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조 바이든, 애플스토어 노조 설립에 찬사를 보내

[스텔D]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애플스토어 첫 노조 설립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메릴랜드 Towson Town Center에 위치한 애플스토어는 직원들의 투표 결과 65대 33으로 찬성이 우세하여 애플스토어 사상 처음으로 노조가 설립되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여기에 대해 "그들이 자랑스럽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는 근로자들은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일할지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노조가 있는 덕분에 근로자들은 더 나은 삶을 살게 되고 더 나은 제품이 탄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반노조 로펌 변호사를 고용하는 등 노조 결성을 저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나, 이미 뉴욕과 아틀란타 주의 애플스토어에서도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2/06/20/president-joe-biden-proud-of-apple-workers-forming-a-union

[데스메탈기어스트랜딩솔리드]

미쿸 노조 가입비율이 10퍼 초반대로 한국하고 비슷한걸로 기억함

[세잔]

저 동네도 기업들이 노조 때려잡기 위해선 뭐든지 다 하는 나라라서, 특히 애플같이 거대한 힘있는 기업 상대로 노조 만들었다는건 큰 뉴스긴 함...

[재규어!]

트럼프였으면 욕할것같은데

[케라케라412]

우리나라랑 좀 상황이 다르기는 함. 저기는 노동법을 왠만하면 준수함. 현지 한국인들 썰로도 사람 등쳐먹는 것은 한국인들이 유명하다고 함. 미국 실업율이 낮은 이유가 있음. 노동법을 준수하는 괜찮은 기업들이 많아서 자영업 비율이 낮음. 자영업 비율이 높은 나라일수록 노동법 준수 개판에 건실한 기업이 적은 경우

[alenoa]

이건 좀 케바케임...
한국에서는 뭐 대충 연차 쌓이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연봉을 올려주고
어지간하면 자발적으로 나가는게 아닌이상 제발로 나가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그자리에서 해고하지 않음.

그런데 저 동네는 국물도 없는 경우가 많고 수틀리면 그냥 내보내는 경우도 많아서....
기업이 노동법을 여기고 일을 시키지는 않음.
다만, 니가 승진하거나 돈을 더 받고 싶으면 알아서 남보다 더 많은 일을 끝내야지라는 느낌은 있음.
당연히 보고도 하지 않고 알아서 야근하는거니 야근비는 안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