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결제 주도권 잡는다" 8개 카드사, 모바일 결제 규격 표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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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 하다가 발등에 불 떨어졌구나
태생부터 비자 마스터에 얹혀사는 신세인데 주도권이 어딨어
klsc 보급도 안 되는데 규격을 또 만든다고? 퍽이나 잘 되겠다
카드사 입장으로는 애플페이가진 현대가 올라가니 자기들이 도입 가능 시기까진 버티자는 입장이네 ㅋㅋ
이쁘게 표현해서 독립적인거지 직설적으로 말하면 사실상 업계의 da facto standard를 정하는 emvco한테 푼돈내기 싫다고 자꾸 딴길로 빠지는거죠
조별과제 하다가 발등에 불 떨어졌구나
카드사 입장으로는 애플페이가진 현대가 올라가니 자기들이 도입 가능 시기까진 버티자는 입장이네 ㅋㅋ
태생부터 비자 마스터에 얹혀사는 신세인데 주도권이 어딨어
중국 정도를 제외하면 한국만큼 비자 마스터에서 독립적인 나라도 없을텐데요
Antitrust
이쁘게 표현해서 독립적인거지 직설적으로 말하면 사실상 업계의 da facto standard를 정하는 emvco한테 푼돈내기 싫다고 자꾸 딴길로 빠지는거죠
연간 결제금액 1,000조원에 달하는 국내 카드시장이고, 0.1%만 국제브랜드 수수료로 뜯겨도 1조원입니다. 안줘도 되는 돈은 안주는게 좋죠. 국제 표준은 국제 거래에서나 쓰면 되는 일이구요.
그래서 지금 쓰는 카드는 국내전용임 해외결제가능카드임? 독자적으로 해서 시원찮으면 마땅히 국제표준을 따르는게 더 효익이 있음. 그리고 기사 본문부터가 그 “국제브랜드”의 표준규격인 emv qr을 써서 qr결제규격을 표준화하겠다는건데?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저는 "국내 카드사가 태생부터 비자, 마스터에 얹혀사는 신세다"라는 평가에 대해서, "국제적으로 볼 때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라는 글을 썼고, 님은 거기에 대해서 "딴길로 빠진다"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셨길래, 저는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데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는 글을 썼으며, 님은 그 답변으로 "니가 쓰는 카드는 국내 전용이냐, 해외겸용이냐"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하시네요. 카드사 직원이랑 소개팅했다가 차이기라도 하신건가요?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국제표준을 강제로 틀어막아놓고 수수료 받는 모 회사는 물고 빠시면서, 꼭 필요한 부문에서만 국제표준을 써서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사람들은 물어뜯으시네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그 비용절감이 왜 장점이냐는 소리인데... 자체적으로 무언가를 할 때 시원찮으면 마땅히 이미 진행중인 표준인프라를 채용하는 게 옳은 거 아닌가? emv컨택리스 싫다고 자체nfc 밀다가 실패해서 한국 nfc결제문화 도입을 한참 지연시켰다가 이제서야 애플하고 현대카드가 멱살잡고 정상화해나가고 있는 형국에. 왜 아직도 흥선대원군의 망령이 돌아다니는거지. 왜 폐쇄적인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독립적인거라고 흐뭇해하는거지.
이용금액이 민간최종소비지출액 대비 100퍼센트를 초과하고 있고, 국제적으로 최저 수준 카드수수료, 최저 수준 부정 사용률로 돌아가고 있는 한국 카드시장이 시원치 않다는 것부터 개가 웃을 일입니다. 그저 애플페이 이제 들어왔다고 떼쓰는 것 뿐이시겠죠.
때쓰는건 국제표준 따르라고 하니까 "시져시져 한국 맘대로 독자규격할거야" 하는 그쪽 아니던가요?
카드사들 오픈페이 버려? 오픈페이 버려? 그럴꺼면 뭐할라고 몇년동안 개발한거? ㅋㅋ
그 놈의 QR 오지게도 좋아하네.. EMV규격에 맞게 장비 사용하면 될껄
klsc 보급도 안 되는데 규격을 또 만든다고? 퍽이나 잘 되겠다
12월 되어도 애플페이에 추가 없음 그냥 현대 체크나 찾아봐야지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화상 상처를 보니 2도 화상인가 3도 화상인가 진단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아 ~ 뜨거 하는 수준이네. 애플페이 게 섯거라~~ 를 한 1년 뒤에 하는듯한 느낌 결국 8사 연합이고 나발이고 그냥 삼성페이, 구글페이, 애플페이에 통합되어라.
지난 24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신한·KB국민·현대·삼성·롯데·우리·NH농협·하나카드 등 8개 카드사,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KIS 정보통신 등 3개 VAN사,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담당 임원과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여사는 국내 소비자의 모바일 결제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QR 결제 공통규격으로 'EMV QR'을 채택했으며 오는 6월까지 규격 결정 및 각 사 전산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깔려고 해서 봤는데 오히려 이제라도 표준화 흐름에 따르겠다는거라 좋은 소식임 저스터치 말아먹고 배운 게 있나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