g.
이 제품의 가격은 바디가 $1700, 18-55번들킷이 $2100, 16-80번들킷이 $2200 입니다.
저 LCD가 대박이라드마..
올림픽 전이라고 많이 나오네요
디자인 성능 모든 걸 갖추었지만 가격은 갖추지 못한 후지..
그나마 16-80킷트 가격은 괜찮은 편이네요. 18-55하고 가격차이가 2배가 넘는데 100달러 차이니. 이쯤되면 18-55킷 구매자를 호갱님으로 보는게 아닌가..
다좋다가 가격보고...
또 크롭이냐.... 일해라 후지...
크롭바디는 좀... 렌즈 선택이 힘들어.
풀프레임으론 힘든가?
더 힘든 중형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FUJINON렌즈는 영상쪽에서도 알아주는 렌즈죠.
I want you!
아.. 아무래도 무리해서 경쟁할 의사가 없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후지는 후졌다. X-T30 및 X-E3 보유자.
후지네요
아예 스틸 촬영, 무비 다이얼에 드디어 X-T 시리즈도 AF-ON 버튼 넣은 것 보니 대놓고 동영상 용이네요. 후지필름도 X-H1은 진짜 완전 대실패작으로 여기는 듯. -_-;
그래서인지 X-H2는 고화소(4천만화소급) 모델로 재편될거란 루머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