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시야아래(燃える眼下) ~ 레인 편
○ 전력을 다한 격투(보스전)
반헤르마 ㅡ 레인, 여러번 말해주마 부드러움은 강한게 아니야, 약한것이지 무엇도 지킬일따위 할수는 없다
레인 ㅡ 그런건 없다! 절대 없어!
반헤르마 ㅡ !?
레인 ㅡ 뭐지 이 감각은...피가 끓어오른다... 슬픔을 그치라고...내 안에서 무언가가... 힘이...힘이 가득차온다...
오스카 ㅡ 무슨 뜻인가? 이 초월의 증거는 나와 싸웠을때보다도 더욱...
반헤르마 ㅡ 좋다 그게 너의 강함이라고 하는것이라면...내가 전력으로 바스러뜨려주마
레인 ㅡ 할테면 해봐라! 한다, 반헤르마!
>> 전투전
반헤르마 ㅡ 슬픔을 그쳐라라...그건 무리지 왜냐면 증오이상으로 강한 힘이 없어서다
레인 ㅡ 아아니! 있다! 그것을 내가 증명해주마!
반헤르마 ㅡ 통감하게 될것이다 내 증오가 얼마나 깊은가를
>> 전투후
레인 ㅡ 하악하악...
반헤르마 ㅡ 하잖아?
레인 ㅡ 제길...왜야 그 갑옷은 이만큼 쳐도 부서지지 않다니
반헤르마 ㅡ 갑옷뿐만이 아니다 내 의지도 깨부시는 일은 불가능해 이 세상을 남김없이 태울때까지는 음?! ...뭣이..
레인 ㅡ 갑옷은 무사해도 안의 몸엔 효과있나보네
오스카 ㅡ 레인, 잘했다
반헤르마 ㅡ !
오스카 ㅡ 받아라!
레인아, 네 싸움에서 배웠다 얼마나 탄탄한 갑옷이라도 조금씩의 손상은 안에까지 전해지지 그렇다면, 안에가 널부러질때까지 쉬지않고 공격을 계속해주면 된다
반헤르마 ㅡ 크윽... 이 위력은...마력만이 아닌 자기의 목숨조차도 탄환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냐?
오스카 ㅡ 무얼 놀라워하는가 임무수행을 위해서라면 목숨은 아깝지않아 그것이 카레드울프의 싸움이지
레인 ㅡ 오스카, 그만해... 그런 일을 벌인다면 너의 목숨이...
오스카 ㅡ 레인...너가 말하고싶은건 안다 하지만 어떻게 말하든 목숨다할때까지 나라를 지켜나간다...이게 내 긍지야
으아닛!?
이하나 ㅡ 반헤르마, 괜찮아?
반헤르마 ㅡ 이하나, 돌아왔나 그럼 프로토오메가를... ...음?
이하나 ㅡ 왜그래?
반헤르마 ㅡ 프로토오메가의 원격조작이 안들어 근처까지 가야만 한다
이하나 ㅡ 그거라면 여긴 내게 맡겨줘 상대는 저 두놈 아무런 문제없어 나중에 꼭 합류할께
반헤르마 ㅡ ...알았다, 부탁한다
오스카 ㅡ 레인, 할까?
레인 ㅡ 아아 반헤르마를 프로토오메가가 있는곳으로 가게해서는 아니되
이하나 ㅡ ...내게는 안다 반헤르마는 말하지는 않았지만 레인 너의 일을...
레인 ㅡ 뭐?
이하나 ㅡ 왜지? 왜 너같은 놈을... 설명해봐 그 검으로, 나도 알수있도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로카 ㅡ 류스! 우리만으로 프로토오메가의 상대는 무리야!
류스 ㅡ 알고있다! 하지만 다른 수단이 없다!
네이리카 ㅡ ...
류스 ㅡ 네이리카?
네이리카 ㅡ 난 여기서 죽는걸까
류스 ㅡ 무얼 말하나! 넌 절대로 죽게하지않아! 내가 지켜보겠다!
네이리카 ㅡ 그래 그렇지만말야...만일 죽는다면 류스보다 먼저가 나아 그렇지만 류스의 죽을 일따위 난 절대 보고싶지않으니
류스 ㅡ 크윽!
네이리카 ㅡ 류스!
류스 ㅡ 네이리카! 이럴수가! 왜!
네이리카 ㅡ 말했잖아 내 쪽이 먼저라고... 게다가 류스는 레인과 담판을 지어야하니까...이런 곳에서 죽으면...안되 지식적으로 생각해서... 세계를 구할 힘을...얻어...
류스 ㅡ 네이리카아아아아아아아!
제길...난 부질없는 놈이었어 이럴때에 내기를 아까워하다니... 네이리카를 잃어버렸다면 의미가 없는데도...
이것은 아직 불완전한 기다 허나 상대도 진짜 오메가가 아니다 분명 통할것이다 간다! 모든 힘을 이 기에 담아서... 데미디우스!
...했다... 네이리카...(풀썩)
로카 ㅡ 반헤르마...
(제길...아쉽지만 혼자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냐 게다가 지금은 류스와 네이리카의 부상쪽이 걱정이고...)
반헤르마 ㅡ 간신히 구동부는 살아있군 허나 여기까지 손상을 입을줄은 이 자(류스)의 검에 당한것인가? 혹시...
아무래도 원격조작은 무리인가... 좋아, 본능대로 날뛰는게 좋아 오메가를 모방한 물질이라면 저절로 도착할지도...저 장소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스카 ㅡ 끄윽...
레인 ㅡ 오스카, 무리하지마!
오스카 ㅡ 그런걸 말할경우가...
레인 ㅡ 됬으니까 쉬고있어!
이하나 ㅡ 무슨 일이지? 또 강해졌잖아? 그럴리없는데...싸우면 싸울정도로 강해지기라도 하는거야?
레인 ㅡ 그건 아니지
이하나 ㅡ ...
레인 ㅡ 지켜갈게 증가할때마다 난 강해진다
이하나 ㅡ 역시 넌 적이야 내가 미워해야할 적이야 없어져야할 나라를 지킨다는 것이니!
○ 융합자 내습(보스전)
>> 3라 전투전
이하나 ㅡ 셰르나는 내가 반드시 없앤다 그것을 저지하는 것은 용서치않아
레인 ㅡ 이하나, 왜 거기까지 셰르나를 미워하냐
이하나 ㅡ 그걸 알아서 어쩔건데? 내 원한을 증오를 어떻게든가 하기라도? 소용없어 너에겐 내 마음에 닿을순 없지
>> 전투후
이하나 ㅡ 아아...
레인 ㅡ 내가 이겼다...
이하나 ㅡ 크윽... 미안해 반헤르마...
레인 ㅡ 가르쳐줘 왜 거기까지 셰르나를 미워해?
이하나 ㅡ 그걸 물어서 어떻할건데?
레인 ㅡ 어떻할건데라...이하나의 분노랑 증오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면...난 그만큼 지키고싶다고 생각해
이하나 ㅡ 장난치지마! 내 분노랑 증오를 지킨다? 카레드울프인 너가 어떻하여?
레인 ㅡ 어떻게라고 물어보면 곤란하지만... 지켜보겠어
말했잖아, 지키고싶은것이 늘어갈때마다 난 강해져
이하나 ㅡ ...그래 그런거였나... 이것이 반헤르마가 인정한 힘... 그러나 난...너에게 지켜지고 싶지는 않아
오스카 ㅡ 안되! 자해할 심산이다!
레인 ㅡ 제길!
이하나 ㅡ 놔!
레인 ㅡ 놓을까보냐!
오스카 ㅡ 고대로 잡고있어라 레인
잠시후
오스카 ㅡ 자, 수갑을 채웠다 이것으로 문제없을거다
이하나 ㅡ !? 아냐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악악악!
레인 ㅡ 이하나, 왜그래?
이하나 ㅡ 그래...!
레인 ㅡ 오스카, 뭘 했어?
