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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년간 정신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일시 추천 조회 1995 댓글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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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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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적인 것만보고 이렇게 얘기하면 참.... 좋은 의사들도 많고 한데
virus.lee | (IP보기클릭)118.235.***.*** | 24.03.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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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사들은 환자의 건강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약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게 다죠. 그리고 그 약들은 다 중독성이 있습니다. 의사 너무 믿지마세요. 이번 파업사태만 봐도 알잖아요. 의사들 무조건 믿으면안됩니다. 약은 안먹을수 있다면 안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정신과약은요.
민트초코강요자 | (IP보기클릭)182.222.***.*** | 24.03.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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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병원 다니던 대로 다니세요. 의사가 봐서 상태가 호전 됐다고 생각하면 슬슬 끊어보자고 언질할 겁니다. 정신과 약 먹고 망가졌다는 사람 거의 다 대부분 의사가 시키는대로 안하고 지 멋대로 약끊고 이상한거 섞어먹고 뭐 빼먹고 지 멋대로 행동하다가 악화되고 나중에 의사 탓하는 사람이 거의 90%입니다.
Onyx117 | (IP보기클릭)46.251.***.*** | 24.03.1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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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왼팔을 잘렸습니다. 사고던, 고의던, 어쨌던. 누구의 말을 듣는게 좋아질 확률이 가장 높을까요. 1. 친구 2. 모르는사람 3. 의사 당연히 3번이겠죠. 그럼, 문제는 이렇습니다. 당신은 팔을 잘렸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은 의사를 만날 수 있을까요? 1. 친구에게 물어본다. 2.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본다. 3. 의사에게 물어본다. 저라면, 4. 팔을 잘렸다가 붙은 사람에게 물어보겠습니다. 몸 혹은 마음의 병세에 대하여, 자의적 해석보다는 의사의 의견을 추천드립니다. 의사가 못 미더우세요? 여러 의사를 만나보세요. 암 선고 받은 환자들도, 병원을 한 곳만 가지는 않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노점묵시록 | (IP보기클릭)106.250.***.*** | 24.03.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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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답니다..
민트초코강요자 | (IP보기클릭)182.222.***.*** | 24.03.10 15:19

좋은 닥터를 만났다는게 전제가 되어야 하긴 하지만 일단 그냥 닥터말 그대로 하나도 놓치지 말고,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임의로 판단하지 마시고, 닥터가 하라는대로만 하세요

장끌로드웅담 | (IP보기클릭)172.224.***.*** | 24.03.10 12:09
장끌로드웅담

네, 일단 그렇게 하는게 낫겠네요 몸의 변화가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으니 ㅜㅜ

쇼이블레 | (IP보기클릭)125.189.***.*** | 24.03.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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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사들은 환자의 건강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약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게 다죠. 그리고 그 약들은 다 중독성이 있습니다. 의사 너무 믿지마세요. 이번 파업사태만 봐도 알잖아요. 의사들 무조건 믿으면안됩니다. 약은 안먹을수 있다면 안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정신과약은요.

민트초코강요자 | (IP보기클릭)182.222.***.*** | 24.03.10 12:23
민트초코강요자

앗..아아...

쇼이블레 | (IP보기클릭)125.189.***.*** | 24.03.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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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강요자

단면적인 것만보고 이렇게 얘기하면 참.... 좋은 의사들도 많고 한데

virus.lee | (IP보기클릭)118.235.***.*** | 24.03.10 12:29
virus.lee

좋은의사들도 많지만 작성자분이 만난의사는 딱봐도 별로네요

민트초코강요자 | (IP보기클릭)182.222.***.*** | 24.03.10 12:40
민트초코강요자

무슨 소리 하시는겁니까. 중독성이 있는 정신과 약 마구 처방하는 정신나간 의사 없어요; 그리고 위험성 인지시켜 줍니다.

난폭한범고래 | (IP보기클릭)50.46.***.*** | 24.03.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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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범고래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답니다..

민트초코강요자 | (IP보기클릭)182.222.***.*** | 24.03.10 15:19
민트초코강요자

맞아요 정신과 의사들은 그냥 약만 처방함 정신과 의사들이 약을 제조해서 판매함...처음 알았음 약은 약국에서만 처방하는줄 알았는데..

늙은 청년 | (IP보기클릭)211.117.***.*** | 24.03.10 19:10
늙은 청년

뭔 소리인가요. 직접 제조하는곳이 있다면 거기 신고하세요. 가끔 의사 처방하는대로 병원에서 직접 주는데가 있긴한데 님말은 그 약들을 다 짬뽕해서 준다는건가요 뭔가요. 가끔 그리고 한글부터 다시 배우셔야 할듯 처방은 의사가 하는거고 약국은 조제 하는겁니다.

