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들 한 번 둘러봤는데 라스트 오리진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팬픽이 대부분이네요 ㅋㅋㅋ
처녀작은 바닐라 족치는 헤이트물,
두 번째는 디얍님 만화 소설화,
세 번째는 스틸라인 이름 때면 스펙옵스 더 라인,
네 번째는 모지리들 설정 무시하고 똘똘이로 만든 토모와 친구들의 수다,
다섯 번째는 코코 설정이랑은 백만광년은 떨어진 개인 창작,
여섯 번째는 바리데기 설화 + 안드바리,
일곱 번째는 심영물 + 라스트 오리진,
여덟 번째는 스틸라인 이름 때면 푸른거탑,
아홉 번째는 워울프 이름 때면 속 황야의 무법자,
열번째는 C구역 + 1984,
열 한 번째는 그나마 원작 설정 따라가는 연애물,
열 두 번째는 리제 얀데레물,
열 세 번째는 라스트오리진 + 동백꽃
열 네 번째는 손가락 부러진 상태에서 쓴 비극 동화,
열 다섯 번째는 어린애들 다 어른으로 만들고 데이트하기 팬픽 쓰려다 손아파서 중도 포기한 잔제물,
열 여섯 번째는 술 취해서 쓴 유미 술주정,
열 일곱 번째는 라스트 오리진 + 프로스트펑크 + 전체주의물.
뭔가 2차 창작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구석이 많아요. 라스트 오리진 이름 때면 그냥 개인 창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여러분, 저는 라스트 오리진(?) 2차(X) 창작(○) 글쓴이(¿) 입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요? 그냥 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그래요. 팬픽이란 이름 달 자격은 있는건가 싶어서요.
그냥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게 답입니다
캐릭과 설정배경을 쓰는거만해도 완전 창작과는 느낌이 다르니 2차 창작으로 칭하셔도 정체성에 혼란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ㅎ
그냥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게 답입니다
캐릭과 설정배경을 쓰는거만해도 완전 창작과는 느낌이 다르니 2차 창작으로 칭하셔도 정체성에 혼란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ㅎ
2차 창작은 그런 자유로움이 특징이라 생각해 큰 문제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