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9년전 오늘, 첫 아이패드 공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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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조롱이 나왔던 그거네요
처음 봤을 땐 그냥 폰 크기 키워놓은 걸로 밖에 안 보였는데
추억의 짤
ㅂㅅ컨셉 꾸준히 밀고 나가시는 모습 참 ㅂㅅ같고 좋네요
온갖 조롱이 나왔던 그거네요
다음날 바로 아이보드 아이매트 아이홈 합성짤 나왔죠. ㅋㅋ
이젠 하다하다 아이패드 생일도 뉴스라고 올라오네...
궁금해서 그러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이게 뉴스인가요? 아님 유저정보? 출처도 트위터 한 줄이고 이게 뉴스나 유저정보라면 갤럭시s,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lg g시리즈, v시리즈, 구글 픽셀 시리즈 등등 시리즈로 나오는 폰들 발매일마다 "오늘은 xx폰 발매일 몇 년째 되는 날입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도 되겠군요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근본부터 바꿔버린 아이티 필수 제품이 출시된 날인데;; 이것만큼 큰 기념일이 있을까요? 이미 도시인들은 아이패드 없는 인생 생각하기 힘들죠.
지금보니까 베젤 엄청 크네
처음 봤을 땐 그냥 폰 크기 키워놓은 걸로 밖에 안 보였는데
지금도 그거 맞아요. ㅎㅎ 그래서 쓰는 것.
이게 그 커밍순인가요..???
9년 만에 엄청 미려해졌네...
지금생각해보면 저걸 어떻게들고다녔나 싶네요 정말 ㅋㅋ
1세대 우리나라 정발 전에 미국에서 누가 사온 미개봉 신품을 중고나라에서 직거래로 샀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신세계였음.
ㅎㅎ....저어는 15년인가에 중고로 아이페도1 16기가 15만원에 사서 지금도 쓰고있어오... iOS지원이 안되서 넷플릭스도 유튜브도 못보는 기계라 바꾸고싶지만 돈은 없구 ㅠㅠ
헉. 지금 쓰기에 1세대는 정말 느릴텐데... 요즘 아이패드 예전 모델들 많이 싸졌으니 하나 새로 장만하심이... 저는 에어2 아직 사용중인데, 집사람과 애가 웹서핑하고 영상보고 게임하는데 아직 불편없이 사용할 만 하더라구요.
마자요ㅠㅠ 느리다기보다는 용도가 절대적으로 한정되어있다보니 다이렉트플레이어로 mp4 확장자인 영상들만 볼 수 있어요 ㅋㅋ 물론 용량 큰 영상이면 보다가 갑자기 앱이 꺼지기도 하구 램 자체가 적어서인지 영상 여러개 보면 중간에 앱 꺼지기도 하구 ㅋㅋㅋㅋ 조만간 친한동생이 불쌍해서인지 6세대 하나 선물해주겠다고해서 정가인하 기다리고있어요 ㅋㅋㅋㅋ 조금이라도 싸지면 사주겠다구해서
2세대 나왔을때 1세대 중고로 사서 썼었는데 진짜 신세계였었습니다
아이패드2는 아직도 동영상 유튜브 음악 플레이어로 아직도 유용하고 쓰고있습니다 ㅋㅋㅋ
저걸 kt에 정가주고 샀다가 몇달안되서 2가 나오는 뒤통수를 맞아서 아직 제 머리엔 혹이 남아있죠.
감회가 새롭네요. 아이패드의 발명은 전구의 발명만큼이나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죠
? 당시 치고는 혁신이고 참 잘만든 물건인건 맞는데 뜬금없는 전구급 역사;;;;;;;;;;;
루리웹-467743789865
ㅂㅅ컨셉 꾸준히 밀고 나가시는 모습 참 ㅂㅅ같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속지마세요. 빌런입니다.
옴니아 앞에 전세계 인류들이 무릎꿇고 경배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전구는 아니다...공부좀 더 해라
쿠드랴프카
참고하겠습니다
주변에서 뭐라해도 반응한번 안하더니 이제 반응하는걸로 노선 바꾸셨나 ㅋㅋ 근데 진짜 궁금한건데 님 평소에 하는소리가 진심이에요? 진짜면 병원한번 가보셨음 좋겠네요
아이패드 이후로 새로운 시장이 생겼으니까 기념할만한듯
갬성 한번 되새김질 하라는건가
근데 일반인이 저거 사용하기엔 용도가 애매해서 나도 사면 딱히 쓸데가 아이폰 쓰고있지만
사람마다 다르죠 전 스마트폰보다 아이패드가 생활에 더 중요하고, 아이패드 덕에 컴터도 잘 안 켜요
저도 그렇긴한데 폰으로 다 커버되서 왼만한건
밖에선 아이폰으로 집안에선 아이패드로 웹서핑함
1세대 내구도 진짜 깡패.. 액자로 아직도 잘쓰고있습니다.
진짜 9년만에 엄청 변했네
발매일날 사고 디즈니 랜드 소풍 갔을 때 아이패드 들 고 다니니 외국인들이 와서 엄청 구경함 ...벌써 9 년 전 이라니 ..
저거 첨 봤을 때 아이매트니 아이그라운드니 등등 말도 많았지만. 저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정말 사고방향 자체가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던 게.. 그 전까지도 터치스크린 되는 태블릿이란 개념이 있긴 했는데 손바닥만한 크기에서 어떻게 괴롭고 불편하게 오피스를 돌리냐?를 고민하는 거 같았거든요 어쩄든 오피스는 꼭 해야한다! 라는 강박관념 같은 거요 근데 아이패드는 나왔는데...아예 생산성 어플을 다 빼버렸더라고요 그냥 되는 거만 해라 인데 이게 진짜 생각의 전환인 거 같더라고요 오피스 안 되면 어때? 그냥 갖고 놀기만 하면 되지 라는 거요=ㅅ=;;ㅋ
추억의 짤
이거랑 아이폰5 나올때 점점 길어지는 아이폰 짤이랑..ㅎㅎ
잡스 아니었으면 와이파이 돈내고사용하고 옴니아10사용할듯
정말 저렇게 나오고 접힌다면???
12.9가 저때 패드1이랑 무게 비슷하던데
패드라는 이름때문에 이 짤도 유명했죠
아이폰 세이버와 아이패드 방패짤이 생각나는군요 ㅋㅋ 폰5는 길어져서 까이고 패드는 단순히 화면만 커졌다고 까이고...
의외로 계획이랑 개발은 아이폰보다 먼저 시작되었는데 만들다가 ‘이걸 휴대폰에도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고 아이폰을 만들어내느라 결과적으로 아이폰보다 늦게 나왔더라고하더라는... 그리고 이 댓글을 아이패드 프로로 쓰고있는 나란...
이게 벌써 9년 ㄷㄷ
한 10년 뒤엔 책받침처럼 얇아지길 기대하며
내년에 나올 아이패드x를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