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리는 10연차 세번 돌려 먹었고 그래서 마일리지 차서 받은 티켓 돌리니 캐미 나왔네요. -ㅅ-
스파 콜라보라길래 엄청 기대 했었는데 대충 만든 느낌입니다.
대사는 전부 게임 대사고-일어 영어 어펙션은 그냥 설렁설렁 넘어가더니 마지막에 의미불명 대사 쫌 나오고 땡.
이펙트는 요근래 업데이트 되었던 애들에 비하면 발끝에도 못 미치는 퀄리티. 다리 휘적거리는게 전부.
일러가 귀엽긴한데 춘리는 혈라님 일러로 했음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뭐 이건 취향 차이니...기간 한정이니 한계돌파에도
한계가 있으니 쓸 수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애매하네요.
나중에 스킨만 따로 나왔으면 좋겠넹 리버스도 죽어가는 마당에
설마 스킨도 현질...
두개가 동시에 나온적이 이번이 첨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가 싶은데 너무 성의 없어요. 그냥 춘리 그리고 싶어 넣은거 같은 느낌...
대사 한음 녹음은 일부 팬들이 한음거부 반응이 있으니 그렇다 치는데 어팩션 스토리는 정말 너무 무성의의 극치더군요 황당했네요..
어차피 격겜 캐릭이라 더빙해도 큰 거부감은 없을꺼 같아요. 되려 캐미 눌렀는데 '퀘넌 스트롸잌크!!!'라고 해서 깜놀함. 어펙션도 처음엔 버그나 스토리 다운이 안된건 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