Onyx117 | (IP보기클릭)46.251.***.*** | 24.03.11 06:17
Onyx117

저도 가보지 않아서 듣기만 했어요 그리고 의사가 직접 만든 약을 짬뽕해서 준다는 말도 안되는 말은 이해를 못하면 책을 읽고 어휘력을 늘리세요 한의원가면 한의사가 만든 약들 판매하잖아요

늙은 청년 | (IP보기클릭)211.117.***.*** | 24.03.11 14:42
늙은 청년

아니 그럼 가보지도 않고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아는체 한건가요. 제정신인가요? 그리고 님이 글 잘못쓴걸로 긁혀놓고 왜 나한테 난리임?

Onyx117 | (IP보기클릭)46.251.***.*** | 24.03.11 15:59
늙은 청년

한방하고 양방을 같은 선상에서 보다니 상식이 참 어처구니 없네요ㅋㅋㅋㅋ

Onyx117 | (IP보기클릭)46.251.***.*** | 24.03.11 15:59
Onyx117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가 맞습니다. 그런데 정신과는 예외입니다.

이미사용중인닉넴 | (IP보기클릭)221.150.***.*** | 24.03.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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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왼팔을 잘렸습니다. 사고던, 고의던, 어쨌던. 누구의 말을 듣는게 좋아질 확률이 가장 높을까요. 1. 친구 2. 모르는사람 3. 의사 당연히 3번이겠죠. 그럼, 문제는 이렇습니다. 당신은 팔을 잘렸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은 의사를 만날 수 있을까요? 1. 친구에게 물어본다. 2.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본다. 3. 의사에게 물어본다. 저라면, 4. 팔을 잘렸다가 붙은 사람에게 물어보겠습니다. 몸 혹은 마음의 병세에 대하여, 자의적 해석보다는 의사의 의견을 추천드립니다. 의사가 못 미더우세요? 여러 의사를 만나보세요. 암 선고 받은 환자들도, 병원을 한 곳만 가지는 않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노점묵시록 | (IP보기클릭)106.250.***.*** | 24.03.10 14:47

의사 특히 정신과의사 말듣고 인생종치고 폐인된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댓글의견도 조심하세요, 사람을 낫게 하는 정신과약이란건 이세상에 없습니다, 정신과약은 반드시 사람을 망가뜨립니다, 잘 처신하시길

hydlide3 | (IP보기클릭)124.59.***.*** | 24.03.10 15:27
hydlide3

이 말 새겨들으세요 정신과약때문에 인생조진사람이 접니다... 큰 정신질환도 없었고 단지 불면증만 조금있었을뿐인데 의사믿고 약먹었다가 하...

민트초코강요자 | (IP보기클릭)182.222.***.*** | 24.03.10 16:57

일면식도 없는 댓글들은 책임도 못 집니다. 저도 항불안제를 늘 먹고 있지만, 아프면 병원을 다니는 게 맞습니다. 다만 의심스러운 면이 있고, 믿음이 많이 안 간다면 병원도 쇼핑하듯 여기저기 다녀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하는 게 좋습니다. 여유가 된다면요. 요즘 의사 파업이다 뭐다 의사에 대한 불신도 많고, 정신과에 대한 상당한 불신을 가진 사람들도 보이는데 어쨋든 좋은 의사들은 존재하고, 좋든 아니든 정신 병에는 정신과 의사가 가장 전문적이지 누구 말이 더 옳을까요? 누군가는 의사 믿다 인생 조지고, 누군가는 댓글 믿다 인생 조집니다. 근데 댓글 믿다 인생 조지는거 보다는 그냥 여러 의사 만나보고 지금 좋아지고 계신다고 하니 그 식이 요법이나 생활 태도 같은 것들도 꾸준히 유지하셔요. 저는 암으로 대학병원을 다니고, 대학병원에서 외래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외래다 보니 매번 정신과 선생님이 다른 분이셔서 같은 약을 처방 받아도 제 병을 대하는 태도나 저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전부 다르십니다. 그 전까지는 제가 잠이 안온다고 말씀드리니 대부분 항불안제를 주시면서 '수면위생을 신경쓰세요.' 까지만 간단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근데 이번에 만난 의사 선생님에게 약이 도무지 들지 않으니 좀 더 강한 졸피뎀 계열의 약같은 걸 받을 수 없냐 넌지시 여쭤봤더니 꽤 단호한 태도로 말씀하셨습니다. '만병통치약은 없습니다. 약으로 해결되는 정신병은 없어요. 도와줄 뿐이죠.' 그간 그냥 편하게 처방받아 오다가 단호한 선생님 말씀 들으니 뭔가 정신이 번쩍 하더라구요. 약은 말 그대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생활을 개선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면 충분히 나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나아가면서 약은 서서히 줄여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누군가가 약을 끊으라고 한다고 약을 끊으면 제 생각엔 더 큰 일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신과 약 중에서 그나마 의존성이 약한 항불안제인 브로마제팜도, 그냥 제 맘대로 끊어봤더니 진짜 정신이 들쑥날쑥 하더라구요. 댓글들 말따라서 그냥 당장 끊거나 병원을 금하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저분들이 병 고쳐주는 거 아니잖아요. 병원을 다녀서 인생 망친 한 둘의 의견보단 병원 다녀서 나은 많은 케이스도 생각해 보십시오. - 현재 식이요법도 너무 잘 맞는 것 같으니 몸에 맞는 음식을 찾는 건 정말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게 잘 통제가 안 되거든요. 그리고 수면이나 생활 리듬도 많이 신경써 주시고, 마음을 푹 쉬게 하는 명상 어플 같은 것도 무료로 제공 되는 것들이 많으니 한 번 써 보세요. 자기 전이나 가끔 해주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은 아까 말씀드린데로 너무 한 군데만 다니기 보다는 그래도 의사선생님들을 많이 만나보고,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약을 딱! 끊어 버리기 보다는 용량을 줄여나가다가 끊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약사도 의사도 아니지만

