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주술회전)히로아카) 이렇게 대조적인 만화가 동시기에 완결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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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아카 : 너무 무난무난이라 최종전 도중에도 지루하다 질질끈다소리 나오고 무난무난하게 엔딩가나 싶더니 주인공 서사를 쓰레기로 만드는 최악의 엔딩을 냄

주술회전 : 한 화 한화보면 어이없고 짜릿하고 오만감정이 드는데 큰시야로 보면 어처구니없는 구멍투성이 전개의 연속

만화 전개가 술취한것처럼 비틀비틀거리다 겨우겨우 엔딩으로 가는데

저 혼돈스러운 전개속에서 주인공 하나만큼은 끝까지 지켜내고 마지막까지 주인공캐릭터는 독자에게  호감으로남음

주술회전 만화자체는 구린데 이타도리 유지만큼은 좋았다

게게 이녀석 고죠랑 옷코츠가 너무 인기가 많으니까 마지막으로 이타도리 띄워주려고 최종전 전개를 박아버린게 아닐까 생각들정도

아니근데 니가 이타도리 안띄워주고 그동안 묻어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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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화는 끝맛 도 중요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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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아카가 새삼스럽게도 그걸 사람들한테 일깨워줬다 진짜

[키쥬]

보통 사람들 불타는 거 보면 중간 전개보다 결말에서 불타는 게 많음.
그러니 결말만큼은 최소한 무난하게 매듭지어야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