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발표는 연기되었지만, 샤오미 Mi13 시리즈에 대한 정보는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메인카메라가 1인치 5000만화소 IMX989 센서를 사용한다고 알려진 것 외에, 추가로 오늘 망원카메라에 대한 정보가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이 제품은 환산 75mm 화각을 가지며, 라이카와의 협업으로 렌즈군이 분리되어 움직이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접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실제 카메라에서는 카메라와 렌즈로 인해 발생하는 그림자를 피하기 위해 환산 60~100mm 대 화각으로 접사렌즈를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 동안 스마트폰에서는 부피의 한계때문에 초광각카메라를 접사에 사용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각도를 조심하지 않으면 피사체에 그림자가 지는 접사 사진이 촬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샤오미 미13 프로는 망원카메라를 사용해 10cm 까지 접근해서 그림자 걱정 없는 접사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는 실내에서 근거리 피사체를 촬영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카하고 계약이 언제까지인진 모르겠는데 화웨이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라이카와 이것저것 협업하는듯
라이카하고 계약이 언제까지인진 모르겠는데 화웨이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라이카와 이것저것 협업하는듯
광각 접사의 장단점이 있고 망원 잦사의 장단점이 있는데... 결국은.나와봐야 할듯. 화각이나 거리나. 화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