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저희 부모는 왜 돈을달라고 할까요?

일시 추천 조회 31195 댓글수 71


1

댓글 71
BEST
부모님깨 전액 학비 지원받으셔서 졸업하신분이신가봐요 부럽습니다 두서없이 쓰느라 할말을 못했는대 전 제 학자금으로 졸업했고 대학교 다니면서 대출 대신받아달고해서 저축은행에서 800드렷고 신용을 몰르는 학생때라 연체밀려서 8등급입니다
모모타니한양대 | (IP보기클릭)39.7.***.*** | 19.10.14 13:07
BEST
부모편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의외로 놀랍네요.. 독립에는 두가지 종류의 독립이 있습니다. 하나는 정신적 독립이며, 하나는 경제적 독립이지요. 이 두가지가 완전히 자립하지 못하면 인간으로서는 결코 독립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가정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글쓴이께서 독립을 하시려는데, 부모의 행동이 방해가 된다면 한번쯤 브레이크를 걸어주는게 맞습니다. 정말 많은 청년들이 잘못된 부모로 인해서 독립에 실패하고, 결국 인생의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난의 되물림인 셈이지요 물론, 글쓴이님의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더 깊은 이야기는 드릴 수 없지만, 자녀가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반항하는 것도 '인생을 사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결코 잘못된 행동이 아닙니다. 인생은 자신의 것이니까요. 다만, 연을 끊지는 마시고, 왜 돈을 드릴 수 없는지, 자신이 무슨 목적으로 돈을 모으는지 부모님과 조리있게 이야기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정말 주변에 부모 때문에 인생파탄난 친구들이 많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라스트오브어스 | (IP보기클릭)202.247.***.*** | 19.10.14 13:15
BEST
양육 안할려면 애를 안낳는게 서로 좋지 않을까요..
루리웹-1055810202 | (IP보기클릭)110.70.***.*** | 19.10.14 12:10
BEST
용돈 주는건 주는건데, 본인 현재 금전상황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씀을 해야 합니다. 돈이 없으면서 친척 조의금을 30만원이나, 그것도 아들 돈 받아서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계약직에 사회 초년생이면 월급 뻔한데, 그런 상황을 공감 못하시다 보면, 점점 님이 ATM화 됩니다. 그런식으로 용돈 주는건 그렇다 치고,갚아줄테니 대출해달라는 부탁은 절대로 들어주지 마세요. 님 인생 송두리째 날아갑니다.
adoru0083 | (IP보기클릭)61.79.***.*** | 19.10.14 12:55
BEST
근데 솔직히 보통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피해 안 끼칠려고 애쓰지 않나요? 저도 지금 아들 하나이지만 절대 나중에 자식에게 손 안벌려야지 항상 다짐하면서 키우는데..
엑플박스 | (IP보기클릭)210.94.***.*** | 19.10.14 13:00

그냥 돈이 없다고하세요.....저 계약직에가 박봉이라서 드릴돈도 없어요. 죄송해요. 이러고마세요. 친척 조의금으로 30내실 여력은 없는데 아들한테 받아서 내고싶으신가보네요......답답한 상황이죠. 그냥 앞으로 돈없다고 죄송하다고 하세요. 죽겠다고 하셔야합니다...저축한다소리 절대로 하지마시구요.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0.14 11:56
호모 심슨

부모님이 자식팔이 하고 그렇다는건 아닌데 일단 자식이 돈이 여유가 있다고하면... 집안상황에 따라서는 조금 기대고 싶은 마음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러니 애초부터 돈없다소리를 달고 사셔야합니다... 30달라고하셨는데 안주기는 뭐하면 저 지금있는돈이 10만원밖에 없어요. 10만원보내드릴께요. 이런식으로 줄수있는돈을 팍 줄여버리세요....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0.14 11:58

부모가 준 등록금은 갚고 그런 소리하는거죠?

루리웹-9560219236 | (IP보기클릭)182.228.***.*** | 19.10.14 12:00
루리웹-9560219236

글 봣는데 부모가 줫다는 글은 없는거 같은데... 학자금 대출 등으로 자신이 갚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루리웹-1055810202 | (IP보기클릭)110.70.***.*** | 19.10.14 12:08
루리웹-9560219236

등록금을 부모가 줬는지 안줬는지도 모르는 거긴 한데 설령 받았다고 한들 그게 왜 갚아야 하는 돈이 됨? 투자금 상환받으려고 낳나 자식이 주식도 아니고

서슬달 | (IP보기클릭)112.175.***.*** | 19.10.14 12:11
루리웹-9560219236

애가 투자대상이냐 물건이야? 투자했으니 뽑아먹어야되냐?

