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전자회사 근무중입니다.
저희회사는 기본적으로 능력과는 무관하게 5년차에 대리를 달아주는데, 대부분 신입채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전자쪽 경력은 없어서 사원으로 들어왔지만, 다른 영업경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3년차 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분위기가 이전 경력과 승진은 별개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여기서 5년차에 승진할려고 했는데
제가 입사하고 2년동안 사고없이 잘 적응하고 현재 큰 비지니스를 담당하고 있어서 같은팀 과장, 차장님들의 평판이 매우 좋아
그냥 경력 인정하여 내년부터 승진하는게 맞지않냐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올해 팀장이 새로 바뀌어서 현재 같은팀 과장, 차장의 입김이 강한편입니다.)
특히 입사때부터 대기업 거래처를 담당하여 현재 2년째 큰 문제없이 유지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운좋게 해외 거래 루트가 한국으로 통합되면서 매출이 5배가량 증가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고민인게 이제 12월이 되면 승진자 검토가 시작될꺼같은데, 제가 어떤 태도를 취하는게 저에게 가장 유리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대지말고 가만히 있는게 겸손해보이고 저에게 좋을지,
바보처럼 가만히 있지말고 티 안나게 어필하는게 맞을지,
사회경험 많으신 형님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리하게 가실려면 차장님이나 과장님이랑 단독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탁 터놓고 얘기할거 같습니다. 진급 욕심있고 내년에 매출 5배 확실하게 증가시킬 자신있습니다 한번 도와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단 이 말 뒤 진급 발표 전까지 일처리는 평상시대로 하셔야하는건 당연지사고 진급되면 다시 한번 술 사드리면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진급 못해도 쿨하게 넘어가셔야됩니다.
'그냥 경력 인정하여 내년부터 승진하는게 맞지않냐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일단 생각들은 하고 계시니 !!넌즈시!! '매출이 5배가량 증가할 예정'이니 그 대기업 거래처를 '!!대리가!!' 상대하는게 더욱 어울리지 않을까요? 라는 식으로 찔러보세요. 다 알아들으실 겁니다. 인정받고 있으시니 자신감있게 행동하세요. 실적 잘내는 사람 말 실수 한두번 한다고 뭐라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으실 겁니다. 기업은 돈벌어오는 놈이 가장 이쁜 법이지요.
현실은 직급보다 월급 높은게 장땡 연봄협상할때 올려달라하세요
요즘.. 뭐 외국계 회사라고 특별히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 실적 " 이 승진 등의 기준이 되는건.. 대기업도 마찬가지에요. 누구한테 잘보여서 승진하는거.. 사실상 옛날 옛적에가 되버린지 오래.. 입니다. 티내지 않아도 일의 결과가 말해주고, 아부떨지 않아도 위에서는 보이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는게 절대 손해가 아니에요. 어차피 월급 받는거. 뿌듯하게 받아보자. 라는 심정으로.. 그냥 주어진일 열심히 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다 보면 이번기회아니라도 결국 승진은 내게 찾아온답니다.
입김이 쎈건 사실일수 있겠지만....큰 기대보다는...두분의 마음이 너무 고맙다고 내실을 다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어째든 팀내에서 인정받는건 좋은일이거든요. 그리고 승진이나 급여에 욕심이있다면...상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것도 방법이긴합니다.... 결국 사람이 결정하는일이거든요.
유리하게 가실려면 차장님이나 과장님이랑 단독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탁 터놓고 얘기할거 같습니다. 진급 욕심있고 내년에 매출 5배 확실하게 증가시킬 자신있습니다 한번 도와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단 이 말 뒤 진급 발표 전까지 일처리는 평상시대로 하셔야하는건 당연지사고 진급되면 다시 한번 술 사드리면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진급 못해도 쿨하게 넘어가셔야됩니다.
'그냥 경력 인정하여 내년부터 승진하는게 맞지않냐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일단 생각들은 하고 계시니 !!넌즈시!! '매출이 5배가량 증가할 예정'이니 그 대기업 거래처를 '!!대리가!!' 상대하는게 더욱 어울리지 않을까요? 라는 식으로 찔러보세요. 다 알아들으실 겁니다. 인정받고 있으시니 자신감있게 행동하세요. 실적 잘내는 사람 말 실수 한두번 한다고 뭐라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으실 겁니다. 기업은 돈벌어오는 놈이 가장 이쁜 법이지요.
현실은 직급보다 월급 높은게 장땡 연봄협상할때 올려달라하세요
티내야죠
요즘.. 뭐 외국계 회사라고 특별히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 실적 " 이 승진 등의 기준이 되는건.. 대기업도 마찬가지에요. 누구한테 잘보여서 승진하는거.. 사실상 옛날 옛적에가 되버린지 오래.. 입니다. 티내지 않아도 일의 결과가 말해주고, 아부떨지 않아도 위에서는 보이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는게 절대 손해가 아니에요. 어차피 월급 받는거. 뿌듯하게 받아보자. 라는 심정으로.. 그냥 주어진일 열심히 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다 보면 이번기회아니라도 결국 승진은 내게 찾아온답니다.
입김이 쎈건 사실일수 있겠지만....큰 기대보다는...두분의 마음이 너무 고맙다고 내실을 다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어째든 팀내에서 인정받는건 좋은일이거든요. 그리고 승진이나 급여에 욕심이있다면...상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것도 방법이긴합니다.... 결국 사람이 결정하는일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