오스카 ㅡ 파괴와의 융합자의 힘을 제어하는 수갑을 채웠다 뮤렌 부의장에게서 지급받은 것이다만...
레인 ㅡ 이렇게 겁주는 법은 이상하잖아! 무슨 뜻이냐!
이하나 ㅡ 으으... 으으으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루봄 ㅡ 두분다 무사할까요...
로카 ㅡ 무사하지 않아! 둘다 마지막 숨을 할딱였으니! 그렇지만 어떻게든가 해볼테야!
마루봄 ㅡ 로카님...
로카 ㅡ 정신차리라고! 이런곳에서 죽어도 좋은거냐!
류스! 넌 레인과 싸워야 하지않아?
네이리카! 내가 울화치미는 이유를 단단히 생각해내봐!
류스 ㅡ 으으...
로카 ㅡ 류스!
류스 ㅡ 네이리카는?
로카 ㅡ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안심해라 반드시 도울테니
류스 ㅡ 부탁한다...
◇ 파괴와의 융합자(破壊との融合者)
이하나 ㅡ ...
레인 ㅡ (이하나가 안정되었네 그렇다지만 방금의 흥분은 뭐였을까...)
오스카 ㅡ 아하나, 얌전히 있어라 그 수갑을 빼는건 불가능해
레인 ㅡ ...
이하나 ㅡ 뭐야, 그 눈깔은? 동정이냐? 너가 내게 마주할건 증오의 시선일꺼야 요번 습격이랑 휴양소 건...너의 경우 피해를 겪었던 자는 그렇게나마 가벼운 존재였냐?
레인 ㅡ ... 약간 안정되거든 함께 식사라도 하지않을래?
이하나 ㅡ 뭣을 말하냐?
레인 ㅡ 나도 여러가지가 있었어 누군가를 격하게 미워한 적도 있어 그렇지만 그럴땐 빵맛을 상기시해
딱딱하고 퍼석해도...겨우 얻어준 소중한 빵이었고...그 맛이 생각날때마다 증오에 몸을 가두는 것은 그만두려고 생각했지 수프맛도 못잊어 양념치는 것에서는 실패했지만 그것또한 좋은 추억이라서 맘이 따스해지는 수프였어 증오했던 상대와 마음을 터놓을 동기가 되었지
이하나 ㅡ 식사를 하면 나와 서로 이해해주기라도 하냐? 깔보지마
레인 ㅡ 식사를 하지않으면 살아갈수 없겠지? 어떻게 화내도 울어도 배는 고파 오랜 여행을 해온 경험담이지
이하나 ㅡ 증오는 아니어도 살아간다...라고도 말하고싶은거냐?
레인 ㅡ 아냐 굳이 그런게아니라...먹는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이지 따라서 너와 함께 식사를 하고싶다고 생각했을뿐이야
이하나 ㅡ ...
오스카 ㅡ 레인, 얘긴 거기까지다 가자
이하나, 니가 그럴 마음이 없어도 필요정보는 말해야한다 각오하거라, 마르사루가는 우리들만큼 허술하진 않아
이하나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구리 ㅡ 기도? 갑작스레 왜?
파이사리스 ㅡ 모르겠다 하지만 왠지 기도해야만 할것같은 느낌이라스리
구리 ㅡ 무얼?
파이사리스 ㅡ 소중한 사람의 무사기원...
구리 ㅡ 소중한 사람? 혹시 라스웰에게 뭔일이 있다던가?
파이사리스 ㅡ 아니야, 라스웰이 아냐 나도 잘 모르겠지만...그래도 엄청 심금이 옥죄어진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지않으면 안될법한...
구리 ㅡ 뭔지 잘은 모르지만...거기까지 말하는거라면 마음껏 기도하렴
파이사리스 ㅡ 그래
(누군진 모르지만 분명 넌 내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 지금 엄청 위기인건 알아... 힘내자...이 간절함이 닿을수있도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이리카 ㅡ 으...우움...
류스 ㅡ 네이리카!
로카 ㅡ 다행이야... 의식을 되찾았어...
네이리카 ㅡ 류스...나 살았어?
류스 ㅡ 그렇다 다행이야 로카의 마법덕택이다
네이리카 ㅡ 고마워...로카...
로카 ㅡ 괜찮아
네이리카 ㅡ ...
류스 ㅡ 왜그러나
네이리카 ㅡ 소리가 들렸어... 들은적없는 여자의 소리...무척 정겨운 느낌이었어... 누구였을까...
○ 언젠가 그대와 식사를.1
○ 언젠가 그대와 식사를.2
○ 언젠가 그대와 식사를.3
뮤렌 ㅡ 수도방위임무, 일단 수고많았다 한정된 인원속에 최대한의 성과를 펼쳐주었다고 평가한다 셰르나는 멀쩡하진 않으나 괴멸적손상은 회피되었다
또한 구속된 이하나는 현재 마르사루가가 심문중이다 가지고있는 정보를 밝히는 것도 시간문제겠군
레인 ㅡ 반헤르마의 행방은?
뮤렌 ㅡ 조사부대의 보고에 의하면 프로토오메가와 함께 오란 쪽으로 향하는듯하다
오스카 ㅡ 다음엔 어디를 목표삼을까요
뮤렌 ㅡ 목적지는 명확하지 않아 허나 프로토오메가는 상당한 손상을 입었을것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말고 파괴한다
레인과 로카는 반헤르마를 추적해라 연락수단으로 니니도 동행시킨다 준비되는대로 출발해라
오스카에게는 수도방위부대를 재정비하여라
오스카 ㅡ 저는 수도에 남으라고요!? 어째섭니까!?
뮤렌 ㅡ 넌 손상이 크다 더군다나 아들이 걱정되겠지
오스카 ㅡ ...알겠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나 레인과 로카만이라고 하는건...
뮤렌 ㅡ 마르사루가는 이하나를 심문중이고 류스와 네이리카는 아직 움직일 상태가 아니다
레인 ㅡ 둘다 생명에 지장은 없겠죠?
뮤렌 ㅡ 그렇다 의식은 있다고 보고를 받았다
오스카 ㅡ 레인 로카 미안하이... 카레드울프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너내들에게 모든것을 맡겨버려서
레인 ㅡ 신경쓰지 않아도되
로카 ㅡ 그래그래 나와 레인이 있으면 문제없다고
마루봄 ㅡ 예입! 저도 있으니까욥!
로카 ㅡ 너말야 프로토오메가를 상대로 뭔가 할수있냐?
마루봄 ㅡ 응원입죠! 목소리 쉴때까지 후방에서 두분을 계속 격려하겠습니다욥!
니니 ㅡ 기특해! 살짝 감동했지만!
쭉 생각했었는데 이 충성감은 마루봄은 최고의 애완이야!
마루봄 ㅡ 아뇨 저...는 애완이 아닌데욥
니니 ㅡ 그럼 뭔데?
마루봄 ㅡ 로카님의 친구죱!
로카 ㅡ 아니, 애완인데
마루봄 ㅡ 에엑!? 또 격하되었!?
뮤렌 ㅡ 자, 임무를 개시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르사루가 ㅡ 답해라, 반헤르마는 누구냐?
이하나 ㅡ ...
마르사루가 ㅡ 침묵으로 일관하는가
난 카레드울프의 으뜸이니 나라의 최고기밀도 다소 알고있다 그러므로 너가 셰르나에 원한을 안은것은 이해간다
이하나 ㅡ ...
마르사루가 ㅡ 나라를 위해서 누군가를 희생으로 한다...스네플링거의 영웅평을 의문도 없이 받아들이는 주민쪽이 수상하지
이하나 ㅡ 괜찮겠냐? 카레드울프가 그런걸 말하고
마르사루가 ㅡ 난 수도방위의 중요인물이니 뮤렌 부의장이라도 벌줄순 없다 널 고문하라는 명령도 들을 생각은 없다
이하나 ㅡ 왜?
마르사루가 ㅡ 올바르지 않아서다 그이상의 이유가 필요한가?
한번더 묻겠다 반헤르마는 누구냐?
