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관계자는 21일 "최근 애플과 구글이 개발한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추적기술 관련 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우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알렸다"면서 "현재 활용 여부에 대한 답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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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학조사 시스템보다 뒤지나 블루투스 활용시 정확성 높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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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미 정부가 충분히 컨트롤하고 있어서 그닥 쓸모는 없을거 같은데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트래킹을 양립하는 방식입니다. https://covid19-static.cdn-apple.com/applications/covid19/current/static/contact-tracing/pdf/ExposureNotification-CryptographySpecificationv1.2.pdf 각자의 디바이스에 비밀키를 보관해 놓고, 블루투스 LE 스캐닝으로 동시에 같은 공간에 있었던 모든 사람과의 접촉 정보를 암호화해서 저장해 놓되, 그 중 누군가가 확진자가 발견되면 서버에서 그 확진자의 비밀키를 뿌려 각자 디바이스 내에서만 확인하는 방식이죠. 모든 이의 이동 정보가 중앙의 서버에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위치 추적의 걱정이 없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부 설치해야 하긴 하지만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는지 매번 걱정하느니 당연히 다들 설치에 동의할 것이고, 일일이 발품 팔아야 하는 역학 조사보다 뒤쳐진다는 게 무신....
개인 인권이냐, 국민 인전이냐.
평상시에는 협조도 안하고 갑질만하는 두업체께서 뭐 얻어먹을것이 있어서 저러는지
개인 인권이냐, 국민 인전이냐.
우리 방역당국의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일단 이 기술은 우리 정부가 사용중인 역학조사 지원시스템과 방식이나 대상, 범위가 달라 직접 비교가 어렵다. 기사에서는 우리 방식보다 뒤쳐진다는 내용은 없는데 문단 제목을 저리 잡네
저걸 강제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국민에게 맡긴다하면 효과 미미할테고. 권유한 많은 국가에 한국이 들어가있을 뿐이니 인프라가 있는 한국은 딱히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
한국은 이미 정부가 충분히 컨트롤하고 있어서 그닥 쓸모는 없을거 같은데
이태원 생각해보면 아예 필요없지도 않을거 같음
아니... 저 시스템은 GPS도 아니고 블루투스로만 데이터를 받아서 큰 문제 없을텐데요? 강제고 자시고... 개인정보는 완벽하게 보호됩니다.
나도 이거 인정, 삼성페이 비슷하게 토큰만 주고받을텐데 그 토큰 중에 감염자 확인되면 연관된 토큰 보유자에게 메시지 전달 되게끔 했을텐데 구글 애플은 명성을 얻고 싶을 테고. 왜 비추가 많지?
우리도 기술이 있는데 굳이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트래킹을 양립하는 방식입니다. https://covid19-static.cdn-apple.com/applications/covid19/current/static/contact-tracing/pdf/ExposureNotification-CryptographySpecificationv1.2.pdf 각자의 디바이스에 비밀키를 보관해 놓고, 블루투스 LE 스캐닝으로 동시에 같은 공간에 있었던 모든 사람과의 접촉 정보를 암호화해서 저장해 놓되, 그 중 누군가가 확진자가 발견되면 서버에서 그 확진자의 비밀키를 뿌려 각자 디바이스 내에서만 확인하는 방식이죠. 모든 이의 이동 정보가 중앙의 서버에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위치 추적의 걱정이 없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부 설치해야 하긴 하지만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는지 매번 걱정하느니 당연히 다들 설치에 동의할 것이고, 일일이 발품 팔아야 하는 역학 조사보다 뒤쳐진다는 게 무신....
오 감사합니다. 단 번에 이해가 되네요.
정부가 또 막겠지...
이 기술의 실체가 어플인지 os레벨의 기능인가요? 어플이 이미 나왔나? 근데 중대본에 API 제공한다는거는 해당 기능으로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제공한다는 건가요? 개개인이 지역 국적 상관없이 별도로 설치해서 이용은 가능한가요?
키 생성하고 근접 정보 암호화해서 격리구역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개인들이 설치해야 할 앱이고, 확진자가 나오면 서버가 확진자의 키를 모든 디바이스에 브로드캐스트합니다. 앱이 이미 각 플랫폼 마켓에 올라와 있는지는 모르겠네여, 금방 나올 거 같긴 했는데. API는 구글-애플이 운영하는 서버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REST API일 걸로 생각됩니다.
요런 거 안나오나 했었는데 가능 한거구나
솔직히 개인정보 이슈만 뺴놓고 보면 효과는 좋을 거 같은데
위치동선 추적하는거 아니다. 확진자 나오면 그 사람 BLE ID 로 근처에서 블투로 ID 주고받은 사람 찾는 확진자 접촉자 찾기 API임. 왜 기술 스팩 읽지도 않고 개인정보 운운하는게 많은거냐.
우리야 기지국 추적 신용카드 결재내역 등등 추적 빠르게 하지만 해외에서는 그게 빠르지 않으니 이런게 도움이 된다. 우리도 도입하면 좋은게 블투로 근접해있던 사람 모두 찾아낼 수 있으니 어찌보면 기지국 기록보다 더 정확할 수 있단 말임. 남은 문제는 API이기 때문에 앱을 개발해야 하고. 모두다 앱을 설치해야만 효과가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평상시에는 협조도 안하고 갑질만하는 두업체께서 뭐 얻어먹을것이 있어서 저러는지
저게 활성화되면 개인정보 관리 안해도 광고를 할 수 있어서?
근데 감염자 본인이 의도적으로 제거를 한다면 밝혀낼 방법이 없지 않음?
관련 앱을 설치하지 않거나 삭제하면 문제가 되긴 하겠죠. 한국에서는 이미 다른 방법으로 동선을 추적하고 있으니 해당 기능은 보조적인 역할만 할 뿐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