혼[混] | (IP보기클릭)222.112.***.*** | 19.10.14 12:31
서슬달

갚아야 하는 돈은 아니지만 양심이 있으면 고마운줄은 알아야죠. 원래는 19세 이후로 부모가 자식 뒷바라지 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루리웹-0158663038 | (IP보기클릭)222.112.***.*** | 19.10.14 12:33
BEST 루리웹-9560219236

부모님깨 전액 학비 지원받으셔서 졸업하신분이신가봐요 부럽습니다 두서없이 쓰느라 할말을 못했는대 전 제 학자금으로 졸업했고 대학교 다니면서 대출 대신받아달고해서 저축은행에서 800드렷고 신용을 몰르는 학생때라 연체밀려서 8등급입니다

모모타니한양대 | (IP보기클릭)39.7.***.*** | 19.10.14 13:07
혼[混]

본인은 부모한테 뭐 맡겨논거있음? 태어나서 밥먹이고 옷사입히고 한건 뭐 부모가 댁한테 빚져서 해준거임?

Desport | (IP보기클릭)112.218.***.*** | 19.10.14 13:54
Desport

그런논리면 애는 무슨 빚을 져서 부모한테 태어나는거임? 애도 돈의 논리에 따라서 태어나나?

혼[混] | (IP보기클릭)222.112.***.*** | 19.10.14 14:05
혼[混]

뭔소리를 하는건지 댁이 자식한테 돈받는걸 뽑아내는거라고 표현하니깐 얘기한건데 뭔 논리를 따져 애초에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대서 똑같은 소리해줬더니 그걸 논리운운하네

Desport | (IP보기클릭)112.218.***.*** | 19.10.14 15:49

부모님이 우리 기르는데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 당연히 돈을 드려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즐거운요리 | (IP보기클릭)210.92.***.*** | 19.10.14 12:04
BEST
즐거운요리

양육 안할려면 애를 안낳는게 서로 좋지 않을까요..

루리웹-1055810202 | (IP보기클릭)110.70.***.*** | 19.10.14 12:10
루리웹-1055810202

부모의 헌신이 마치 기본 패시브로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부모도 사람이고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많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욕구를 참고 자녀의 웃음 한번을 위해 자신의 삶을 억누르고 지내는 겁니다. 그러니 그걸 이해할 나이쯤 되면 아. 부모가 나를 위해 이렇게 헌신했구나. 라는 감사를 보일수 있는 물질적인 '현금'으로 약간이라도 갚아나가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육은 당연한게 아니라 헌신입니다. 당신의 부모님은 당신을 어떻게 보시고 계십니까? 당신은 지금의 부모님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피자에당아자르 | (IP보기클릭)183.100.***.*** | 19.10.14 14:50
루리웹-1055810202

물론 윗 고민에 대해서는 고민해보고 결정할 내용이지만. 양육 = 고마워 할 필요없는 당연함. 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 글을 남겼습니다.

피자에당아자르 | (IP보기클릭)183.100.***.*** | 19.10.14 14:51
피자에당아자르

이런식으로 원리원칙적인 말만 늘어놓는거 누가 못함??? 글쓴이는 박봉인 상황에서도 용돈도 꼬박꼬박 드리는데도 부모에게서 지속적인 돈 요구가 들어오니 저런 소리가 나올만 하지.. 님 아직 한번도 부모에게 돈으로 시달려본 적 없죠???? 이게 단순히 부모에게 은혜를 갚는 성의 만큼의 돈으로 일어나는 것같나요?

Walther PPK | (IP보기클릭)106.254.***.*** | 19.10.14 17:12
Walther PPK

말 못알아듣네요. 위에 말했죠. 위 글과는 별도로 '부모의 양육 =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 로 생각하는거에 반대하는 덧글입니다.

