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준비중인 제품에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합류했습니다.
오랜 기간 다양한 애플 제품의 디자인을 담당하던 그는 2019년 애플을 떠나 디자인 회사 LoveFrom을 설립했습니다. 그 후로도 2022년까지는 애플의 디자인 컨설팅을 담당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핫한 기업 중 한곳인 OpenAI가 그를 찾았습니다. 현재 OpenAI는 소비자들이 물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AI 기기를 개발중에 있는데, 이 제품의 디자인을 위해 LoveFrom과 접촉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샘 알트만과 조니 아이브가 만나 제품 디자인에 대해 의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사용자들이 지금(폰/컴퓨터)보다 더 직관적이고 자연스럽게 AI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IT 제품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소프트뱅크가 10억 달러를 투자해 주목받았습니다.
[휴대기기] OpenAI의 차세대 AI 기기, 조니 아이브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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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아이브맞음? 와 푸짐해지셨네
개인적으로 외부로 돌출되는 지저분한 단자 과감하게 없에는 아이브 디자인 참 좋아했는데...
아이브는 좀 광적일정도로 미니멀리즘이라고 해야하나 심플깔끔하게 만드는거에 집착하는 바람에 예쁘고 불편한게 좀 그랬는데 제품이라는게 화면달린 AI스피커나 뭐 이런거라면 아이브 디자인이랑은 잘 맞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