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켜두고 멍때린 거 포함 26시간으로 가격대기 볼륨이 상당히 작다는 게 가장 큰 실망입니다.
전투는 재미있지만 전투 하나의 재미로 커버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잔버그도 많았고 무엇보다 정직한 일직선 진행이기때문에 스토리상 첫마을 진행 안 되는 시점에서 그전 퀘들은 전부사라지며 맵에 보이지도 않게 되는 것도 아쉬웠습니다.(플래 도전하시려면 사이드퀘 그때그때 진행해야함. 엔딩보면 뒷풀이없이 바로 타이틀 화면)
보통으로했다가 스토리로 다시 보통으로 넘어왔는데 7천짜리 조찬무기 샀고 4천짜리 뎀지 100짜리 돌소 샀습니다.
소모품은 일절 안 사도 주워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세이브 로드하면서 잔몹처리 하면 전투 난이도는 너무 쉬워져서 그렇게만 진행했는데 이부분도 살짝 아쉽네요.
플스 기준 55000원 주고 할만큼 매력적인 겜은 아니었고(패키지로 샀으면 중고로 팔기라도 하지...) 2만 중반이나 3만 초반 가격이면 매우 훌륭했을 거 같은 생각입니다.
디아4 나오기전 하려고 샀는데 연휴 바짝 땡기니 엔딩ㅠㅠ
플래 난이도는 쉬운 거같은데...다시 새겜으로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볼륨이 참 아쉬웠어요 엑스컴처럼 반복 노가다요소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