피자에당아자르 | (IP보기클릭)49.164.***.*** | 19.10.14 18:58
즐거운요리

당연히 돈이 많으면 드려야죠. 근데 문제는 바로 그거에요. 자녀도 돈이 별로 없고 부모님도 돈이 별로 없다는거에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하거든요. 자녀가 돈을 열심히 모아서 300만원을 만들었어요. 부모님이 급전이 필요하대요. 그래서 그 자녀가 300만원을 부모님께 턱!!!드리면 그집의 돈문제는 다 해결될까요? 안타깝게도 안됩니다. 저도 겪어봤고 많은 사람이 겪어본일입니다. 그래서 나이많은 사람들이 돈있어도 없는척 깍쟁이처럼 살라고 조언하는거에요. 200만원 300만원이 큰돈이긴하지만 정작 그돈으로 가정의 평화를찾고 앞으로 행복해지기에는 굉장히 부족한돈이에요. 급한불만 끌수 있을 정도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일단 자녀분들이 먼저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안정적으로 사는게 가능해지면 그때가서 도와도 늦지않다. 어중간하게 돕다가 자녀마저도 부모와 같은 삶을 살게되는수가 생겨요. 결국 부모는 돈도 잃고 자녀의 인생도 잃게되는 수가있어요. 알면서도 부모는 자신이 그렇게함으로써 자녀가 더욱더 빈곤해지는것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해야하는데 그게 점점 무뎌지는거죠.....누군들 그러고 싶어 그렇게 살겠냐만은.. 어째든 저는 자녀들이 좀더 여우처럼 살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정말 후회많이합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0.15 10:30

부모 없었으면 대학은 커녕 고졸도 못했을텐데 친척 조의금도 못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착한사람 | (IP보기클릭)61.37.***.*** | 19.10.14 12:28
엄청착한사람

아 네 수고하세요

모모타니한양대 | (IP보기클릭)39.7.***.*** | 19.10.14 13:08

금전 상황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만약 집에 채무가 많고 돈을 부워도 부워도 개선될 상태가 아니라면 안주는게 맞습니다 정말 나중에 못버실적에 부양이라도 하려면 자식이라도 살아야지 달라는데로 주다보면 남는건 모두의 가난함과 부모에 대한 증오만이 남습니다

N3Z9 | (IP보기클릭)221.143.***.*** | 19.10.14 12:34

계속 드리니까 달라고 하시는 겁니다.

파판6가최고 | (IP보기클릭)211.33.***.*** | 19.10.14 12:40

용돈 드리는 거 말고도 계속 돈을 요구하시면 적당한 선에서 끊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글쓴님 인생부터 힘들어져요.

착한젤리 | (IP보기클릭)221.165.***.*** | 19.10.14 12:47

결혼할떄 손가락질 받으며 부모없이 결혼하고 자식낳으면 아빠 우리는 왜 할아버지 할머니가 없어? 라고 들으며 늙어서 자식한테 버림받으시던지 업보는 돌아오게 되잇음

불곰왕 | (IP보기클릭)121.178.***.*** | 19.10.14 12:51
BEST

용돈 주는건 주는건데, 본인 현재 금전상황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씀을 해야 합니다. 돈이 없으면서 친척 조의금을 30만원이나, 그것도 아들 돈 받아서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계약직에 사회 초년생이면 월급 뻔한데, 그런 상황을 공감 못하시다 보면, 점점 님이 ATM화 됩니다. 그런식으로 용돈 주는건 그렇다 치고,갚아줄테니 대출해달라는 부탁은 절대로 들어주지 마세요. 님 인생 송두리째 날아갑니다.

adoru0083 | (IP보기클릭)61.79.***.*** | 19.10.14 12:55
BEST

근데 솔직히 보통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피해 안 끼칠려고 애쓰지 않나요? 저도 지금 아들 하나이지만 절대 나중에 자식에게 손 안벌려야지 항상 다짐하면서 키우는데..

엑플박스 | (IP보기클릭)210.94.***.*** | 19.10.14 13:00

받은 돈에 이자 정도 해서 상환하시고 끝내세요 그 이상은 저도 장인 장모 처남쪽에게 몇년을 벼르다가 아예 쌍욕 퍼부어주고 연락 끊었습니다. 기생충가족 와이프도 창피해서 반론은 못하더군요. . 부모더러 창피하고 원망스럽다고 하더군요

루리웹-7954676056 | (IP보기클릭)218.237.***.*** | 19.10.14 13:03

친척 조의금 30 그냥 웃음이 납니다 ㅎㅎㅎ

루리웹-7954676056 | (IP보기클릭)218.237.***.*** | 19.10.14 13:05
루리웹-7954676056

총 드린거 총액을 말씀드리긴 개인적인거라 따로언급은 안드리겠습니다

모모타니한양대 | (IP보기클릭)39.7.***.*** | 19.10.14 13:10

지금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죠 나중엔 그렇지 않겠지만

땀띠난궁디 | (IP보기클릭)220.70.***.*** | 19.10.14 13:06

조의금 30 드리고 차라리 본인이름으로 하겠다고 하세요. 그게 그나마 모양새가 낫겠네요. 자식이 어릴땐 부모가 보호자니 부모가 자식 부양하는거고 자식이 충분히 컸으면 보호자는 자식이 되는거니 부모 부양하는게 당연한거죠.

