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였고,
공무원입니다.
와이프가 돈 관리하고,
용돈은 40만원정도이고 , 기타 잡다한 돈 (기름값 , 교통비) 20만원정도 따로 받습니다. 기타 급하게 쓸데를 위해 신용카드는 있습니다 (경조사비, 친구들과의 모임 or 회식)
모바일게임은 리니지같은 큰거는 안하고 ,
페그오랑 랑그릿사 정도만 하는데 ,
몇달전까지만해도 한달에 20만원정도 현질을 하다가, 요새는 현타가 와서 한달에 10만원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근데 게임을 할 수록 과금러들과 차이가 명확하고 ,
캐릭하나 뽑을려면 영혼을 끌어모아서 해야하는데, 게임을 하면 재미있는데 가챠 시즌만 되면 현타가 와서
돈 벌어서 저런것도 못 뽑고 왜 스트레스 받나..하고 지르고 싶다가도, 한번 크게 지르면 후회할거 같아서요.
2년전에 한번 미쳐서 페그오에 한달 50만원 질렀다가 원하는 캐릭 못 뽑아서 우울증 걸릴뻔한 기억이..
어떻게보면 가챠나 도박이나 같은데 . 주식이나 도박을 안하니 저런것에 돈을 써도 되지 않을까 하면서
가챠 시즌만 되면 결제에 손이 올라갔다가 내려가네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반반이더라고요
친구 몇놈은 리니지에 차 한대 넘게 박았고 하는말이 돈벌어서 뭐하냐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고
친구 몇놈은 게임에 돈 아깝게 왜 쓰냐, 그걸로 맛있는거나 사먹어라 하던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참 원하는 캐릭은 뽑고 싶고ㅋㅋ 현질하자니 등짝스매싱 맞을거 같고,,
와입은 제가 모바일게임 현질하는지는 알고 있는데 한달에 5만원 하는줄 아는데.. 사실 10~20만원 하는데..
다른분들은 보통 모바일 게임에 얼마정도 쓰시나요? 가챠의 유혹을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이런게 고민이 될지 모르겟습니다만.. 며칠전에도 둘 다 가챠 실패해서 현타왔네요
안합니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노과금으로 키우다 한계에 봉착하면 끝. 모바일 게임에 끝판이라는게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5~6만원대의 콘솔게임에만 소소하게 투자합니다.
안해요. 콘솔, 스팀이 훨씬 비용도 싸고 게임 질도 높은데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가챠게임에 결제 안함. 밑빠진독에 물붓기라 끝도 없는데 결제를 왜 하는지 솔직히 이해 못하겠음. 전 모바일게임도 그냥 추가결제 별로 필요없는 유료게임만 결제합니다. 이번 블프시즌에도 몇몇 게임들 세일하길래 미리 질러놨네요.
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댓글 달지 못해서 죄송해요ㅠ 답변 주신 내용들 참고로 해서 방향성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월정액만 넣고 패스해요
한달에 3만원정도 함
취미고 즐기는 유일한 거면 용돈 내에선 질러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폰겜에 너무 돈 많이 쓰는 거에 현타가 와서 한달에 프리코네 월정액 2개(총 1.2만원)만 사고 말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차이니깐요.
가디언테일즈 추천드려요 재밌어요 ㅎㅎ 저는 달에 만원정도 쓰는데 블프나 추석 설날 이럴땐 패키지 괜찮은거 나오면 가끔 지르네요
월정액만 넣고 패스해요
1년에 백만원정도요
페그오 맘에 드는 캐릭터가 별로 없어서 확차만 하는데... 원하는건 보상으로 존버해서 충분히 다 뽑아냄.
모바일 가챠게임 싹다 지웠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7000만원 정도했네요. 글쓴분이 말하신 페그오 랑그리삿에 각 1000만원 2000만원 정도 썼구요 그냥 자기만족이라고 봅니다 이젠 줄일려구요 형편에맞게 하면 되죠 뭐
예전에 퍼드할때는 좀 했었는데 지금은 가차시스템게임 아예 하질 않습니다.
호기심에 내가 지금까지 가챠겜(특히 페그오;;;)에 얼마나 썼나 총합을 계산해본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아 깜짝 놀랄 수준이었습니다. 다달이 조금씩만 결제하자고 생각했는데, 그냥 무심코 조금씩 썼던게 티끌모아 태산이 되있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계획적으로 신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가챠겜 종류는 1년에 20만원 내외로 쓰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그냥 즐기시면 되는거고 취미활동으로 나가는돈은 대충 정신병원에 스트레스 치료비로 주는돈 대신이라고 생각하고 씁니다 확실히 삶의 낙은있으니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풀리긴하네요 병원비 대신이라고보면 한달 2-30정도는 나뿌진않다고 봐요
회사에 월 돈100씩 쓰는 분도 봤는데... 저는 100원도 안씁니다. 모바일게임을 어지간하면 손 안대는 편입니다
안해요. 콘솔, 스팀이 훨씬 비용도 싸고 게임 질도 높은데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안합니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노과금으로 키우다 한계에 봉착하면 끝. 모바일 게임에 끝판이라는게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5~6만원대의 콘솔게임에만 소소하게 투자합니다.
