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약 반년사이 나올 6성오퍼 간략정보 (스포일러 주의)
→ 대충 대륙섭 실장순서대로.
무지개 테두리 둘은 한정입니다.
전체적으로, 좌우로 딱 나눠서
왼쪽 반은 쓸만은 한데 그럭저럭한 성능.
그리고 오른쪽 반은 죄다 초 강력한 성능이란 평가가 일반적인 듯 하더군요.
이하 각 오퍼들에 대한 간단한 해설.
※ 각 오퍼들에 대한 평가는 제가 주워모은 정보에 기인한 것입니다.
절대적인 평가지수라기 보단 하나의 시점 정도로 참고하시는 걸 추천드림.
※
배포 6성은 할애하겠습니다. 적어도 삐질이나 크붕이 라인은 피했다네요ㅋㅋ위 (디펜더 / 프라이멀 프로텍터)
다음주에 열릴 상경환 이벤트에서 실장될 한정오퍼.
쉐이팟에 연달아 튀어나온 디펜더.
먼저 나온 누나가 회복과 방어라면, 이 쇼타는 제어능력과 화상원소피해를 다루는 공격형 디펜더입니다.
주변의 적들을 자기한테 순간이동시켜서 붙잡아두는 제어능력과,
맵전체를 반으로 가로지르는 파이어월을 설치해서 이를 통과하는 아군의 공격에 원소뎀을 얹히는 기능이 세일즈포인트.
디펜더 자체로도 충분히 쓸만하고, 화상 원소기믹으로서도 혼자서도 아군과도 활용도를 지닌 우등생.
파이어월을 이용하면서 맵 전체를 쓸어담을 수 있는 이격라플란드와 컴비네이션이 강렬하다는 평가가 후함.
이번에 소개할 멤버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후달린다는 전반부 팀에서 가장 우수한 녀석이 얘가 아닐런지.
이격 블레이즈 (캐스터 / 프라이멀 캐스터)
역시 다음주에 픽업될 통상 포지션.
위에서 소개한 위 (...응?)와 마찬가지로, 화상 원소피해를 다루는 캐스터.
아츠로 열을 다룬다는 블레이즈의 설정 상, 오히려 그냥 체인소우먼이었던 가드시절보다 설정에 충실한듯ㅋ
6성의 원소술사 하면 님프인데, 뭔가 님프스러운 단점을 거의 그대로 계승하고 있어서 평가가 약간 박함.
결국 제대로 화상 원소기믹을 써먹으려면 위의 위랑 팀을 짜는게 좋은데,
정작 위는 이격블레이즈보다 더 상성이 좋은 파트너가 몇명인가 있다는게 웃픈 현실.
제대로 원소피해 파트너만 마련해주면, 님프처럼 초절 데미지와 높은 회전률을 보여준다 함.
엔텔레키아 (가드 / 리퍼)
미니스토리 See You Soon 에서 등장한 6성 리퍼.
이격 이그제큐터와 비교하면 최대화력이 약간 떨어지는 대신 사용감이 편리해진 편.
자신과 아군1명에게 주위8칸을 연타하는 칼날을 설치하거나,
공격범위를 늘리고 제일 딴딴한 적 1명을 대상으로 데미지를 공유하는 샌드백을 추가해 같이 때리는 스킬등을 소유.
결코 약한 건 아닌데, 그래도 요새 파워인플레에 비교하면 좀 후달리는 느낌은 지울 수 없는듯.
무엇보다 후반부에 올 강캐러쉬때문에 합성옥의 수호자 후보로 유력.
네크라스 (캐스터 / 셰이퍼 캐스터)
사이드스토리 잿더미로 불탄 만가에서 등장한 전직 보스캐.
요전에 나온 5성 테크노에 이어 선보이는 셰이퍼 캐스터군 첫 6성 오퍼.
적을 쓰러뜨리고 소환물을 불러내는 직군.
최대의 특징은 3스로 불러내는 소환물.
스킬마스터에 전투중 강화까지 완료되면, 어비스 풀버프의 울피아누스와도 견줄 괴물이 된다고 합니다ㅋㅋ
심지어 강화와 같은 방식으로 회복도 시켜줄 수 있어 지속력도 만점.
다만 적을 쓰러뜨리고 불러낸다는 구조 상, 원하는 위치에 설치가 어렵다는 셰이퍼 캐스터 특유의 문제점이 눈에 띔.
사실 실장 직전에 상향보정을 받았다는 이례적인 경력이ㅎㅎ
잡스럽게 강하긴 한데, 정교하게 쓰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적절할듯.