연쇄작용 | (IP보기클릭)14.46.***.*** | 19.10.14 13:11

불타는 효자 ㅋㅋ

평ㅂ머하게 | (IP보기클릭)117.111.***.*** | 19.10.14 13:14
BEST

부모편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의외로 놀랍네요.. 독립에는 두가지 종류의 독립이 있습니다. 하나는 정신적 독립이며, 하나는 경제적 독립이지요. 이 두가지가 완전히 자립하지 못하면 인간으로서는 결코 독립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가정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글쓴이께서 독립을 하시려는데, 부모의 행동이 방해가 된다면 한번쯤 브레이크를 걸어주는게 맞습니다. 정말 많은 청년들이 잘못된 부모로 인해서 독립에 실패하고, 결국 인생의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난의 되물림인 셈이지요 물론, 글쓴이님의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더 깊은 이야기는 드릴 수 없지만, 자녀가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반항하는 것도 '인생을 사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결코 잘못된 행동이 아닙니다. 인생은 자신의 것이니까요. 다만, 연을 끊지는 마시고, 왜 돈을 드릴 수 없는지, 자신이 무슨 목적으로 돈을 모으는지 부모님과 조리있게 이야기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정말 주변에 부모 때문에 인생파탄난 친구들이 많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라스트오브어스 | (IP보기클릭)202.247.***.*** | 19.10.14 13:15
라스트오브어스

연륜이 느껴지는 답변이네요. 가난의 대물림....무섭죠....

루리웹-3710633161 | (IP보기클릭)220.117.***.*** | 19.10.14 13:50
라스트오브어스

부모님은 있어서 자식 키운거 아닙니다.

서쿠쿠 | (IP보기클릭)211.36.***.*** | 19.10.14 17:02

골이 깊어지다 곪을때 우발적 존속살인 발생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부모가 세상에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가슴 깊은 곳에 자리잡았군요 최근 가족간 불화로 흉악한 폐륜 사건이 발생하고 있기에 무섭네요

쌍화살 | (IP보기클릭)110.10.***.*** | 19.10.14 13:23

무자식이 상팔자입니다.

내마음의 | (IP보기클릭)175.223.***.*** | 19.10.14 13:46

간단함. 부모님이 학원비, 등록비, 용돈, 대학비, 옷등 다 주셨으면 주시는 게 맞고요. 학원도 안다니고 용돈도 안받고 학비도 대출받아서 다니고 돈없어서 제대로 공부도 못하고 놀지도 못하고 다니셨으면 주지 마세요. 후자는 부모보다는 자기 인생에 더 신경서야하니깐요.

넌병신이다 | (IP보기클릭)222.235.***.*** | 19.10.14 13:47

제목부터 잘못 적었음 돈을 달라는데가 아니라 빌려달라는데라고 썼으면 이런식으로 댓글 나오지 않을듯

fps헌터 | (IP보기클릭)122.47.***.*** | 19.10.14 13:55

어쩌게 싶니까 부모님이 달라는대 부모님이 심각한 잘못을 하는게 아니면 들여야죠 만약 못들일거 같은면 나 돈 없어서 못들임 다른 방법을 찾아 주세요 이렇게 해야죠머

기팔111 | (IP보기클릭)106.243.***.*** | 19.10.14 13:55

부모님을 타인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글 제목이 인상깊네요..; 내용을 보아하니 심각한 내용인데 이게 용돈으로 드리는 돈이 아니라 집안 전체적인 일이라면 나올 수 있는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께서 혼자 독립자취 하신다면 힘든 상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내가 낳아준 자녀가 취직에 성공해 돈을 벌고 있다는 게 부모님 측에서는 어떤 것이든 안심이 될터고 단지 그 부모님들도 맞벌이 가족이라면 너무나도 큰 금액(빚)같은 걸 지는게 아닌 이상은 본인들끼리도 해결 할 수 있을텐데 채무가 있다고 하는 걸 봐서는 그게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고 다른사람들 말대로 의절하고 잠수를 탄다고 한들 어떤 방식으로도 찾아낼 것만 같고 채무가 족쇄처럼 발목을 잡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되었든 내가 그들의 자녀이니까요. 이 경우 글쓴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채무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고 갚아가는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빚은 지울 수가 없어요. 자녀한테나 사촌에게 물림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 자녀한테까지 말이죠. 상속포기나 한정승인 같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잘 알아보시거나 다시 한 번 부모님과 같이 이야기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고민상담게시판 | (IP보기클릭)220.81.***.*** | 19.10.14 14:03
고민상담게시판

