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월 22살에 전역해서 지금 26살 아니 곧 27살 이군요 ..
2016.08~2016.10 네이버 지도서비스팀 인턴
2016.11 ~ 2018.03 인력 일용 잡부
2018.04 ~2018 . 07 농협 유통 센터
2018. 11 ~ 2019.04 노가다
2019.04 ~ 2019 .07 "" 유통센터
2019. 11. ~ 2020 .03 노가다
2020.04 ~ 2020.07 " 유통센터
2020. 10 ~ 12 노가다
정말 힘들게 살아 가고 있네요 "임관시 장기복무 부사관 " 재입대도 생각 해보고 국비지원 받아볼려고 국비지원 상담도 접수 했습니다. 요근래 정말 미치겠습니다. 술 먹고 이상한 생각도 해봤고 그동안 너무 이룬게 없습니다. 남들 다 있는 산업기사 토익 한국사 컴활1급,2급 하나도 없네요
군대 전역 하기 직전에 " 그냥 밖에 나가서 존나게 놀아야지 " 라는 생각으로 전역 했습니다. 그때의 저를 굉장히 원망 합니다.. 정말 전역하고 나니까 혹독 하더라구요
저의 관심 직종은 네트워크 유지보수 , 통신선로 등등 아무튼 네트워크 쪽이에요 면접 가면 경력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광탈 이네요 4년이란 시간동안 저는 뭘 한건지 모르겠네요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인력소 가서 이름 불릴때까지 대기 타다가 , 오늘도 팔려 나가는구나 하면서 지낸게 4년이네요 .. 정말 이 4년 굉장히 기네요 나이도 네살이나 더 먹었고
네이버 인턴도 추가 합격으로 합격 된거지 원래는 불합격 이였습니다.. 정말 집 근처 중소 공장 갈려니 월급 150에 잔업 겁나게 시키면서 잔업수당도 안주고 정말 가기 싫더라구요
지금 저는 발악 하고 있습니다. 국비지원 학원 .. 등등 게속 알아보고 있고 집근처 검색 해보니까 국비지원 학원도 면접 보더라구요 학원 못구하면 타지로 어떡해 해서든 도망가서 돈 벌려구요 .. 돈 벌면서 자격증 딸지 , 잠깐 벌고 자격증 공부 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서요
공장 노가다 말고 괜찮은거 많더라구요
저 같은 인생 많겠지요 ..?
글쓴이분 처럼 이일 저일 다하고 고생많이 하신분들 주변에 많죠. 티를 안내서 그렇지.... 부사관 지원해보세요. 집주고 옷 주고 밥주고 훈련이야 일년에 몇번하기만 해도되고
너무 하다고 하실 수 있지만 '정말 집 근처 중소 공장 갈려니 월급 150에 잔업 겁나게 시키면서 잔업수당도 안주고 정말 가기 싫더라구요' 이 부분보고 그러니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가서 좋은 경험이 되었을 수도 있고 나쁜 경험이 되었을 수 도 있었겠지만 가보지도 않고 판단하시는 분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해줘야 할 지 모르겠네요...이야기해줘도 본인이 생각한 것과 다르거나 하면 또 거를테니깐요
더불어 [인력 일용 잡부 (약1년4개월)]을 재외하고는 대부분이 일한 기간이 3~4개월 인데 현실을 말해주자면 이 이력 어느회사에서도 받아주지 않습니다... 차라리 공장에서 2년 일한 경력이 인사쪽 사람들이 보기에는 훨씬 이미지 좋아요...
사람인 워크넷에 매일 올라는는 재공고 찾아보면서 지원해 보세요 언제가 답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