이하나 ㅡ ...
마르사루가 ㅡ 그렇담 반헤르마를 사로잡아 저 갑옷에 숨겨진 얼굴을 볼수밖에 없겠군
이하나 ㅡ 가능할거라 생각하냐?
마르사루가 ㅡ 그래, 고문은 하지않는다고 말했다만, 이용은 시켜주겠다
자 일어서 반헤르마가 있는곳에 가라
◇ 반헤르마의 추적(ヴァンヘルマーの追跡)
레인 ㅡ 프로토오메가가 지났던 흔적인가...
로카 ㅡ 완전히 무궤도라는 느낌은 아니야 어딘가를 지향하여 나아가고 있어
마루봄 ㅡ 대체 어디로 향하는걸까욥
니니 ㅡ 모르겠어 하지만 류스일행이 목숨걸고 손상을 주었으니 꼭 찾아야지
로카 ㅡ 그러게, 셰르나를 쑥대밭으로 만든 일은 용서못해
레인 ㅡ ...
로카 ㅡ 왜그래?
레인 ㅡ 처음에 반헤르마와 만났을때 저놈은 내게 말했다 이 세상을 파괴하기 위해서 태어났다...라고
마루봄 ㅡ 요번의 경우도 그렇고 선언대로인 분이네욥
레인 ㅡ ...그래 하지만 내게는 그렇겐 보이지않아 적어도 반헤르마는 파괴를 즐겨하는 타입이 아냐
회상
반헤르마 ㅡ ...레인, 얼마나 지나든 인간은 변하지않아 나약함과 추악함에 동여매인 어리석은 존재다 그렇다면 남김없이 태워없앨뿐
--이성이 남아있는 와중엔 복수의 불꽃에 몹시 애태운다고는 말하지않아 레인 넌 안되, 너무 부드러워 부드러움은 강한게 아니지 무엇도 지키지못하는 약함이야 그 무력함을 저주하면서 죽어가는게 좋아
--레인, 아직 모르겠는가 이성이 남아있는 와중엔 내겐 이기지못해 니 복수는 말뿐이냐
회상 끝
레인 ㅡ 지금이 되어 생각해봤을뿐이지만...깨어나라고 말한듯한 느낌이었어
로카 ㅡ 무슨 뜻이야?
레인 ㅡ 이하나의 얘길 듣고서 문득 알았어 그녀는 파괴와의 융합자로서 힘든걸 겪어왔다고 생각해 수갑에 대해서도 겁내고 있었고
니니 ㅡ 후음, 분명 그럴거야... 반헤르마는 거기에서 그녀를 해방했어 이하나가 저놈을 그리워하는 것도 그런 이유일거야
로카 ㅡ 그것으로 반헤르마는 깨어나라고 말했다는 말?
니니 ㅡ 그렇게 했다고하여 셰르나를 쑥대밭으로 만든건 너무하잖아 이다음꺼 잊었냐? 반헤르마는 요양소의 아이들을 죽였어
레인 ㅡ 맞아 저 애들의 일을 생각하자니 반헤르마는 절대 용서할수 없어 하지만 그럼에도 알고싶어 거기까지 하지않으면 안되었던 이유를
로카 ㅡ ...
레인 ㅡ 당연히 망설이면서 저자와 싸울 속셈은 없어 그런 엉거주춤한 심정으로 이길 상대가 아니라는건 싫을만큼 알고있고
로카 ㅡ 레인, 만약에말야...저자에게 맞는게 있다고하면...어떻할까?
레인 ㅡ 어찌할 도리가 없잖아 무엇도 모르는이상 난 내가 믿는 올바름으로 저자와 싸울수밖에 없어
로카 ㅡ 그렇구나
니니 ㅡ 반헤르마는 맞아? 그럼 셰르나가 나쁘다는겨? 그런게 있을리없지...라 말할 참이었는데 세상이 그리 단순하지 않으니 고민인거지
마루봄 ㅡ 괜찮겠습니까? 그런걸 말해도욥
니니 ㅡ난 업무에서 기밀적인 일도 듣는데니까 따라서 셰르나가 청렴결백이라곤 말하지않아 그러지만 나라란게 그런거잖아, 예쁜 부분과 더러운부분이 있는건 당연하지? 오메가종자의 공포와 다른나라 침공의 가능성...그런 시대에서 평화로운 삶을 주민에게 보장해...그거야말로가 가장 중요한 것이지
마루봄 ㅡ 제게는 어려운건 모릅니다만 로카님만은 늘 맞다...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니니 ㅡ 후후 뭐야그게 본인의사는 없어?
마루봄 ㅡ 의사는 있어욥! 로카님을 따라가려는 의지가욥!
니니 ㅡ 아~아, 그 마음만은 이해하지만 나도 카레드울프의 모두를 맘에 들어하고
마루봄 ㅡ 그렇습니까욥! 저희들은 비슷한 자들끼리네욥!
니니 ㅡ 너가 말하니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진않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반헤르마 ㅡ 그래... 프로토오메가, 역시 엘문트를 지향할까 시작이자 종말의 땅을...
○ 추적임무1
○ 추적임무2
○ 추적임무3
◇ 이브레 구릉(イブレ丘陵)
류스 ㅡ 뮤렌 부의장님, 반헤르마의 추적임무에 참가할 허가를 주십시오
뮤렌 ㅡ 류스, 네이리카와 함께 쉬라고 전했을테지만
류스 ㅡ 제 몸이라면 괜찮습니다
뮤렌 ㅡ 문제는 몸의 일만이 아니다
류스 ㅡ 그러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레인은 틀림없이 이 단기간에 성장하였습니다 로카와 함께라면 반헤르마를 쓰러뜨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꼭은 아닙니다 저에게도 추적임무의 허가를 내려주십시오 프로토오메가는 반드시 파괴해야만...
뮤렌 ㅡ ... 알고있다 류스 너가 매달린다는 것은 프로토오메가의 파괴만은 아니겠지 레인이지?
류스 ㅡ 그것은...
뮤렌 ㅡ 왜 거기까지 레인에게 집착하지?
류스 ㅡ ...
뮤렌 ㅡ 너와 프로토오메가의 전투였다만...부하에게서 본적없는 기를 썼다는 보고가 왔었다 데미디우스였지?
류스 ㅡ ...
뮤렌 ㅡ 결국엔 미완성인 기술 사람앞에서 쓰는것은 금기시되었을텐데?
류스 ㅡ 완성될지도 모릅니다, 레인조차 있다면...
뮤렌 ㅡ 뭐라?
류스 ㅡ 제가 저 기를 완성시킨다면 셰르나는 벌써... 네이리카를 필요시하지 않게됩니다!
뮤렌 ㅡ 그럴지도 모르지
류스 ㅡ 그러니까...
뮤렌 ㅡ 너가 말하고싶은건 알았다 안심해라
임무추적에 관해서는 마르사루가가 향하였다 프로토오메가 파괴는 문제없겠지 얘긴 이상이다 물러나서 쉬어라
류스 ㅡ 알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인 ㅡ 셰르나의 조사부대네 괜찮을까
조사부대 대원 ㅡ 아아...
레인 ㅡ 반헤르마는?
조사부대 대원 ㅡ 이 앞에 있다... 프로토오메가와 같이...
로카 ㅡ 기다려 지금 회복마법을 걸께
조사부대 대원 ㅡ 아냐, 됬어 마력을 헛되이 쓰지마
부탁할께... 저놈을 해치워줘 우리의 셰르나를 불바다로 만든...저놈을...
레인 ㅡ 알았다 이젠 말하지마 뒤는 맡겨라
가자, 로카
로카 ㅡ 으응
잠시후
레인 ㅡ 반헤르마!
반헤르마 ㅡ ...왔나
로카 ㅡ 프로토오메가에 움직임이 없어 정지된거냐?