이 외에 다른 걸로도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만약 채무가 나를 키우는 환경 때문에 생긴 빚이라면 같이 갚아나가는게 맞고 개인적인 일로, 욕심으로 생긴 빚이라면 본인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를 키우는데 쓴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욕심때문에 대출받고 도박이라도 했던건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쓴이 본인이 할 수 있는 말이라곤 나도 너무 힘들지만 빚은 갚고봐야 할 것 같고 부모님 본인들도 심각한 문제임을 알고 있다면 그런 문제를 자녀가 껴안는 것도 고통스럽다고 생각한다면 빚부터 갚고보자, 그 이후의 빚은 더이상 만들지 말라 밖에 나올 수 없습니다. 내가 다 껴안고 용돈 조의금 부모님들이 안정 될 떄 까지 가든가, 내 앞길 막는거 같으니 빚만 갚고 난 내 갈일 가련다 하던지 둘 중 하나 밖에 없어보입니다.

고민상담게시판 | (IP보기클릭)220.81.***.*** | 19.10.14 14: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rickStar

1번 선택이 ■■하라는 건데 발언이 심한데요? 아무리 그래도 죽으라니 ..

쌍화살 | (IP보기클릭)110.10.***.*** | 19.10.14 14:23
쌍화살

자.살

쌍화살 | (IP보기클릭)110.10.***.*** | 19.10.14 14: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rickStar

죽어서 기껏 이 세상에서 벗어났는데 다음 생을 기대하라니.....죽었다면 다시 태어나지 않는게 가장 큰 행복일터...

골든센추리 | (IP보기클릭)112.169.***.*** | 19.10.14 14: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rickStar

불교 교리는 궁극적으로 윤회에서 벗어나 현생과 사후세계에서 벗어난 존재인 부처가 되는게 목적인데요.....

골든센추리 | (IP보기클릭)112.169.***.*** | 19.10.14 14:4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rickStar

이런 마인드가 흙수저와 금수저의 가장 큰 차이지

란다 | (IP보기클릭)61.34.***.*** | 19.10.14 16:31

유흥비로 쓰기도 모자라서 부모한테 돈 주기 싫다! 도 아니고 정말 빠듯해서 글을 쓴 듯 한데...

神算 | (IP보기클릭)221.162.***.*** | 19.10.14 14:21

돌아가시면 상주서기도 싫을 정도에요? 심지어 매번 갚는데도요? 부모가 돈 을 빌리는 횟수가 정말 시도때도 없는 것이겠지요? 말 은 그렇게 하셨겠지만, 매번 그래도 거절못하고 빌려드리는걸로 보아 자식도리 에 최선을 다 하시고 계시던 중 마음이 많이 상하신걸로 보입니다. 그러지마시고 정중하게 거절하시는 방법을 써보세요. 용돈은 따로 드리고 있잖아요? 돈빌려드리는거에선 선을 그어보시고, 상주이야기 처럼 너무 매정하게 생각마세요. 대부분 부모사 경조사 다니는 이유는 훗날 내 자식 결혼식 을 위함인 경우가 많아요. 또 글쓴이 분 이 어렸을 때, 대가를 바라진 않으셨겠지만, 키우려고 시간적이던 금전적이던 얼마나 노력을 하셨겠어요. 좋게 해보세요.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222.119.***.*** | 19.10.14 14:25

신기하네요. 내가 잘못 산거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돈 30에 의절 이야기가 나올수 있는지? 솔직히 300이라고 해도 의절이야기가 나온다는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무슨 보증을 서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적금을 깨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대출을 받아서 달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30 해 봤자.... 대학교때 한달 용돈 정도 수준일거 같은데요. 보통 이런 고민은 대출을 받을때쯤 하는게 기본이었는데.... 솔직히 글 자체에서 이미 가족관계가 끝난거 같습니다. 상주도 안서줄거면 이미 끝이죠. 이미 결정된 걸 확인 하는 글 같아서 씁씁하네요.

쓰레기... | (IP보기클릭)114.204.***.*** | 19.10.14 14:25
쓰레기...

글 자세히 읽어보세요 "수시"로 요구했대잖아요 이번만 30만원 빌려달라는 거고

00'7' | (IP보기클릭)125.141.***.*** | 19.10.14 14:31
쓰레기...