Mon3tr (메딕 / 체인 메딕)
에피소드15에서 실장된 문제아1.
설마 공식이 히드라리스크의 미소녀化를 쓸 줄은 몰랐다.
체인메딕이라는, 기존 감각으론 조금 애매한 기분의 직급을 완전히 무시하고
강력한 회복력과 능동적인 범위에 쓸만한 버프성능까지 두루 갖추고,
심지어 기존의 트루뎀 공격스킬까지 챙겨온데다,
이 두가지를 겸비한 채 최근의 파워인플레에서도 당당히 상위권.
사실 성능은 둘째 치더라도 몬삼이가 미소녀가 되어 온다는데 안뽑을 독타가 얼마나 있을지.
유일한 문제점은 얘를 시작으로 연달아 성능캐가 줄을 잇는 통에 데스마치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난다는...
이격 엑시아 (스페셜리스트 / 기인)
6주년 이벤트로 나온 한정 오퍼.
기인이 뭐하는 직종인지 바로 안떠오르실텐데, 아 랑 스푸리아 포지션임.
다만 얘는 상당히 어택커 성능으로 나왔다더군요.
아군 한명의 공속을 흡수하고 고속발포하는, 기존의 3스같은 2스와,
고화력 연타와 지점폭격 기능을 겸비한 3스를 지녀서 화력면에서 매우 우수.
특히 2스는, 정확한 계산내용은 모르겠지만 적의 방어력을 0로 가정했을 때 물리DPS가 1만을 넘는다네요.
덤으로, 2스에는 공성포도 견딜 수 있는 방어막을 자신과 공속피해자한테 부여한 수도 있고,
3스에는 무려 재배치시간이 표시중인 퇴각유닛을 코스트 없이 바로 부활시킬 수 있다는 유일무이의 성능도.
르무엔 (스나이퍼 / 저격수)
의붓여동생과 같이 6주년 이벤트에서 나온 휠체어 누님.
파투스의 뒤를 잇는, 거의 모든면에서 파투스를 압도하는 저격수 타입.
타겟팅이 필요하지만, 타겟팅 된 상대는 공격범위를 벗어나도 무한대로 쫒을 수 있는 저격기능에,
이격 동생이 DPS로 최고점을 찍었다면, 이쪽은 레이를 뛰어넘는 물리뎀 최고치를 찍는 2스킬,
그리고 고화력의 범위폭격 3스를 겸비한 장거리 화력스킬의 2도류.
거의 순수한 고화력스킬에 치중되어 있어, 동생같은 유틸성은 없다지만
고화력만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제시하고 있으며, 라테라노 팟이라면 다소의 시너지도 챙길 수 있음.
이격 팬텀 (서포터 / 의식술사)
사이드스토리 크림슨 벨벳에서 등장한 서포터의 최종병기.
기본적으로는 신경손상원소 기믹러지만, 그 이외의 성능이 약간 과하게 오버스러워서,
만물을 증발시켰던 위샤델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후 환경에 대한 영향마저 우려될 레벨이라는 소문.
지상에 배치가능한, 2칸 주변의 적을 10초간 유인하며 접촉시 지속피해 폭발을 일으키는 괭이가 생기는 2스,
광범위에 원소뎀을 날려대며 신경손상이 발생할 때 마다 적을 저지하는 임시소환물을 그 자리에 배치하는 3스.
기본적으로 여지껏 없던, 적의 제어력이 출중한 성능이지만, 심지어 화력도 상당히 괴랄함.
단순히 성능만으로 치면, 앞의 미소녀 몬삼이나 라테라노 자매도 상당했지만, 얘가 제일 문제아라는 평가인듯 합니다.
특히 2스가 사악함 그 자체라, 로그라이크에서 초반에 서포터 지명권이 나왔을 때 희망이 생겼다는 목소리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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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향후 약 5~6개월에 걸쳐 실장될 예정인 6성들입니다.
솔직히 전반부도 꽤 탐나는 애들이 있긴 한데,
후반부 지옥의 러쉬를 감안하면 돌을 아껴야 할 듯...ㅋㅋㅋ
뭐 그 몇개월 사이에 평가가 뒤바뀔 수도 있는게 명방이니,
독타 여러분께선 어디까지나 "참고"정도로만 머리속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전 남은 퇴근시간까지 일하는 척 하러 돌아갑니다.
...어서 돌아가서 도로를 깔아야... (중얼중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