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5ex의 배치는 상당히 까다로운데 그 이유는 1웨이브와 4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번째 문제점
1웨이브의 경우 전열에 테스투도가 있어 중열의 강화형 칙 실더에게 받피감 버프(보통 40%)를 주며, 강화형 칙 실더는 자체적으로 받피감(보통 30%)를 가지고 있어
최종적으로 중열의 강화형 칙 실더는 항상 받피감 70%(예상입니다)을 갖게 됩니다. 이는 받피감 무시 없이는 처리하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번째 문제점
4웨이브의 센츄리온 제네럴은 7-1ex의 철충보다 1.5배정도 많은 체력을 자랑합니다. 이녀석도 테스투도의 받피감 버프를 받는 상태입니다.
센츄리온 제네럴은 센츄리온, 센츄리온 치프틴과는 달리 평타 데미지가 낮으며 다른 철충이 처치당해도 본인 공격력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 철충을 원킬내지 않더라도 스쿼드가 터지진 않으며, 이 철충을 원킬낼 정도의 버프요원들을 스쿼드에 포함시키면 자원효율이 심각하게 떨어지므로
제 공략에서는 센츄리온 제네럴을 포격으로 킬하지 않는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3번째 문제점
4웨이브의 타란튤라는 회피200%를 가지고 있으며, 아군은 강화형 칙 디텍터 때문에 일괄적으로 적중이 35%(영전 기준) 감소합니다.
무용에게 적중장비를 챙겨준다면 그만큼 데미지는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러면 1, 2번 문제점와 상충하게 됩니다.
4번째 문제점
강화형 칙 디텍터는 영전의 경우 전투 개시때 아군의 ap를 1 깎는데, 이로인해 무용이 수정구를 착용하더라도 0턴에 대기를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8-2ex같은 메인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강화형 칙 디텍터의 경우 아군의 ap를 깎지 않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 등장하는 강화형 칙 디텍터도 ap를 깎지않는 약화버전일 경우 행동력 조건이 널널해져 다른 스텟을 챙길 여지가 많아집니다.
일단은 ap를 깎일 경우 버전과 ap를 깎이지 않을 경우 버전의 공략을 모두 준비해봤으며, ap를 깎이지 않았을 경우 버전은 ap가 깎이면 성립되지 않습니다.
모든 스쿼드에서 무용의 스텟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킬레벨 11에 최적화된 공용무용 스텟입니다. 자감, 법디법, 법디법+서약의 경우 최적화 스텟이 아니니 주의 바랍니다)
경장OS, 정찰드론은 고정이며, 적중은 스텟창 기준으로 255.25% 이상이 필수입니다.
만일 위와같이 적중을 공용무용버전으로 투자해줬다면 SS 0강 적중칩으로도 가능합니다.
칩 자리 하나가 비었으므로, 드론이 노강이더라도 행칩을 대신 넣거나, 경장OS가 노강이더라도 공칩으로 만회할 수 있습니다.
딜컷이 모자라며, 실제로는 위의 템에 노강 공칩(공격력+50)을 넣어야 테스투도 원킬을 만족할 수 있습니다.
1. ap가 깎일때를 대비한 스쿼드
철충들의 받피감때문에 아스널을 기용하고 싶지만, ap가 깎인 아스널은 행동력이 느려 무용 포격전에 무용에게 버프를 줄 수 없습니다.
(풀링 보너스를 행동력으로 찍고 행동력베타칩 2개를 풀강하면 가능하긴 한데 그렇게까지 하는건 현실성이 없습니다...)
1-1. 무용, 마리아, 승님프 (속도 : 느림 , 자원소모 : 적음)
님프의 강력한 ap버프로 ap를 수급하고, 무용은 적중을 챙기는 대신 님프의 승급스킬 공버프로 모자라는 데미지를 보충하는 스쿼드입니다.
(님프의 경우 지원공격을 안하는것이 클리어 속도가 더 빠르므로 사감OS를 넣어주었습니다.)
이 스쿼드의 경우 1웨이브 칙 실더들과 4웨이브 센츄리온 제너럴은 포격만으로 처리가 불가능하며, 무용의 후속공격이 필요하게됩니다.