갱생잉 | (IP보기클릭)211.229.***.*** | 24.03.10 17:55
갱생잉

의사 덕분에 목숨 그나마 부지했던 암 환자로서 병원을 너무 터부시하는 댓글들은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좋아지고 있으니 좋아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병원이 의심된다면 (성인이시니까 너무 형 말만 따르지 마시고) 여러 병원 다녀보고 하셔요. 그리고 꼭 나아질 수 있으실거란 믿음을 가지세요. 또한 어머니가 건강하시고, 사고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사이가 괜찮으시면 어머니 얼굴 자주 뵙고 건강하신 모습을 더 자주 바라보세요. 예전에 어떤 유투브에 흙탕물이 가득 담긴 컵을 맑게 하는 것은 흙을 하나하나 꺼내는 건 소용 없고, 깨끗한 물을 계속 집어 넣어주면 결국은 맑아진다는 영상을 봤어요. 그런 것처럼 몸과 마음에 좋은 것들, 도움이 되는 것들, 과거를 이겨낼 수 있는 '지금'을 더 많이 경험하시고 그 시간을 늘려보셔요. 저는 심각한 불안증은 없지만 그래도 사실 하루하루가 불안한 암 환자로서 마음이 동해서 댓글이 좀 길어졌습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겠지만 누군가는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만 알아주세요.

갱생잉 | (IP보기클릭)211.229.***.*** | 24.03.10 18:01

저도 한때 이것저것 안풀리고 갑갑한 인생에 우울증까지 왔었는데... 심리상담 받았지만...아무소용 없었음 결국 스스로 극복했어요 여기에 글쓰고 조언구할 정도면... 그렇게 문제 있으신분 갖지 않은데요? 한때 저도 여기게 고민글 올렸지만 부질 없습니다 남이 님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본인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스스로 방향을 찾고 선택해야 합니다 백날 조언 구하면 결국 그냥 허성세월 시간만 흘러감

늙은 청년 | (IP보기클릭)211.117.***.*** | 24.03.10 19:13

뭐 간혹 삼백 끊거나 글루텐 끊고서 프루테리언으로 전향하거나 반영구 금딸 등으로 드라마틱하게 바뀐 인생들이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겠지만 해결책을 찾았으니 다행입니다

오늘도다새거다 | (IP보기클릭)221.147.***.*** | 24.03.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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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병원 다니던 대로 다니세요. 의사가 봐서 상태가 호전 됐다고 생각하면 슬슬 끊어보자고 언질할 겁니다. 정신과 약 먹고 망가졌다는 사람 거의 다 대부분 의사가 시키는대로 안하고 지 멋대로 약끊고 이상한거 섞어먹고 뭐 빼먹고 지 멋대로 행동하다가 악화되고 나중에 의사 탓하는 사람이 거의 90%입니다.

Onyx117 | (IP보기클릭)46.251.***.*** | 24.03.11 06:15

가끔 요양치료가 신약치료를 이기는 경우가 있던데.. 그게 님에게 해당되는거 아닐까요?

아무개 | (IP보기클릭)211.211.***.*** | 24.03.11 08:50

몸은 몸대로 식이요법이랑 운동, 정신은 정신대로 정신과 치료 병행하다가보면 정신과 자주 안가도 나아지는 날이 오겠네. 건강한 정신은 체력에서 나오니까 몸관리도 철저하게

매지션스레드 | (IP보기클릭)63.170.***.*** | 24.03.13 02:10

식이요법으로 몸이 좋아진거 같으면 그거는 따로 내과를 방문해서 알르레기가 있는지 따로 검사진행하시는게 맞을거같습니다. 식이요법으로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할수도 있을수도 있지만 그거는 어디까지나 그럴수도 있다는거지 식이요법=정신적인 문제 모두 해결 반드시해결 이라는 뜻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사선생님이 하는 말들이 맘에 안드시면 병원 옮기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의사들도 사람이고 그사람들입니다. 무조건 의사말이 맞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들은 의료 전문가이고 환자들에게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는 사람들입니다. 식이요법은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할때 힘을 보탤수는 있을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22.46.***.*** | 24.03.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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