반헤르마 ㅡ 목적은 완수하지 못했지만...셰르나로의 선전포고로는 되었다 내 싸움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어 죄다 남김없이 태울때까지 끝나지않는다
로카 ㅡ 그런짓을 할까보냐... 레인
레인 ㅡ 반헤르마 이것저것 우리들은 꽤 얘길했지
반헤르마 ㅡ 너와 대화를 한 기억은 없다
레인 ㅡ 뭐 그거라도 상관없지 하지만, 내게서도 마지막에 한가지만 말하게 해줘 반헤르마, 너가 모든것을 남김없이 불사른다면 난 모든것을 지켜나가 따라서 반헤르마 너도 내가 지킨다
반헤르마 ㅡ 지켜...? 증오덩어리인 날 어떻게하여? 겉만 번드레한걸 말하지마
레인 ㅡ 지킨다 그 증오에서 해방시켜줄께, 내 검으로
로카 ㅡ 레인...
반헤르마 ㅡ 후후 쿠쿠쿠쿠...
레인 ㅡ 뭐가 우습냐
반헤르마 ㅡ 날 쓰러뜨리는게 다정함이라는 말인가 그게 너의 답이라면... 좋다, 여기서 담판을 짓지않겠나?
마루봄 ㅡ 히익!
니니 ㅡ 그럴리없어... 아직 힘을 숨겨온거야?
로카 ㅡ마루봄 니니 물러서!
마루봄 ㅡ 예입!
로카 ㅡ 레인...끝까지 다정함으로 일관하자 모든것을 지켜나가기 위해
레인 ㅡ 그래!
로카 ㅡ후후 멋지다 감동받아서 감정이 고조될거같아
레인 ㅡ 장난칠 경우가 아니잖아 보아라, 저 반헤르마를
로카 ㅡ 걱정하지마 피나보다 의지된다는걸 보여주겠어
레인 ㅡ 기대할만하네
로카 ㅡ 그치?
레인 ㅡ 그래 로카 하자 여기서 끝을낸다
○ 모든것을 지켜나간다(보스전)
레인 ㅡ 반헤르마, 서로간에 너덜너덜하네
반헤르마 ㅡ 분노와 증오는 육체를 능가하지 내 힘이 다할 일은 없군
레인 ㅡ 그거라면 나도 같아 생각이 있는한 쓰러질 일은 없어
>> 전투후
레인 ㅡ 로카!
반헤르마 ㅡ 봐라, 내 증오가 너의 동료를 관철하는 꼴을 이것이 현실이야
로카 ㅡ 그렇담 이것도 현실이다!
반헤르마 ㅡ 그윽!?
로카 ㅡ 하악하악...레인, 난 신경쓰지마... 해치워! 반헤르마를!
레인 ㅡ 우오오오오! 안다...알거같아...너의 증오와 분노가...검을 통하여 전해져온다 너무나 깊이 치유할수 없는 슬픔도...
반헤르마 ㅡ ...
레인 ㅡ 따라서 질순없다! 반헤르마, 내가 편안히 해줄께
반헤르마 ㅡ !? 그그...
니니 ㅡ 와--! 이겼어!
마루봄 ㅡ 드디어 반헤르마를 물리쳤습니다욥!
로카 ㅡ 했구나 레인...
레인 ㅡ 하악하악... 아냐, 아직이야...
로카 ㅡ 엥?
반헤르마 ㅡ ...
로카 ㅡ 그럴리가...
마루봄 ㅡ 왜 서있으십니까...
반헤르마 ㅡ 살의없는 검이군... 그것으론 증오도 분노도 슬픔도 그칠순 없다
레인 ㅡ 그럼 여러번 벨뿐이야 널 그칠수 있을때까지
마르사루가 ㅡ 거기까지
반헤르마 ㅡ 이하나...
마르사루가 ㅡ 무기를 버려라 이하나가 죽게된다
반헤르마 ㅡ ...
마르사루가 ㅡ 위협이 아니다 난 레인과는 다르다 죽이는 일에 주저함은 없다
레인 ㅡ 반헤르마...
마르사루가 ㅡ 셰르나의 마을을 파괴해놓으면서 거기가지 이하나가 소중한가 염치없는 일이다
이하나 ㅡ 반헤르마!
반헤르마 ㅡ ...으...그으...
마르사루가 ㅡ 이하나는 파괴와의 융합자가 되어야할 어릴적부터 연구소에서 키워왔다 연구소라 말하자면 들어보면 좋을지 실제로는 어떤일이 행해질지...나도 여러번 시찰한 적이 있다 희생을 긍정하면 연구는 얼마든지 단계적으로 확대되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택하지않을만큼 그러므로 그 과정으로 셰르나를 미워하게 되었던건 이해한다
레인 ㅡ 이하나는 왜 그런 일을...
마르사루가 ㅡ 물론 국방을 위해서다 오랜 연구에 의해 알았던 일이다만...이쪽세계에 오메가가 다시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
레인 ㅡ 뭐라고?
마르사루가 ㅡ 그러나 스네플링거는 더이상 없다 그럼 오메가와 일체화될 자...스네플링거를 만들어낼수밖에 없지
레인 ㅡ 그게 파괴와의 융합자...
로카 ㅡ 오메가가 재래할때를 위해 융합되는 자를 만들어내려한다...그것이 이하나라는 점이네
마르사루가 ㅡ 여태까지도 파괴와의 융합자로서 완벽한 수치를 낸 소녀가 있다 이하나는 그이상의 뛰어난 재능이야 카레드울프와 이하나가 갖춰지면 셰르나의 방비는 완벽해진다
레인 ㅡ ...
마르사루가 ㅡ 니니, 회수부대를 불러라 반헤르마를 셰르나에게 운반한다 갑옷의 내용물은 이후의 기대로 해놓지
이하나 ㅡ ...(오메가에 가까이 간다)
마르사루가 ㅡ 이하나, 뭘할 속셈이냐
이하나 ㅡ 반헤르마는 날 이것에 태우려하지않았어 내가 조작하는 쪽이 계획은 편하게 나아갔을텐데도...반헤르마는 날 지키려고 해주었어
레인 ㅡ ...
이하나 ㅡ 따라서 이번엔 내가 지킬 차례야
로카 ㅡ 수갑을!?
이하나 ㅡ 이런 쇠고랑으로 내 증오가 눌러질거라 생각하지마!
마르사루가 ㅡ 전의 전투때와는 비교가 되지않아 파괴와의 융합자가 타면 이리도 차이나는가...
마루봄 ㅡ 히익! 오메가종자까지 나타났습니다
마르사루가 ㅡ 이하나가 불렀나... 허나 움직이지마
레인 로카! 날 계속해서 프로토오메가를 완전히 파괴한다!
○ 악몽, 다시 가동1
레인 ㅡ 오메가종자를 부르는 힘...이것도 연구끝에 얻은걸까?
이하나 ㅡ 얻었다따위라 말하지마! 너내들이 멋대로 부여한 것이다!
레인 ㅡ 이하나...
○ 악몽, 다시 가동2
>> 3라 전투전
마르사루가 ㅡ 이전과는 마치 다르다 진짜 오메가는 아니라지만 여기가지의 힘을 끌어낼줄은... 파괴와의 융합자...반드시 우리 조국 아래에 둘필요가 있다
이하나 ㅡ 난 누구의 것도 아냐! 희생이 될 생각도 없다!
>> 전투후
레인 ㅡ 해치웠을까?
이하나 ㅡ 난 지지않아
마르사루가 ㅡ 끈질긴 놈이군
레인 ㅡ 음? 프로토오메가의 기체에 크게 파괴된 군데가 있어
로카 ㅡ 진짜네... 어쩌면 류스가 해준 흔적일지도
레인 ㅡ 데미디우스...아마 저 기를 썼어 그렇다면 내 명경이라도...
마르사루가 ㅡ 레인, 뭔가 수단이 있군
레인 ㅡ 아아 저 흔적부위에 내 명경을 박아넣을거야
마르사루가 ㅡ 명경?
