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역은 인천이고
보통 일끝나면 8시 40분 넘어서야 헬스장갑니다
10시까지만 운영하니 한시간정도 하고나오네요
그마저도 일때문에 일주일에 3,4일 갑니다.
어머니는 이게 못마땅해 죽겠나봅니다.
게임에 딱히 취미가있는것도 아니고 술을 좋아하는편도 아니라 그나마 좋아하는걸하려는건데
어머니 마음도 이해는갑니다
그런데 제가 평소에 늦게끝날때는 11시정도에 들어올때도 많은데 그냥 스트레스 탈출구하나 마련해놨다고 이해해주실수는 없는걸까요
제가 설득하려하면 그냥 한숨만 쉬고 마시니까 어찌할 도리가없네요
제가 너무 철이 없는걸까요..
어머니가 왜 싫어하시는지 이유를 알려줘야지요... 코로나 때문인지..아까운 시간 헬스에 투자하는건지...헬스장 가는 돈이 아까운지..
윗분 말씀처럼 왜 어머니가 싫어하시는지 대강 알아야 조언이라도 해드릴텐데 무작정 싫어하시진 않을것 같고 ..
코인시러요(x) -> 코인싫어요
작성글 보면 그냥 만사가 걱정에 자기결정능력이 좀 부족하신거같아요.
사실 전문가 아니면 그냥 온 몸 운동 대충 하고 하루 쉬고, 그 다음 날 가는것도 나쁘진 않죠. 어차피 근육은 쉴새 자라는거니깐
코로나 때문에 걱정되서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사실 전문가 아니면 그냥 온 몸 운동 대충 하고 하루 쉬고, 그 다음 날 가는것도 나쁘진 않죠. 어차피 근육은 쉴새 자라는거니깐
시국이 시국인지라 걱정하실수도 있겠네요
운동 적당히 후 2틀 잘먹고 이후 3일째 몸에 힘이 더 잘드어감. 매일하는 것은 유산소 운동만....
그래서 보통 3분할 하는거에요 운동한 근육은 2틀쉬어주고 그 부위는 3일째에 다시 하게끔 루틴 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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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하세요
스테로이드 같은거 맞아가면서 기형적으로 몸이 커지는중이 아닌이상 운동해서 건강해 진다고 걱정할리는 없고... 시국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집에서 매트랑 장비 몇개 사다가 맨몸운동 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코로나 때문에 걱정하시는거면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철이 없는거라고 할순 없구요....살짝 마마보이 기질?이 혹시 있는건 아니신지 독립하는게 젤 날거 같네요
어머니가 왜 싫어하시는지 이유를 알려줘야지요... 코로나 때문인지..아까운 시간 헬스에 투자하는건지...헬스장 가는 돈이 아까운지..
윗분 말씀처럼 왜 어머니가 싫어하시는지 대강 알아야 조언이라도 해드릴텐데 무작정 싫어하시진 않을것 같고 ..
작성글 보면 그냥 만사가 걱정에 자기결정능력이 좀 부족하신거같아요.
어머니가 왜 싫어하시는지도 같이 써주셔야죠..고민상담을 하고 싶으시면.. 여기가 뭐 일기장 쓰는 곳도 아니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아직 독립안하신 나이라면 이제 독립하실 나이가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헬스를 싫어하시는지 이런건 이제 중요치 않습니다. 이미 대화를 많이 해보셨다고 보이니까요. 어떤 부모님은 말이 잘 통하는 부모님도 있지만 어떤 부모님은 아무리 이야길 해도 자기 고집을 꺾지 않으시고 나중에 또 다시 반복하십니다. 그냥 포기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어차피 평생 부모님이 좋아하는 일만 하고, 부모님 싫어하는 일은 안하고 그렇게 살 순 없습니다. 독립하시고 자기만의 공간을 만드시고 이제 진짜로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는 삶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왜 못마땅한지는 안 적혀있네요. 저도 헬스장 다녔었는데 이번엔 3개월 넣어두고서 거의 안 갔습니다. 코로나 터지는거보면 방역 제대로해도 '아 혹시?'하고 걱정되서 못 갔죠.
그냥 푸념 일기장 수준....
같이사는 사람을 배려하세요. 그게 비록 편한 어머니일지라두요. 님 혼자만 코로나 걸리는게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