그리고 글쓴사람 본인이 단 댓글에 이미 800 대신 대출해줬다고 되어 있어요 거기에 수시로 몇십만원 단위로 돈 요구 했다는건 천만은 진즉 넘었다는 얘기지. 신용등급이 벌써 8등급까지 떨어져서 글쓴분도 감당하기 힘든데 무슨 도깨비 방망이마냥 계속 돈달라고 하니까 의절하자는 얘기가 나올만 한 거지요

00'7' | (IP보기클릭)125.141.***.*** | 19.10.14 14:41
00'7'

수시로 요구한게 얼마나 될까요? 수시로 요구한다고 해서 의절을 생각한다고 해도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요. 수시로 대출받아 다라고 했나요? 있는 돈 안에서 달라고 했겠죠. 그러니 수시가 되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말하고 싶은거 안주면 안주는거지... 이거 가지고 의절할 생각을 가진거 자체가 신기하다는거임. 그리고 지금이야 부모님이 건강하시겠지만 진짜 10년안에 여기저기 아파서 병원비 나오기 시작할건데... 그땐 또 아까워서 병원비는 어떻게 줄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지금 의절하나 나중에 의절하나 똑같을거 같습니다.

쓰레기... | (IP보기클릭)114.204.***.*** | 19.10.14 14:42
쓰레기...

그러면 쓰레기님에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돈을 드려야 하나요? 제가 보기엔 저렇게 돈주다간 나중에 저축도 못해서 집한채도 못구할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글쓴이의 노력 부족으로 인한 탓이 되는거겠죠? 부모의 잘못은 전혀 없구요. 그냥 자식이 못나서 그런건데 어쩌겠어요.

루리웹-7327524736 | (IP보기클릭)182.214.***.*** | 19.10.15 18:30

저도 돈 요구 하도해서 스트레스 받음 올해에만 800넘게드렸는데도 맨날 돈없다 죽는소리해서 ㄹㅇ 자11살 존ㄴ나말림 그렇다고 일 안하시는것도 아님 ... 연봉 3천따리밖에안되는 쓰레기회사에서 버는거 이런식으로 나가니까 미래고뭐고가 없음 걍 죽지못해사는중

풀하우스. | (IP보기클릭)112.170.***.*** | 19.10.14 14:36
풀하우스.

헉... 진짜 많이 드리셨네요 연봉대비

댕댕이안구파 | (IP보기클릭)121.161.***.*** | 19.10.15 09:41

옳고 그름을 떠나 돈이걸린 문제는 부모 형제 절친 부부 자식 애인 할거없이 모든 인간관계를 원수로 만듭니다 만 마지막 말은 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루리웹-6015350851 | (IP보기클릭)211.105.***.*** | 19.10.14 14:51

그래도 안태어난것보다 태어난게 낫지. 아무리 무능한 부모라도 자식이 짐작할 수 없는 사랑으로 키웠을것인데 내가 나중에 부모가 되어 봐야 그 마음을 알지.

힛트맨 | (IP보기클릭)175.208.***.*** | 19.10.14 15:06
힛트맨

태어나서 안태어난것보다 행복하게 사셧나보네요 부럽습니다

루리웹-1055810202 | (IP보기클릭)175.223.***.*** | 19.10.14 18:39

힘내세요... 거참.. 열심히 살 뿐이네요... 물려받은거 없는데 , 버는거 족족 가져다 드려야 하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화이팅하세요

루리웹-4375770017 | (IP보기클릭)211.232.***.*** | 19.10.14 15:43

친구녀석이 그러더군요 애 낳고싶으면 매달 100만원씩 애한테 아무런 대가 없이 줄 자신 있으면 하라구요 지금 현재 우리세대가 느끼는 양육에 대한 기준입니다. 당연히 우리는 자식에게 기댈 생각이 없는거죠 그러다 보니 부모가 기대는걸 달가워 하지 않는거라고 생각듭니다. 우리도 어릴때 부모님이 돈 없다고 다 못해주지 않나요? 기본적인 의식주는 해주시겠죠 다만 장난감, 게임기 등은 정말 조르고 졸라 겨우 얻었던 기억이 많습니다. 이 상황에서 글쓴이 부모님도 기본 의식주가 아닌 추가로 필요한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한게 아닐까 싶네요 더군다나 대출도 있다고 하셨는데 자산의 증식을 위한 대출이 아닌 사금융이나 생활비, 의료비로 쓰이는 생활비는 정말 깨진 독에 물 붓기 입니다. 다같이 죽자가 됩니다. 서두없이 막 글을 썼는데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배고파밥졍 | (IP보기클릭)203.109.***.*** | 19.10.14 15:56

자식에게 돈 빌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30만원이 없어서 빌린다면 뭔가 크게 잘 못 된거 같네요

란다 | (IP보기클릭)61.34.***.*** | 19.10.14 16:16

Imf 이후로 집 쫄딱 망해소 고등학교 졸업하고부터 생활비 댔습니다 대학교도 돈이 없어서 못갔습니다 외가에 손벌리고 싶었지만 안그랬습니다 한번 예기했다가 퇴짜같은 느낌나서 .. 결론은 인생에 남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빅똥을 주고 가셔서 그거 처리하고 나니 30대 후반입니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돈 관련해서는 지킬껀 확실히 지키고 사시길 바랍니다 ... 똥치우고 나니 내사업이 망해서 내똥 치우고 사는 2년후 40대가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다음세상에는 부자집 개로 태어나길 바라며..