레인 ㅡ 류스의 비장수단과 흡사한 기야 아마 될거라 생각해
마르사루가 ㅡ 알았다 그럼 내가 돌파구를 열겠다
로카 ㅡ 마법장벽도 한계야 기회는 한번뿐이니!
마르사루가 ㅡ 간다! 레인, 해라!
레인 ㅡ (류스의 데미디우스는 명경과 딱인 기였어 그렇다면 명경은 프로토오메가에게 통용될것이다!)명경!
이하나 ㅡ 이럴수가...! 졌...다...
반헤르마...이것으로 끝인거야...우리?
레인 ㅡ 끝이 아냐!
이하나 ㅡ 뭔 짓이냐!
레인 ㅡ 당연하잖아! 구해줄께!
이하나 ㅡ 나를? 왜?
레인 ㅡ 닥쳐! 이유따위 없다!
그렇게 모조품 오메가는 폭발해버리지만 폭발의 기운에 의해 일행은 쓰러집니다...
반헤르마 ㅡ 레인, 내 소리가 들리는가?
레인 ㅡ ...으으
반헤르마 ㅡ 내 힘을 웃돌아 프로토오메가를 파괴하고 이하나를 구했다... 너의 강함을 인정하마 레인, 엘문트에서 기다리겠다 혼자 와라 너에게 진실을 말해주겠다
레인 ㅡ 진실? 엘문트? 무슨 뜻이야?
◇ 슬라게이트 고지(スラゲイト高地) ~ 타이바스 편
하베 ㅡ 룬드, 오메가의 발굴장소는 아직도야?
룬드 ㅡ 아직이야 좀더
투리엔 ㅡ 먼저 발굴장소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건물로 나간다 거기에서 상황을 살핀다 그러한 계획이었지
하베 ㅡ 응 알지 하지만...
투리엔 ㅡ 빨리 레프티아를 구하고싶다 당연히 그 심정은 안다 그러므로 침착하자
엘마티르 ㅡ 타이바스경, 몸쪽은 이제 아무렇지 않습니까?
타이바스 ㅡ 아아, 아무렇지않아
엘마티르 ㅡ 발굴장소는 이셰대장님도 계실것입니다 전투는 피할수 없겠군요
타이바스 ㅡ 알고있다
투리엔 ㅡ 엘마티르는 이셰와 만나면 어떻할꺼야?
엘마티르 ㅡ 전 현재도 이셰대장님을 존경합니다 대장님만큼 노력가로서 감정에 흔들림없이 엄격히 하는 분을 저는 알지못합니다 지금위치라면 정치랑 연줄이 아닌 실력만으로 얻어진 분입니다 매일의 단련을 빠지지않고 힘을 써서 불평불만을 말하지않고 자기가 할일에 전력으로 착수하다...저처럼 태생이 평범하고 몸 하나로서 병사가 되었던 자들은 그런 대장님의 뒤를 보고 생각합니다 나도 해봐야지...라고요 그렇지만 전 레프티아를 구하기위해 싸우려고 결심하였습니다 만일 이셰 대장님이 막아선다면...
타이바스 ㅡ 그렇군...
투리엔 ㅡ 야야, 그렇게 심각해지지마 영웅의 조건 Part57, 암울한 심정으로 싸우지말자 늘 마음에 태양을 우리들은 무얼위해 싸우는가? 레프티아를 구하러 모두함께 웃고 살아가기 위해서겠지? 그게 첨부터 볼멘표정이면 승산할 전투에도 이기지못한다고
엘마티르 ㅡ 후후 맞습니다 저는 누구에게 부끄러울 것도없이 싸우는거니, 누가 상대이든지간에 물러나지 않습니다
하베 ㅡ 나도 같아 레프티아를 절대 희생따위 시키지않아
투리엔 ㅡ그래 그 마음가짐이지
타이바스 ㅡ 높은 건물은 가까워 가자 다들
○ 마음에 태양을1
○ 마음에 태양을2
○ 마음에 태양을3
이셰 ㅡ 칼, 오메가를 봤냐?
칼 ㅡ 예
이셰 ㅡ 솔직히 말해줘, 어떻게 생각하냐?
칼 ㅡ 저렇게 꺼림칙한 것을 나라의 수호신이라 말해도...솔직하게 당황이 크죠
이셰 ㅡ 그래...규르마에게서 들었어 저 오메가가 스네플링거에서 받은 손상은 놔두면 영원히 회복하지 못한다더군
칼 ㅡ 그렇다는건 저희나라가 관여하지 않았으니 지금도 잠든채였다고...
아~아, 그거 최악입니다 왜 잠자는 애를 깨우는가
이셰 ㅡ ... 난 여태껏 뭐가 있든지간에 나라에 충성을 맹세해왔다 허나 오메가를 사용하는건 안되 저것은 사람이 제어할수 있는거가 아냐 분명 백성을 불행하게 한다
칼 ㅡ 허면 어떻할까요?
이셰 ㅡ 오메가를 파괴한다 타하트 왕을 배신하는 일이 되어도말야
칼 ㅡ ! 이거 또 사건이 커지겠는데요? 정말이지 저도 놀랬습니다 애초에 파괴한다해도...저 괴물상대로 그런게 가능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셰 ㅡ 이이상 말한다면 널 말려들게 해
칼 ㅡ 묘하네요 새삼스레 그런 걱정을 다 하시고 전 어디까지나 대장님에게 따라간다고 알고있겠죠
말씀해주십시오 대장님이라면 스네플링거를 넘어설 일이라면 가능할거라 믿겠습니다
이셰 ㅡ 칼, 고맙다 내가 쭉 염려됬던건 그 스네플링거의 일이다 그녀는 저 오메가를 어떻게해서 맨몸으로 해치웠을까...
칼 ㅡ 틀림없이 그러네요 전설에서는 3마리의 오메가 중 한개째는 맨몸으로 싸웠습니다
이셰 ㅡ 오메가에 관련된 자료를 닥치는대로 읽은바 신경쓰이는 기록을 발견했어 스네플링거의 시종 리달이 오메가에 대해서 썼던 기가 있어 그 이름은 옴니브스 그걸 사용하면 나도 오메가를 해치울지도 몰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이바스 ㅡ 저것이 오메가...
엘마티르 ㅡ 뭐지 저 불길한 모습은... 스네플링거가 쓰러뜨린 것을 고의로 파내었다는건가...
투리엔 ㅡ 진짜 오메가...스네플링거 전설의 일부분을 이눈으로 목격한 셈인가
하베 ㅡ 저것과 레프티아는 융합당한다는거...?
타이바스 ㅡ 그런 일은 절대 안되지
엘마티르 ㅡ ...이셰 대장님은 이런 것의 존재를 알면서도 군에 따르셨군요
타이바스 ㅡ 오메가를 소유하고 있으면 쳐들어오는 나라도 없어져 이셰의 입장을 고려하면 국왕에게 반기를 드는 일은 어려워
엘마티르 ㅡ 예, 그렇습니다
하베 ㅡ 룬드, 레프티아를 찾을수있어?
룬드 ㅡ 맡겨봐 지금 망원기능을 발동할께
... 소용없어 어디에도 없어
타이바스 ㅡ 아직 시설내에 있다는건가 빨리 레프티아를 찾자
투리엔 ㅡ 그래 하지만 그전에 한가지 말해줘
레프티아를 도와준뒤 우리들스스로가 살아서 돌아오는건 동의해 우리들이 죽어버린다면 레프티아가 돌아와도 슬퍼 아니 자책일지도 모르지
타이바스 ㅡ 그래
투리엔 ㅡ 거기서 영웅의 조건을 새롭게 추가했어 영웅의 조건 Part501, 끝까지 살아가는 것을 포기하지 마라 영웅은 누구도 슬퍼하게 해서는 안된다
나만이 아냐 다들 영웅이 되는거지 함께 살아남자
하베 ㅡ 투리엔...
타이바스 ㅡ 투리엔이 말한대로다 레프티아와 같이 살아서 돌아온다
◇ 오메가 발굴지로(オメガ発掘地へ)
○ 공투1
○ 공투2
○ 공투3
레프티아 ㅡ 생명을 없앤다... 죄다 파괴...
