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DMA 법안에 따라 유럽에서 사이드로딩을 개방하게 되지만, 동시에 개발자들을 앱스토어에 남게 하기 위한 유인책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이제 유럽 내 개발자들은 규모나 결제 방식에 따라 최소 10%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됩니다. 새로 책정된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규모 개발자 앱, 자체 결제 시스템 : 10%
소규모 개발자 앱, 애플 결제 시스템 : 13%
일반 개발자 앱, 자체 결제 시스템 : 17%
일반 개발자 앱, 애플 결제 시스템 : 20%
그러나 이와 별도로 새로운 수수료 항목을 추가했는데, CTF(Core Technology Fee) 입니다. 이는 연간 다운로드가 100만을 넘는 인기 앱을 대상으로 하며, 사용자 1명당 연간 €0.50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1년 안에 다시 다운로드하는 경우에는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애플은 CTF 부과 대상인 개발자는 전체 개발자의 1% 미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조가 약간 다르긴 한데, 100만달러 이하 자체결제 시스템 : 11% 구글결제 시스템 : 15% 100만달러 초과 수익분 자체결제 시스템 : 26% 구글결제 시스템 : 30% 입니다.
대신 안드는 웹사이트등을 이용해서 결제할수 있다고 안내하는걸 막지 않고 구글플레이가 아닌 다른곳을 통해 설치한 경우는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면 원스가 들어올 가능성도 생길수잇는걸까요?
자체결제 시스템 써도 17%가져간다는건 여전히 양아치 같은데 안드도 이래요?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조가 약간 다르긴 한데, 100만달러 이하 자체결제 시스템 : 11% 구글결제 시스템 : 15% 100만달러 초과 수익분 자체결제 시스템 : 26% 구글결제 시스템 : 30% 입니다.
0%인줄 알았는데 구글도 자체결제도 다 체크해서 뜯어가는건 마찬가지 였네요 ㅠㅠ
케모나
대신 안드는 웹사이트등을 이용해서 결제할수 있다고 안내하는걸 막지 않고 구글플레이가 아닌 다른곳을 통해 설치한 경우는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안드로이드는 애플처럼 완전히 강제하지는 않아서 플레이스토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설치가 가능하고, 타 스토어 설치를 안내할 수 있으며, 결제시 수수료도 다릅니다.
대신 기존 설치된 앱을 삭제하고 해당 스토어에서 다시 설치하셔야 됩니다.
예를 들면 Wavve앱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인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한 앱의 인앱 가격과 원스토어에서 설치한 Wavve앱의 인앱 결제 가격이 다름 플레이스토어 설치 앱의 인앱 구독 결제 가격이 10% 이상 비쌈
안드로이드 가성비 코스프레 까발려지는 댓글에 비추 박히는 것만 봐도 보이지만 확실히 그돈씨에 강박증 가진 정신병자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