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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스티브 잡스의 친필 싸인이 담긴 애플 명함이 18만 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고인이 된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사인이 담긴 물건이 있다면 경매에서 꽤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몇 년 전에는 공동 창업자인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모두 서명한 애플 컴퓨터 수표가 163,929달러(구매자 수수료 포함)에 낙찰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잡스가 존 핸콕이라는 이름을 붙인 애플 명함이 181,181달러(역시 구매자 수수료 포함)에 낙찰된 바 있습니다.
NBA의 전설인 마이클 조던의 사인이 담긴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Upper Deck에서는 가장 비싼 14,999.99달러(다양한 유니폼, 마이너리그 야구공 등)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조던은 아직 생존해 있지만 베이브 루스의 사인이 담긴 상품도 같은 일반 야구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베이브 루스의 사인이 담긴 신인 야구 카드가 177만 달러에 팔린 적이 있는데, 야구장만 다를 뿐이지요.
애플의 사인 명함의 경우, RR 옥션에서 눈에 띄는 금액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명함은 1983년에 제작된 것으로, 모든 모서리가 완벽하고 얼룩이 전혀 없는 것을 의미하는 'Gem MT 10'으로 PSA/DNA에서 '완벽 등급'을 부여했습니다(다른 속성 중에서도). 한마디로 민트 상태라는 뜻입니다. 또한 이 카드는 경매장에서 1983년에 판매된 두 번째 카드이기도 합니다.
"이번 경매에 앞서 RR 옥션은 총 10장의 스티브 잡스 명함을 제공했는데, 그중 1983년경의 명함은 단 한 장뿐이었습니다. 이번에 출품된 애플 컴퓨터 명함은 그 시기에 나온 두 번째 명함이지만, 잡스의 대담하고 깔끔한 서명이 있어 더욱 희귀한 명함입니다. 잡스가 서명한 애플 컴퓨터 명함은 어느 시대에서든 다섯 개도 채 되지 않으며, PSA/DNA 인증을 성공적으로 통과했습니다."라고 RR 옥션은 설명합니다.
RR 경매의 과거 목록을 살펴보면, 서명이 없는 Apple 명함은 최저 6,188달러에서 최고 15,344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경매장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사인이 담긴 다른 물품도 다수 판매했는데, 가장 비싼 것은 78만 7,484달러에 낙찰된 사인이 있는 Apple II 매뉴얼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가격은 2018년에 13,125달러에 팔린 타임지 표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것처럼 보입니다.
사인 명함은 회사 역사의 일부이며 유명 인사의 사인이 담겨 있기 때문에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RR 옥션에서 181,000달러 이상에 판매된 이 명함은 매우 깨끗한 상태라는 점도 도움이 됩니다.
이번 경매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컴퓨팅 역사의 한 부분을 소유하고 싶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eBay에서 경매에 올라온 매우 희귀한 Commodore C65 프로토타입(예, C65, 오타가 아닙니다)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세요.
그 DNA검사가 아니라 PSA/DNA라고 미국에서 수집카드를 인증해주는 사설 업체의 인증 방법입니다.
Dna인증 ㄷㄷ
허공의경계식
그 DNA검사가 아니라 PSA/DNA라고 미국에서 수집카드를 인증해주는 사설 업체의 인증 방법입니다.
아항 그레이딩 같은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