규르마 ㅡ 저기 너...오메가...인거냐?
레프티아 ㅡ ...
규르마 ㅡ 이보시오, 들립니까~
레프티아 ㅡ ...
규르마 ㅡ 유감이네...이젠 무엇도 말하지않는거냐 이 장치를 통하여 오메가의 의사가 흘러들어왔어
생명을 없앤다, 죄다 파괴... 이것이 오메가의 의사인가 괭장하네 심플함이 최고에도 정도가 있지 하지만 그럼에야말로 역시 인간과 융합하지 않으면 무척 길들일수조차 없어
부탁할께 레프티아씨, 그대라면 오메가의 의식을 지배할테니 그리고 그 레프티아씨의 의식은 우리가 지배할테니 안심해
후후후 하~~~~~하하하하하하!
(경보음이 울림)
잉? 방해꾼이 온건가 바보잖아? 여긴 인조 오메가종자가 많이 있다는데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는 없군
하베 ㅡ 단서도 없는데 이런 광활한 곳을 찾아도 시간이 너무 걸려버려
맞다! 먼저 오메가를 파괴하자!
투리엔 ㅡ 저걸 보고 될거라 생각하냐
하베 ㅡ 시험해보지않으면 모르잖아
투리엔 ㅡ 대패할 것을 각오하고 싸울 각오로서 하는것과는 다르잖아 좀전에도 말했을거다 살아서 돌아가자고
하베 ㅡ ...그럼 어떻게 할려고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를 찾는것이 제일이다 허나 당초 목적대로 오메가를 부술수단도 고려해야겠지 뭔가 좋은 수가 있을것이다
칼 ㅡ 예 맞습니다
타이바스 ㅡ 칼...
칼 ㅡ 타이바스씨, 오메가를 부술 방법이라면 있습니다
타이바스 ㅡ 왜 그걸 우리들에게 가르치나
칼 ㅡ 아앗, 죄송합니다 전해드릴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당신들과 싸울 생각은 없습니다 저와 이셰 대장님은 나라를 배신하고 오메가를 파괴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타이바스씨, 이셰 대장님으로의 전언입니다 타이바스씨일행들과 합동으로 작전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엘마티르 ㅡ ! 칼, 그거 진짜냐!?
칼 ㅡ 으응, 사실이야 그러니 안심해 엘마티르 대장과 적대시하지 않아도 되
엘마티르 ㅡ 이셰 대장님...
칼 ㅡ 이셰 대장님과 저는 될수있는한 많은 적을 양동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틈에 레프티아씨를 보호하여 주십시오 그다음 타이바스씨에게는 이셰 대장님과 합류하여 오메가를 파괴한다라는 흐름입니다
타이바스 ㅡ 알았다 허나 참말로 오메가를 파괴할 방법이 있는가?
칼 ㅡ 그렇습니다 이셰 대장님은 타이바스씨처럼 하려고요
타이바스 ㅡ 알았다 그 말을 믿겠네
엘마티르 ㅡ 타이바스경, 전 이셰 대장님과 행동을 함께하겠습니다 괜찮을까요
타이바스 ㅡ 물론이다 이셰를 지지해주게나
엘마티르 ㅡ 예
타이바스 ㅡ 오메가를 해치울 방법이라...승리로의 희망이 나오는군 그래 그전에 레프티아다
하베 ㅡ 응 그래!
◇ 오메가 발굴지1(オメガ発掘地1)
엘마티르 ㅡ 이셰 대장님
이셰 ㅡ 엘마티르, 무사해서 다행이다
엘마티르 ㅡ 죄송합니다 단독으로 행동해버려서요
이셰 ㅡ 아냐, 너의 행동은 맞았다 나도 뒤늦게나마 빌붙어주마
엘마티르 ㅡ 당치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셰대장님, 오메가는 어떻게하여 해치웁니까?
이셰 ㅡ 스네플링거와 리달이 한개째의 오메가를 해치운것은 옴니브스라는 두명이서 하는 기술이야 다양한 검기를 부합시킨 움직임으로 간단히는 되는게 아니지만...타이바스와 나라면 부딪혀서 제대로라도 해본다...아니지 해야만 해
엘마티르 ㅡ 문제없습니다 타이바스경과 대장님에게 불가능할 기따윈 없습니다
칼 ㅡ 그럼 계획대로 양동작전을 시작할까요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병사수가 극단적으로 적은듯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이바스 ㅡ 룬드! 레프티아가 있는곳은?
룬드 ㅡ 아까부터 찾고있어 하지만 열에너지 탐지에도 그것다운게 발견되지않아 앗
하베 ㅡ 찾아냈어?
룬드 ㅡ ...오히려 발각되었어 다수의 열에너지가 이쪽으로 와
하베 ㅡ 왜 이런곳에 오메가종자가 있지!?
규르마 ㅡ 그거야 있지 내가 있는곳에 인조 오메가종자가 있거든
타이바스 ㅡ 규르마! 레프티아는 어딨나!?
규르마 ㅡ 그걸 물어서 어떻할건데?
하베 ㅡ 도와주는게 당연하잖아!
규르마 ㅡ 아아 모르는구나 모르는구나 너내들은 오메가와 융합된다...그게 저 스네플링거와 동일한 일이잖아?
레프티아는 새로운 전설이 된다 이런 멋진 일을 너내들은 방해하려는거냐?
타이바스 ㅡ 그래, 방해를 한다 전설의 어쩌구가 되는 것을 레프티아가 바라지 않아서다
규르마 ㅡ 아 그래? 하지만 이만한 오메가종자를 너내들만으로 해치울려나?
타이바스 ㅡ 해치운다 왜냐하면 난...
규르마 ㅡ 아아 알아 알아 무지막지하게 강하잖아 그렇담 난 엄청 신중하다고 꼼꼼히 공들여서 병사를 많이 모아왔단 셈이지 자, 이만한 수를 어떻게든가 할수있겠어? 못하잖아~ 그럼 죽으면 되는거야
○ 발굴지의 격전1(보스전)
하베 ㅡ 말이 다르잖아 저쪽의 양동작전은 어떻게된거야?
타이바스 ㅡ 이셰는 배신할법한놈이 아니다 다만 이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나보군
투리엔 ㅡ 유감이지만 포위에 틈은 없다 해치울수밖에 없어
하베 ㅡ 그래 우리들은 싸워서 나아갈수밖에 없다
○ 발굴지의 격전2(보스전)
투리엔 ㅡ 하악하악...
하베 ㅡ 해치웠다...(풀썩)
투리엔 ㅡ 하베!
타이바스 ㅡ 베인건가!?
하베 ㅡ 신경쓰지마... 나라면 괜찮으니
타이바스 ㅡ 규르마, 남은것은 너 혼자다 자, 레프티아가 있는곳으로 안내해라
규르마 ㅡ 혼자? 왜그렇게 생각할까? 관찰이 부족하잖아?
말했지? 나는...엄청 신중하다고!
투리엔 ㅡ 뭐야!?
하베 ㅡ 아...직도 이렇게...
규르마 ㅡ 하~하하하하! 룬드, 이 상황으로 이길 가능성을 계산해보면 어때!? 타이바스일행의 피로! 인조 오메가의 수! 기타 가지가지 입력해서말이지!
룬드 ㅡ ...
규르마 ㅡ 자, 말해봐!
룬드 ㅡ 이길 가능성은 0%...
규르마 ㅡ 좋아좋아! 내 계산과 같아! 꽤 우수하잖아!?
타이바스의 사망확률은!? 그것도 말해보렴? 말해보라고!
룬드 ㅡ 99.9%...
규르마 ㅡ 그렇제~~! 하~~하하하하하하하!
타이바스 ㅡ 0.1% 있다면 충분해
규르마 ㅡ 그래, 너라면 그리 말하겠지 하지만 0.1%의 확률따위 실력이 아니잖아? 운이야 운! 최강의 전사라 말한 타이바스가 운에 매달리면 쫑나겠다~!