○○○™ | (IP보기클릭)223.38.***.*** | 19.10.14 16:21

부모한테 한번 돈으로 시달려보고 나서도 불효자니 뭐니 패륜이니 하는 소리가 나올 수 있을까?ㅋㅋㅋ

Walther PPK | (IP보기클릭)106.254.***.*** | 19.10.14 17:09

집이 힘들면 매달 20~30만원씩 보내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세가[그레이티스나인]베이스볼 | (IP보기클릭)115.23.***.*** | 19.10.14 17:18
세가[그레이티스나인]베이스볼

대부분 대학졸업하고 취직하고 하면 보통 용돈드린다고 드리긴하는거말고 수시로 부모가 돈을 요구하는대 이젠 지겹습니다 용돈 드리는거 말고도 돈 요구한다잖음;;;;;;;;;;;;;;;

Walther PPK | (IP보기클릭)106.254.***.*** | 19.10.14 17:27

성인이 된 이후로 본인에게 나간 돈은 값아야 하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뒤엔 그냥 본인 생각대로 살면 됩니다. 저는 박봉은 아니라서 그런지... 형제 결혼 자금. 아파트 대출금. 대형 suv 자동차등. 월 100만원 용돈등 무리한 요구를 자꾸 하더군요. 이게 20대 후반에 요구했던 겁니다... 그래서 연 끊고 혼자 살고 있답니다.

파벨 | (IP보기클릭)203.130.***.*** | 19.10.14 19:26

나도 자식있는 입장인데 애한테 돈 달라 할수가 있나

베지밀씨 | (IP보기클릭)168.126.***.*** | 19.10.14 20:55

솔직히 경제적 상황이 여유만 있다면야 못드리겠습니까.. 근데 현실이 현실이니까 용돈이라기보단 저는 집안 관리비 + 보험비 그리고 가끔 간식이나 맛있는거 사드리는 거에서 해드리죠.. 죄송합니다. 부모님

댕댕이안구파 | (IP보기클릭)121.161.***.*** | 19.10.15 09:40

주기 싫으면 인연 끊으면되지 무슨 상담이야

루리웹-2055127726 | (IP보기클릭)113.199.***.*** | 19.10.15 21:59

한국 사회는 조선시대 충효사상이 아직도 뼈에 밖혀 있어서 부모는 아직도 집안에서는 절대 군주나 다름 없습니다. 임금은 부끄러움이 없다죠.. 부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식한테 무슨 짖을 해도 그저 '부모님의 깊은 뜻'으로 포장이 됩니다. 남의 부모가 아무리 개차반이어도 그 앞에서는 "부모님이니까.." "연세드신 분들이라.." 이런 식으로 대충 넘어가지 대놓고 너희 부모는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이런데는 나름 이유가 있죠... 지금 기분으로는 자기 부모를 비판해놓고는 어느 순간 "그래도 가족 뿐이야" 이런 식으로 바뀌는 인간들이 많거든요.. 그럼 같이 그 부모를 비판해준 사람들은 나중에 아주 불편한 사이가 되어 버립니다. 그런 경험 몊번 해보면 남의 부모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그냥 좋게 좋게 말하고 넘어가자는 식이 되어버리죠.. 이래서 점점 부모의 잘못된 행동은 비판받지 않게 되는 악순횐의 고리가 생겨 버리죠... 이런거 상담해주고 돈벌어 먹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비싸요... 여하튼 빈틈만 보이면 먹고 먹히는 세상... 어짜피 부모한테 물려 받을 재산도 없다면, 멀리하세요.. 물려받을 재산이 있는경우라 해도 투자라고 생각하고 계속 주면 이거 완전 부모 작전에 말리는 겁니다. 물려줄 재산이 쬐끔이라도 있는 경우 항상 이런 말을 달고 살죠.. "어짜피 니꺼니까" "어짜피 이집도 니꺼니까 재건축 추가 부담금은 니가 빚을 내서 나에게 줘라, 당연 이자와 원금은 니가 갚고.. 하지만 명의는 나 죽으면 이전해줄께" 이런 식인거죠... 어떤 부모는 자식이 여친하고 동거를 시작하니까 지한테 다달이 40만원 용돈을 달라는 인간도 있다더군요. 자식 결혼에 보내주지는 못할 망정 "너 젊은 여자랑 재미보니까 나한테 돈내라"는 것일까요. 세상에 별별 미친 부모들 많아요.. 부모만 미친거면 다행이게요.. 그에 부모에 딸린 친인척들도 일생에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갑자기 친한 척 자주 연락하더니 돈빌려 달라거나 이런 경우죠... 친척 지인 친구 이딴거 적당히 거리두어야 합니다. 이런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에게 효용감을 추구하는, 즉 남을 이용해 먹는 사기꾼입니다. 사람만 보면 저 사람은 어떨때 써먹으면 되겠다.. 어느때 뭘 부탁하면 되겠다.. 이런거만 생각하는 인간들인거죠.. 이런 인간들은 다 쓸데 없습니다. 부모를 포함해서요.. 이런 쓸데 없는 인간들과 거리두기 하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세요.. 조금더 용기를 내서 지나간 가족 거리두고 새로운 나만의 가족도 만들고요...

