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10월 26일,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선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CV-6 USS 엔터프라이즈는
CV-8 USS 호넷과 둘이서 쇼카쿠, 즈이카쿠, 준요, 즈이호를 상대합니다.
쇼카쿠 대파, 즈이카쿠 중파, 준요와 즈이호의 비행대 다수 격추라는 전과를 올렸지만 호넷은
대파되어 생존한 승조원은 탈출, 출격해 있던 함재기들은 엔터프라이즈로 착함하죠.
엔터프라이즈는 이 전투의 공습 피해에 2차 솔로몬 해전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 입은 피해까지
누적되어 있어 자체 복구반원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지경에 이릅니다.
그 후 베스탈이 지원하러 왔지만 그것도 모자라 진주만으로 귀환, 1943년 5월까지 진땀빼게되죠.
역시 그레이고스트~
실 역사쪽을 보면 참(...) 별의 별 생각이 다 떠오르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