타이바스 ㅡ 얘긴 끝인가? 그럼 시작하지 크윽...
규르마 ㅡ 그래그래! 더 잘난체해봐!
하베 ㅡ ...타이바스
규르마 ㅡ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슬슬 마무리할 시간이네! 일제히 덥썩 물어왓!
잘가 타이바스 전설의 탄생에 입회하지 못해서 아쉽네
타이바스 ㅡ 제길...
투리엔 ㅡ 우오오오오오! 크윽!
타이바스 ㅡ 투리엔! 제길--!
하악하악... 규르마, 모두 해치웠다
규르마 ㅡ 흥... 운이 좋았네 그자에게 도움받아서
투리엔 ㅡ 아니, 이건 운따위가 아냐 난 뭐가있든 타이바스를 돕지않을수 없었다 넌 모르지, 타이바스라는 사내에게 미래를 맡기고 싶어진다 이것또한 타이바스의 힘이야
규르마 ㅡ 아 그러셔? 뭐든 상관않해 너내들에게 미래따윈 없지만?
투리엔 ㅡ 아직도 있냐...
규르마 ㅡ 얼마든지 양산이 가능한게 인조 오메가종자의 좋은 점이니
투리엔 ㅡ 타이바스...여기가 분발해야 할곳이다!
타이바스 ㅡ 그래 허나 투리엔, 너의 상처는...
투리엔 ㅡ 날 신경쓸 경우냐 하자
타이바스 ㅡ 알았다...
○ 0.1%의 사선(보스전)
>> 3라 전투전
규르마 ㅡ 난 이기지않는 전투는 하지않아 사전에 계산을 거듭하여 승리코스를 만들어놓는다는 셈이지 다소 예상밖이었지만 내 시뮬은 거의 완벽해 그럼 계획대로 죽어줄까나?
>> 전투후
규르마 ㅡ 그아...이럴수가... 내가...어디에 계산이 잘못되었을까
빌어먹을...여긴 물러나지 이다음엔 병사에게 맡기면 되 난 오메가의 장소에 가서 레프티아를 빨리 융합시켜야만...
하베 ㅡ 으으... 저놈을 쫓아가야해
타이바스 ㅡ 잠깐 하베, 그전에 다친데를 한번더 보여봐라 괜찮군, 그정도의 상처는 깊지않아 룬드, 응급처치를 부탁한다
룬드 ㅡ 알았어
타이바스 ㅡ 투리엔...
투리엔 ㅡ 인조 오메가라지만 물렸다면 그건 감염이겠군
타이바스 ㅡ 아직은 모른다네 당했다해도 꼭 감염되는건 아니야
투리엔 ㅡ 그렇군 하지만 왠지 알거같아 난 오메가종자에게 감염됬어
타이바스 ㅡ 뭘 얼토당토않은 소릴...
투리엔 ㅡ 희안한 열이 몸안을 돌아다니고 있어... 광폭화하는 것도 가까워지겠다
타이바스 ㅡ 크으...
투리엔 ㅡ 하지만 아직 시간은 있어 마지막 순간까지 너내들의 힘이 될께 레프티아를 위해서 싸운다
타이바스 ㅡ 투리엔...
투리엔 ㅡ 타이바스, 그런 표정을 짓지마 아직 우리들은 무엇도 이루지 않았다
타이바스 ㅡ 그래 알았다... 정말 할수있겠냐?
투리엔 ㅡ 당연하지
룬드 ㅡ 하베의 치료는 마쳤어 응급처치뿐이지만
하베 ㅡ 충분해 고마워 룬드 투리엔은 괜찮아?
투리엔 ㅡ 아아 이정도 상처따위 아무렇지도 않아
타이바스 ㅡ ...자, 규르마를 쫓는다 거기에 레프티아가 있다
◇ 오메가 발굴지2(オメガ発掘地2)
타이바스 ㅡ 규르마가 도망친곳은 이 앞이야
하베 ㅡ 또 적 병사야...
투리엔 ㅡ 꾸물델 여유는 없다 내가 갈께
하베 ㅡ 그렇담 나도
투리엔 ㅡ 아냐, 여긴 나만으로 충분해 너내들은 힘을 비축해놔라
하베 ㅡ 하지만...
룬드 ㅡ 열에너지 확인 눈으로 포착한 곳에도 적 병사가 있다
투리엔 ㅡ 순조롭네 모두 네가 해치워줄께
하베 ㅡ 뭘 말하는거야 투리엔! 그런거 무모해!
투리엔 ㅡ 알겠지?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아아
투리엔 ㅡ 그럼 갈께 내가 돌파했다면 다들 뒤를 따라와
하베 ㅡ 타이바스! 어째서 투리엔을 혼자 가게하는거야!
타이바스 ㅡ ...
하베 ㅡ 투리엔은 부상을 당했다고! 죽잖아!
타이바스 ㅡ 투리엔은 오메가종자에 감염되었다...
하베 ㅡ ...에? 설마...?
타이바스 ㅡ 좀전의 전투로 날 감싸고 물렸다
하베 ㅡ 그럴리가... 룬드, 낫게할 방법은 없어?
룬드 ㅡ 발증되면 치료는 불가능... 의식을 잃고 광폭화되어버려
타이바스 ㅡ 발증까지의 남겨진 시간을 투리엔은 우리들을 위해서 쓰려고 했다... 내가 '그쳐라'하고 말할수있는게 아냐
투리엔 ㅡ 우오오오오오! 하악하악... !? 으으... 우아아아아아... 아직이야--!!
타이바스 ㅡ 투리엔!
투리엔 ㅡ 아직 괜찮아... 내 뒤에 따라와...
하베 ㅡ 이제 그만해! 이후는 우리에게 맡겨!
투리엔 ㅡ 아아 맡길께, 레프티아의 건은 난 레프티아를 구할 장면을 보이고싶지않아... 그러나 분명 너내들이 해줘, 그렇지?
타이바스 ㅡ 아아...
투리엔 ㅡ 가장 좋은 자리를 물려줬어 여기정도는 날 영웅으로 해줘
하베 ㅡ 뭘 말하는거야... 투리엔은 어떤때라도 영웅이잖아...
투리엔 ㅡ 고마운걸 말해주네... 으으...! 아아아아아...
하악 하악... 자 가자... 더이상 시간이없어
○ 오메가의 의사1
○ 오메가의 의사2
○ 오메가의 의사3
하베 ㅡ 투리엔, 괜찮아?
투리엔 ㅡ 아아...
룬드 ㅡ 레프티아의 열에너지 확인! 오메가 가까이에 있어!
투리엔 ㅡ 않좋은데... 서두르지 않으면 융합되겠어
이곳도 내가 한다! 너내들은 대기해! 우오오오오! 으윽!?
이...것은...
??? ㅡ 생명을 없앤다... 모두 파괴...
투리엔 ㅡ ! 오메가의 소리...인건가?
??? ㅡ 생명을 없앤다... 모두 파괴...
생명을 없앤다... 모두 파괴...
투리엔 ㅡ 으으... 뭐지 이건... 마음이 검게 칠해져서 무너져간다... 검게...검게... 우가아아아아아아! 으으... 여기까지인건가... 으으...
??? ㅡ 생명을 없앤다... 모두 파괴...
생명을 없앤다... 모두 파괴...
투리엔 ㅡ 요대로 오메가종자에게 마음을 빼앗긴다면 타이바스랑 하베에게 습격해올지도... 그것만은 안되...
??? ㅡ 생명을 없앤다... 모두 파괴...
투리엔 ㅡ 내가 없애는건 오메가야... 파괴하는 것도 오메가야...
나는 생명을 지킨다 모든것을 지킨다
??? ㅡ 생명을 없앤다... 모두 파괴...
생명을 없앤다... 모두 파괴...
투리엔 ㅡ 닥쳐! 내 마음은 여기에 있다 너에게는 넘기지않아 내 마음은 내 것이야 우오오오오오!