루리웹-2222075229 | (IP보기클릭)128.134.***.*** | 21.01.24 11:28

부모 두둔하는 댓글 보니까... 자기 부모가 엄청 능력있고 인품도 좋고... 뭐 이런 줄 아는 어린애들있는데 살다보면 자기 부모가 그냥 흔해 빠진 속물일 뿐이라는 걸 알게 되는 시점이 온다. 주변 사람들이 싸움 나기 싫어서 "너희 부모님" 이라고 대접 해주는 척 말한다고해서 니 부모가 능력있고 인품 좋고 그래서 그렇다고 생각 하면 그냥 넌 어린 애새끼인거야... 하긴 그 부모에 그 자식인거긴 하지만. 돌연변이가 아니고서야..

루리웹-2222075229 | (IP보기클릭)128.134.***.*** | 21.01.24 14:26
댓글 71
1
위로가기
루리웹-7589521 | 추천 1 | 조회 432 | 날짜 15:03
siakim | 추천 0 | 조회 1422 | 날짜 14:16
pscss | 추천 0 | 조회 846 | 날짜 12:17
루리웹-1794253735 | 추천 0 | 조회 1480 | 날짜 00:32
혼노지학원장 | 추천 1 | 조회 1182 | 날짜 2024.04.24
리케이 | 추천 0 | 조회 1202 | 날짜 2024.04.24
쾌청한인간 | 추천 0 | 조회 1173 | 날짜 2024.04.24
kelriia | 추천 0 | 조회 985 | 날짜 2024.04.24
SUN SUKI | 추천 1 | 조회 1961 | 날짜 2024.04.24
루리웹-4379911505 | 추천 6 | 조회 2982 | 날짜 2024.04.24
젖은 팬티스타킹 | 추천 11 | 조회 2526 | 날짜 2024.04.23
MW69 | 추천 0 | 조회 1442 | 날짜 2024.04.23
게으른노예 | 추천 10 | 조회 6229 | 날짜 2024.04.23
메이미z | 추천 0 | 조회 577 | 날짜 2024.04.23
작안의루이즈 | 추천 0 | 조회 873 | 날짜 2024.04.23
zetton | 추천 0 | 조회 420 | 날짜 2024.04.23
한마리그리뽕 | 추천 0 | 조회 1545 | 날짜 2024.04.22
루리웹-2628760669 | 추천 0 | 조회 3013 | 날짜 2024.04.22
난 이런사람이야 | 추천 1 | 조회 2624 | 날짜 2024.04.22
포그비 | 추천 2 | 조회 4178 | 날짜 2024.04.22
충청살아요 | 추천 2 | 조회 1639 | 날짜 2024.04.21
✌😍🤞 | 추천 0 | 조회 1034 | 날짜 2024.04.21
karoti | 추천 0 | 조회 727 | 날짜 2024.04.21
레드망토차차 | 추천 0 | 조회 2090 | 날짜 2024.04.21
찢석열개동훈 | 추천 4 | 조회 3369 | 날짜 2024.04.21
루리웹-3811592590 | 추천 0 | 조회 1013 | 날짜 2024.04.21
Hameli | 추천 0 | 조회 2285 | 날짜 2024.04.21
현장다니는청년 | 추천 0 | 조회 1328 | 날짜 2024.04.20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