10만....어차피 더질러도 안나온다고 생각해서 맘에드는거 있으면 딱 10만만 박고 그이상은 안합니다 마침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들이 최대 결제 댄위가 10만인게 많아서 딱 그정도만......
폭렬격전 5년 넘게 하는중인데 첨 2년은 안쓰고 게임했다가 한번 최애캐 뽑으려다 깡결제하고 그순간 봇물 터지듯 질러서 80 60 40 씩 지르다보니 600 썼어요. 지르고서 뜨니까 다행?이긴 하지만 월정액도 4주년 넘어서 나왔나.. 월정액 나오고 올해 지른게 10만원도 안됌. 나쁜놈들 옛날 돈쓰고 뽑은 한정 캐릭이 지금 나오는 한정도 아닌 캐릭들의 성능 반도 안됌 구제해준답시고 성능패치 해주는데 그걸 포함해도 구림 ㅋㅋ 레전즈도 하는데 이 똥망겜은 n주년마다 40씩 지르는데 명함도 안 줌, 천장도 거의 없는 수준 구캐릭 상향해주는데 우리가 돈주고 뽑은거 돈주고 업글시켜야됌 요즘엔 천장있는 에픽세븐이 헤자처럼 보일정도면 반다이새끼들 드래곤볼이라는 ip로 확률ㅈㅈ 해대는거 같음
아 하고싶은 말만 써서 답은 안됐네요. 요즘은 게임시작할 때 멘땅계 하던가 2~3만원으로 초기계 구입해서 하는걸 추천해요. 거기서 월정액만 질러도 괜찮다고 봐요. 1년을 10~15만원으로 즐기는거죠. 저도 지금은 크게 안 지르고 달에 3만원 내외로 쓰고 신캐 나올 때마다 안 질러요. n주년에 곁다리로 다 나오더군요.
가챠게임에 결제 안함. 밑빠진독에 물붓기라 끝도 없는데 결제를 왜 하는지 솔직히 이해 못하겠음. 전 모바일게임도 그냥 추가결제 별로 필요없는 유료게임만 결제합니다. 이번 블프시즌에도 몇몇 게임들 세일하길래 미리 질러놨네요.
저는 10만원 20만원 내외로 하다가 현타 와서 이제 가챠게임은 안해요 ;; 해도 어차피 막히는 구간은 있고 나보다 현질 많이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어차피 지고 이제는 안 하게 되더라고요
페그오랑 랑그릿사는 과금의 방향성이 다르잖아요. 페그오는 경쟁이 없으니 순수하게 캐릭터 물욕에 따른 가챠고 랑그릿사는 pvp로 인해 메타를 따라가기 위한 가챠고... 과금의 한계선을 정해놓던가 게임의 목표선을 정해놔야 정줄놓고 지르지 않을겁니다.
월 10~30 사이정도로 하고있네요
무리하지 않는 과금은 무과금입니다
제가 한창 미쳤을땐 한달에 50~80정도 질렀는데...그뒤로는 10만원정도 지르다가...요즘 미쳐서 한 4~50만원 지르는거같습니다. 뭐...그럴때 한번씩있는거같아요. 요즘은 데챠 디펜스워 하느라고...좀 사고쳤는데..... 어째든....뭐... 근데 한달에 현질 한 10~20만원 효율적으로 하고 싶으시면...쿠키런 추천드립니다. 크게 현질안해도 한달 20정도면..나쁘지않아요... 저는 신캐 나올때만 추가로 사다보니까...쿠키런이 가장 돈이 적게들고..효율도 좋습니다..ㅎㅎ 전 보물도 다 뽑아서... 추가보물이나 추가 캐릭만 조금씩만 돈쓰면되더라구요. 근데 가챠 씨게 돌리는 게임들 유명한게임은 비추합니다. 그거 한달에 50,80지른다고 티도 안나고...갈수록 새로운 아이템이나 문신 각인 이런시스템이 나와서 썩은물에 비비지도 못해요. 끽해야 중간가는거죠.....그러면 상위 20%정도까지 갈수 있긴한데 사실 계정이 100개있다고 보면.. 계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 게임안하는 사람들이 한 50%된다고 봐야거든요.(뉴비+접은사람) 그러면 50중 10정도는 뉴비란말이에요..그럼 40남는데..그중에서 내가 20이니까..중간정도라고 봐야되요. 물론 저도 상위%따지면...12%이러는데...이거 사실 거품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는 중상정도?라고 봐야죠...어째든...뭐...그냥 이거라도 하자..재미있을때 돈쓰는거죠. 근데 시간지나면..또 안하고싶어지고 다른게임찾고 뭐 그렇습니다..ㅎㅎ;;;;
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댓글 달지 못해서 죄송해요ㅠ 답변 주신 내용들 참고로 해서 방향성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하스스톤에 미쳤다가 계정삭제하고 간신히 접었었습니다. 근데 올해 초 코로나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깐 다시 생각이 간절해지더군요. 그래서 새로 아이디 만들고 원하는 덱 만드려고 500불어치 현질을 했읍죠. 한 두어달 폐인처럼 하다가 현타가 와서 다시 계정삭제하고 접었네요. 게임 때문에 인생이 꼬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재미있게 즐겼으니 돈이 아깝다거나 후회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허나 앞으로는 두번다시 안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