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교보문고 eBook 앱에서 앞으로 pdf 이북의 지원을 영영 중단하며 구매 목록에서 볼 수 조차 없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현재 지원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교보ebook for tablet 앱에서만 pdf 이북을 지원하는데 이 역시 4월 30일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간 상태로 아직 다시 올라올 조짐도 없습니다.
(즉 안드로이드에서는 현재 교보문고의 pdf 이북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출처는 교보문고 고객센터입니다.
이것도 나름 유저정보라 올려보긴 합니다. 혹시 문제되면 자삭하겠습니다.
사족은 댓글로. 아니 절반이 넘는 이북이 pdf고 기성도서들의 이북은 거의 다 pdf인 판국에 어떻게 pdf 이북 지원중단을 결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듣고도 어이가 없어서 반복해서 확인했네요. 참고로 구매시에는 그 어떠한 경고도 뜨지 않습니다. 핸드폰에서 교보문고 이북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사족은 댓글로. 아니 절반이 넘는 이북이 pdf고 기성도서들의 이북은 거의 다 pdf인 판국에 어떻게 pdf 이북 지원중단을 결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듣고도 어이가 없어서 반복해서 확인했네요. 참고로 구매시에는 그 어떠한 경고도 뜨지 않습니다. 핸드폰에서 교보문고 이북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런데 PDF파일 보려면 굳이 교보문고 어플아니라도 괜찮은거 아닌가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한 이북 중 pdf만 지원하는 이북을 말씀드린겁니다- ㅠ
아아.. 그럼 문제가 되겠네요..;; 그런데 구매한 이북을 다른 포맷으로 변환해주지 않을까요? 그런 대책이 없으면 안 된다는거 잘 알텐데..;;
교보문고는 혼자 나가더니 망삘. KPC쪽이 결국은 이북시장에서 승리할듯
국내에서 가장 큰 서점이라고 믿고 꽤 많이 구매했는데 진짜 경악을 금하지 못했네요. KPC는 어디인가요?
http://www.bloter.net/archives/90757 대형서점, 총판의 갑질에 못 이겨 출판사들이 연합해서 만든 단체입니다. 이북 전송권을 두고도 대립해서 교보문고 (나홀로) vs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크레마진영) 이렇게 진행중이죠. 크레마는 KPC공식인증기기고요. 지금은 교보문고가 출판계의 대형갑이라 어쩌지 못하고 있지만 온라인출판계는 KPC쪽이 이기고 있죠
굳이 비유하자면 IOS VS 안드로이드 연합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근데 여기의 IOS는 출판시장의 자기위치만 믿고 서비스도 후지고, 다운로드 제한도 있는데다, 정작 중요한 콘텐츠 쪽은 출판사들이 가지고 있으니......교보문고에는 없는데 예스24, 알라딘 쪽에는 있는 이북들도 허벌나게 많습니다.
KPC 쪽은 컨텐츠 내용이 다 같은건가요? 교보문고 이제 관두고 다른 곳 찾아보려는데 어디가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이북시장은 나중에 가면 망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대부분 이름도 못 들어본 신생업체들이 많이 생겼잖아요 전자책쪽은) 가장 큰 서점인 교보문고꺼를 애용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모르겠네요 허참..
네. 저는 확실히 한국이퍼브 쪽이 낫더라구요. 사이트 별로 차이는 없습니다. 교보는 sam이니 뭐니 도서무료대여서비스니 무료도서 몇 권 보유하고 있다니 별 이상한 걸로 내세우던데, 애초에 책 돈 주고 사보는 사람들이 무료도서에 혹해서 가겠습니까. 지금까지는 컨텐츠 보유량에서 한국이퍼브 쪽이 조금 앞섰지만, 앞으로는 더욱 차이가 벌어지겠네요.
좀 어이가 없네요.. PDF로 파일로만 되어 있는 기존 구입 서적들은 컴퓨터에서만 볼 수 있다는 건데.. 휴대기기로 보려고 구입한 사용자들에게 사전 공지나 양해도 없이...-_-
제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폰, 아이패드 다 쓰는데..그리고보니 얼마전에 구입했던 PDF만 지원되던 컨텐츠가 안드로이드에서 안열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땐 목록에서는 보이고 터치하면 그냥 먹통이었는데...
애초에 휴대폰용 앱에서는 pdf만 있는 이북 앱 구매를 막아놨었어야죠. 정말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왔습니다.
참고로 아이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아이폰용 어플은 아예 스토어에서 내린지도 한참된거 같은데... 크레마어플도 쓰고 있는데 완전히 갈아타야 겠네요.
역시 교보고 뭐고 e북은...교과서 빼면 시체다
아이패드 쓰는데 어차피 교보앱은 개판이라 진작에 포기..
큰회사 인데 충격적이군요
이미 구매한 사람들은 epub로 교체라도 해 줘야 하는 것 아닌지...
정말로 전자책 표준이 시급합니다.
리디북스 많이 썼는데 여긴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e북은 저렴한 대신에 그 회사가 망하거나 e북 사업 접으면 사놓았던게 날아갈테니 불안하긴 함.
리디 epub/pdf/xml 세개 씁니다 어플이 워낙좋아서쓰는데 사실 제일 하드코어한 곳임ㅋ
하드코어하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예전에 북투라는 전자책 파는 곳이 망해서... ㅠ.ㅠ AdobeDRM을 쓰는 곳이라 DRM 풀어서, 파일을 보관해서 다행이긴 한데... 리디가 망하면 좀 암담함 ㅜ.ㅜ
중고플스// 아...안되는데ㅠ 리디북스로 좀 많이 사서 보고있는데 ㅋㅋ; e북 시장이 잘 좀 성장했으면 좋겠네요ㅠ 진격거를 거기서 다 사서 보고 있다보니...원피스도 보고있고;
마일리지같은것 때문에 크레마를 쓰게 되더군요... 교보보다는 나아서
알라딘만 써서 모르겠구나;;;
단말기는 이제 라이트만 달고나오면 교보 샘이 장악할거 같고... (아마존이고 코보고 끝.... ㅡㅡ) 그래도 노트 8.0이 책 보기는 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