대신 센츄리온 제너럴이 무용을 공격할 경우, 승님프에게 반격을 부여받은 무용이 반격 칼질을 하여 빠른 처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도 1웨이브 칙 실더들과 투닥이는것 때문에 포격 스쿼드 중에서는 느린 편에 속합니다)
1-2. 무용, 마리아, 탈론페더, 럼버제인 (속도 : 매우 빠름, 자원소모 : 매우 많음)
님프 대신 탈론페더를 고용하고, 럼버제인으로 남은 철충들을 정리하는 스쿼드입니다.
(포격 후 남은 센츄리온 제너럴에게 표식을 찍기 위해 적중이 요구됩니다. 적칩이 없어도 적중 18포인트를 투자해서 156.8%를 달성 가능합니다)
(현재 보이는 스쿼드 출격자원은 럼버제인 풀링보너스 자원감소를 찍지 않은 상태입니다.)
(클릭시 확대 가능)
럼버제인의 경우 풀링 자감이며, 공칩+치칩/치칩+치칩 버전으로 스텟을 스샷해 보았습니다.
요점은 경장OS 10강 + 중화기조준기 10강으로 포격후 남은 칙실더와 센츄리온 제너럴을 받피감 무시공격으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이 스쿼드의 경우 깔끔하게 포격 후 (+탈론페더 표식) 럼버제인 공격으로 마무리됩니다.
럼버제인이 없다면 사디어스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있다면 말이죠.
*ap가 깎이므로 다음 스쿼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2. ap가 깎이지 않을 경우 가능한 스쿼드
개인적으로 강화형 칙 디텍터가 ap를 안깎는건 버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어쨌건 안깎이는건 유저에겐 좋은 소식입니다.
2-1. 무용, 마리아, 아스널, 그램린 (속도 : 빠름, 자원소모 : 많음)
만월에도 쓰였던 스쿼드입니다( https://bbs.ruliweb.com/mobile/board/184992/read/74191 ). 받피감을 처리할 방법이 좀 다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렘린 승급은 필수이지만, 승급스킬레벨은 1 이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이 스쿼드를 사용하더라도 테스투도 제너럴을 원킬내지는 못합니다. 포격 후 ap를 보급받아 다음 라운드에 턴이 돌아오는 무용이 직접 칼질하여 마무리하게됩니다.
제가 만든 스쿼드들은 무용이 공버프를 받는대신 무용 자체 장비는 부실하게 주었습니다.
즉, 장비를 빡세게 줘서 최적화 할 여지가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 머리로는 더 좋은 방법이 떠오르질 않는군요...
받피감 자체를 제거하는 방안도 있지만 레이스나 리앤을 이용해 디버프 거는방안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공략 감사합니다.
받피감이 까다로운게 받피감50%인 철충에다가 받피증 50%를 걸고 100의 공격을 하면 75피해밖에 못주더라구요... 물론 이론상은 위가 정확한데 라오식 계산법은 다를지도 모릅니다.
리앤에게 정찰버프도 있어서 무용에게 초콜릿이나 영전 od증폭기 주는것도 가능하니 생각보다 뎀지 증가폭은 생각보다 클거로 생각합니다. 초콜릿이나 증폭기가 뉴비기준 상당히 힘든템이긴한데 그래도 아우로라가 8지역 드랍으로 풀렸으니.
https://m.cafe.naver.com/lastorigin/723081 세번째 무마 아스널 그렘린 스쿼드 사용 가능한거로 밝혀졌습니다. 영상도 첨부되있어요. 아스널이 초코를 껴야하네요.
이거 성립되는게 이상한데요? 2라운드동안 ap수급량은 초코 < 에펙인건 둘째치고, 무용 행동력이 4.45인데 x(1+0.725(마리아)+0.725(아스널))하면 5.09525이며 0턴이 될 때 무용은 10.1905ap를 가지게 되지만 강화형 칙 디텍터가 ap를 1깎으므로 10ap가 안되어 행동권을 받지못해 포격준비가 안되는게 정상입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실제 세팅하고 굴리니 ap감소가 안된채 진행됬습니다. 인게임 ap확인하니 사거리 적중 치명타만 감소먹이고 ap감소는 실적용 안되는거같네요ㄷㄷ
제 기억으론 월요일 업데이트 이후 번들패치가 있었는데 실험전과 실험후의 철충 스펙이 바뀐거 아닌가싶습니다. 152 확인해보니 ap감소가 안되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