하악하악... 우 우아...아아아아... 우아아아아아아아!
◇ 영웅으로서 살아가는 법(英雄としての生き方)
○ 진정한 영웅(보스전)
하베 ㅡ 투리엔!
타이바스 ㅡ !? 하베 기다려!
하베 ㅡ 엥?
투리엔 ㅡ 생명을 죽인다... 모두 파괴...
하베 ㅡ 투리엔?
타이바스 ㅡ 안되! 하베, 물러나!
하베 ㅡ 으으...
타이바스 ㅡ 투리엔...너...
투리엔 ㅡ 우가아아아아아아아아!
타이바스 ㅡ 그래...
투리엔 ㅡ 아아아아아아!
타이바스 ㅡ 열심히 했다... 대단한 일이지
투리엔 ㅡ 가아아아아아아!
타이바스 ㅡ 우리들을 위해 여기까지... 고맙다...
투리엔, 너는 진짜 영웅이다
하베 ㅡ 그만해 타이바스! 투리엔을 죽이지말아줘! 제발!
타이바스 ㅡ 하베... (기습을 받음)으으...
투리엔 ㅡ 우가아아아아아아!
타이바스 ㅡ 빌어먹을... 투리에에에에에에엔!
투리엔 ㅡ ...우가아아아!
타이바스 ㅡ 하베, 하자!
하베 ㅡ 하...지만
타이바스 ㅡ 투리엔도 그것을 바라고있다! 저놈이 우리를 다치게하고싶을까!?
하베 ㅡ ...
회상
--투리엔 ㅡ 영웅의 조건 Part1! 약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기의 죽음을 일절 무서워하지 않을것! 따라서 소년소녀! 안심해라! 내가 왔으니 문제없다! 이 투리엔이 영웅으로서 목숨을 대신해서라도 너내들을 지킨다!
하베 ㅡ 진짜 영웅이라, 멋지잖아 동경해
--투리엔 ㅡ 사람은 누구든지 누군가의 영웅이 되고싶은 것 그렇기때문에 살아왔다 그렇게 있어도 과언은 아니지
--하베 ㅡ 영웅이 되려하는 투리엔의 모습에 난 쭉 동경했어 하지만 이것만큼은 양보못해 레프티아에게 투항시켜라라고 하는거라면 난 널 친다
투리엔 ㅡ ... 가소롭네 내가 너에게 당할리없잖아
--투리엔 ㅡ 하베, 벌써 몸은 괜찮은거야?
하베 ㅡ 응, 걱정없어 의사의 보증이라고
투리엔 ㅡ 그래? 그럼 말할께 두.번.다.시.저.런.무.모.는.하.지.마! 또 저런 멋대로인 짓을 하면 절대 용서안한다!
하베 ㅡ 미...미미미안해
투리엔 ㅡ 알면 됬다
회상 끝
하베 ㅡ 으으... 으으으으...
투리엔...투리엔...
룬드 ㅡ 하베, 울면 안되 자신이 죽어서 모두를 슬프게하고싶지 않다고 따라서 울면 안되
하베 ㅡ 알겠어... 타이바스, 둘이서 하자
타이바스 ㅡ 아아 투리엔, 이별이다
>> 전투후
타이바스 ㅡ !? 투리엔...너란 놈은...
하베 ㅡ 타이바스, 왜?
타이바스 ㅡ 아, 암것도 아니다 그럼 가자 하베
하베 ㅡ 으 으응...
모든게 끝나면 돌아올테니 투리엔,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어
투리엔 ㅡ ... 고맙다, 타이바스 내 서투른 연기에 함께해줘서
광폭화되어 자아를 잃기 전에 너내들의 손으로 당하고싶었다 부탁할께...타이바스 하베 룬드...레프티아를 구출해줘... 저 애의 미소를 또 보고싶었어 그것만이 미련으로 남았다...
으으...하악하악... 영웅으로서 살아가고 영웅으로서 죽는...건가 영웅이 될진 모르겠지만...악당이었을 시절의 입장이었다면 꽤 열심인 쪽이였지... 이것으로...속죄가 되었을까 만약 아직 부족하다면 저승에서도 영웅을 할수밖에 없는가... 하하...그것도 좋을지도... 그것도...
룬드 ㅡ 타이바스, 울고있어?
타이바스 ㅡ 비잖아 신경쓰지 않아도 되
룬드 ㅡ 알았어 그럼 그 일은 더이상 묻지않을께
규르마 ㅡ 레프티아와 오메가의 융합률! 예측불능!
아니지,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서 기계가 따라가지 못해! 엄청나다! 과연 레프티아씨는 최고야!
타하트 ㅡ 가동해라
자 오메가여, 두번째의 울음소리를 주는게 좋아
타이바스 ㅡ 늦었다?!
규르마 ㅡ 좋아! 깨어났다! 그다음엔 이 제어콘솔에서 레프티아씨에게 지시를 내려볼까...
자, 레프티아씨 천천히 걸어볼까요
그러나 가까이있던 병사들만 당했다
규르마 ㅡ 에엑!? 폭주!? 어째서!?
타하트 ㅡ ... 규르마, 너만큼의 우수한 과학자는 없다 허나 진지하게 오메가를 사람의 손으로 제어한다고 생각하는가?
규르마 ㅡ 타하트 왕?
타하트 ㅡ 틀림없이 스네플링거는 그것을 이루었다 하지만 저것은 오직 하나인 예외 부랴부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지
규르마 ㅡ 타하트 왕! 허면 넌 처음부터 오메가를 제어할 생각은 없었다고? 이 폭주야말로가 노린 것이기라도!?
타하트 ㅡ 폭주는 아니다 폭주란 자기의사와는 관계없이 날뛰는 일 파괴는 오메가의 본능...그거야말로가 오메가인 것이지
하베 ㅡ 레프티아...
룬드 ㅡ 오메가는 어디로 향했을까?
타이바스 ㅡ 이거 위험하겠는데... 수도 엘문트 쪽이야 저것이 엘문트에서 날뛰면...말도안되는 일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인 쪽으로 장면전환
레인 ㅡ 니니, 엘문트가 어디에 있어?
니니 ㅡ 나 알고있어 길안내해줄까?
레인 ㅡ 그거야 고맙지만 반헤르마는 단독으로 오라고 말했었고
니니 ㅡ 그러네... 난 봤었지만 반헤르마는 너만 회복하고 떠났어
레인 ㅡ 그래서 나만이 깨어난것인가 하지만 왜 나만이...
니니 ㅡ 무척 레인에게 들어보고 싶은게 있잖겠어? 마르사루가가 정신을 잃은 지금이라면 그쳐질 일도 없지
로카 ㅡ 혼자서 오라고 말하는게 함정일 가능성도 있어...
니니 ㅡ 틀림없이 함정일 가능성도 없진않아
레인 ㅡ 로카, 괜찮겠어?
로카 ㅡ 레인...미안해 난 따라갈수 없을거같아 대신...마루봄을 함께 가게할테니
마루봄 ㅡ 예엡?! 제가욥?
로카 ㅡ 내 대신에 레인의 힘이 되어라 너라면 할수있다
몬스터라면 한마리이니 혼자 오라는 약속을 파기하는것도 아니고
마루봄 ㅡ 알...겠습니다욥! 단단히 열심히하겠습니다욥!
레인 ㅡ 그래 자 니니, 엘문트로의 안내를 부탁할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이바스 쪽으로 장면전환
타이바스 ㅡ 하베 룬드, 오메가를 쫓아간다 투리엔의 죽음을 헛되이는 하지않아 무슨일이 있어도 레프티아를 구출한다
하베 ㅡ 응!
타이바스 ㅡ 엘문트로 가자!
계속됩니다...
어쩌면 타이바스랑 레인파트의 시간대가 다를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뭔가 한곳으로 모이는 듯 하면서도 여태까지 스토리에 공통점이 하나도 없었던게 찜찜하네요 왠지 타이바스가 반헤르마일거 같기도 한? 번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