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의 경우 W 애니가 최종장에 들어섰고 9세대 발매 일정이 공개되면서 올해 11월에 종영해 12월쯤부터 9세대 애니가 방영되는데 지우가 이번 시리즈를 끝으로 은퇴하는 것이 아닌가, 25년 동안 출연했던 지우와 피카츄, 로켓단의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유희왕은 포켓몬조차도 해내지 못한 세대교체를 어떻게 해낼 수 있었던 걸까요? 디지몬도 테이머즈는 일본에서는 흥했지만 한국에서는 다소 부진했고 프론티어도 일본에서 부진했는데 이런 현실을 보니 GX의 쥬다이가 정말 대단한 녀석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유희왕 외에도 이런 세대교체에 성공한 애니가 있다면 베이블레이드 정도가 있겠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유희왕 "시리즈"에서 GX 최대 업적은 세대교체 성공이죠.. 전작이랑 시간대가 크게 차이 안나는데 전작이랑 별 상관없는 얘를 주인공으로 삼은게 참..
원작에서 후속작 주인공 쥬다이를 작가의 말 때 공개했거든요. 그로 인해 반발이 엄청 없다시피했던게 컸죠
갠적으론 전작 요소의 비율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유희왕이라는 애니 자체의 정체성에 충실했던 점을 뽑아요 그 이런 평이 있잖아요 GX는 아무것도 모르던 꼬맹이를 듀얼리스트로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고
오룡즈는 앞의 둘과 시간대가 꽤 차이가 나고 다른 셋은 아예 다른 세계관 앜파는 전작 오마주하려고 했는데 캐릭터 말아먹은 건 둘째치고 그거말고 문제가 잔뜩이라 딱히 잘 한 건 아니고 GX가 진짜 대단하긴 합니다.
유희왕이라는 큰 틀만 유지하지 전부 다른 작품이라 그랬던 거 아닐까요? 그나마 전작과 연계된 GX는 그걸 리스팩트 하면서 전작 등장인물들이 비중을 잡아먹는 뇌절은 안 했고…
유희왕이라는 큰 틀만 유지하지 전부 다른 작품이라 그랬던 거 아닐까요? 그나마 전작과 연계된 GX는 그걸 리스팩트 하면서 전작 등장인물들이 비중을 잡아먹는 뇌절은 안 했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유희왕 "시리즈"에서 GX 최대 업적은 세대교체 성공이죠.. 전작이랑 시간대가 크게 차이 안나는데 전작이랑 별 상관없는 얘를 주인공으로 삼은게 참..
호망이
오룡즈는 앞의 둘과 시간대가 꽤 차이가 나고 다른 셋은 아예 다른 세계관 앜파는 전작 오마주하려고 했는데 캐릭터 말아먹은 건 둘째치고 그거말고 문제가 잔뜩이라 딱히 잘 한 건 아니고 GX가 진짜 대단하긴 합니다.
원작에서 후속작 주인공 쥬다이를 작가의 말 때 공개했거든요. 그로 인해 반발이 엄청 없다시피했던게 컸죠
작가 or 출판사/방송사가 돈 빨아먹으려고 급하게 만든 뇌절이 아니라 이미 생각하고 있어서 그렇다는 건가요?
아뇨 원작가가 "애가 후속작 주인공이에요!"하고 미리 공개하고 나오는 것과 끝나고 난 후 원작가 언급 없이 따로 캐릭터가 나오는 것의 차이죠. 나루토와 보루토의 관계같은 느낌?
보루토는 안 봤... 아니 나루토도 안 봐서 몰라요(...) 그래도 원작자가 미리 얘기했으니까 사람들이 "아, 작가가 다음에 이걸 하려는거구나" 해서 쉽게 받아들였다는 말이네요.
음? 애니그래도 막상 나왔을땐 반발 개심하지않았나요? 서양에선 아크파이브 망하기 전까지 GX를 최악으로 깟었고 대충 반응이 "유희왕이라면서 유희랑 아템 어디갔어! 당장 데려오라고!"라면서 별의별 욕을 다 들었다고 하던데요....
서양 코믹스는 작가의 말을 번역 안해서 안 가져갔거든요. 그 차이입니다.
일본에서는 별 말이 없었었나요?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잠잠한게 더 대세였습니다.
갠적으론 전작 요소의 비율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유희왕이라는 애니 자체의 정체성에 충실했던 점을 뽑아요 그 이런 평이 있잖아요 GX는 아무것도 모르던 꼬맹이를 듀얼리스트로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고
그레서 갠적으로 gx이세계편을 별로 안좋아해요...gx의 최대 매력이 개그, 유쾌한 분위기라고 생각해서,,
심야 42시 애니메이션(...)
전작을 적절하게 리스펙트하면서 본연의 재미를 끌어올리면 되는게 이게 말이 쉽지 진짜 찾아보기 힘든 경우란 말이죠... 다른 게임에선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네로가 있는데, 이것도 단테가 사실상 절대자로 나오면서 네로의 성장을 돕는 선역 보스로 나와서 가능한 일이었고, 그 4에서도 그리고 5에서도 결국 주인공이란 사실은 안 변하거든요. 쥬다이를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운 gx가 대단한 거죠 정말
데메크는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굳이 말하자면 5는 네로가 메인, 단테가 서브 주인공 그렇게 되었었나요? 네로의 서사를 통해 단테하고 버질의 서사에 마침표를 찍기도 했고... 사실 그 정도만 해도 잘 된 것 같긴 한데 GX가 넘사벽인 것 같긴 합니다.
단테가 서브.. 라기엔 또 큼직한 임팩트는 단테가 가져가서.. 네로도 단테가 등장하기 전 파트를 브이랑 나눠 먹어서 한쪽만이 주인공이라 할 순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4에서부터 5까지가 세대교체의 한 과정 같네요
그래도 비중은 서로 잘 나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평가가 괜찮고.
이번 포켓몬 BL냄새 진하게 풍기는 녀석은 역대 최악이라고 까이던데. 걍 포켓몬스터 스페셜처럼 했음 되지 않았을까.
아무래도 카드는, 포켓몬이나 디지몬 같이 반려동물 혹은 파트너 보다는 배틀용 장난감 이라는것도 영향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차세대 포켓몬 디지몬이 전세대 주인공들의 파트너보다 확연히 강하다면, 전작 팬으로서 반발심이 있겠지만, 유희왕은 비록 싱크로 엑시즈는 내가 알던 유희왕이 아니야 라는 의견이 있어 그러지, 이 카드는 유희왕 몬스터 같지않아 라던가, 전작 주인공의 카드보다 너무 사기야 같은 의견은 없는편이니까요, 보통 시대가 넘어갈수록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