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추가 속성 데미지가 기믹을 발동시키지 않는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피해감소 무시와 방어막 무시가 항상 함께 한다는 점이에요
처음거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직관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건의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스맛조도 검토중이라고 하던데
두번째는 딱히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을 못본거 같더군요
(물론 제가 카페에 상주하는게 아니니 혹시 또 모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예 둘을 분리했다면 아군도 적도 좀더 다양한 기믹이 나올 수 있었을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특히나 피감탱 카운터 친다고 놓은 적에 방어막도 같이 카운터 맞는거도 슬프고요
생각해보니 제목은 밸런스보단 기믹이 더 맞겠군요
받피감무시가 보호막 무시랑 같이 다니지만 받피감해제는 그렇지 않다는거 생각하면 의도된 현상일지도? 레아2스킬이나 스파토이아 1스킬을 보면 받피감해제는 있지만 보호막 무시는 안달려있죠.
왜냐면 철충들은 방어막 따위는 안쓰고 반물질 역장같은 피해무효화만 쓰거든요...
그것도 위와 연계해서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에요 방어막이 튼튼하다고 체감되는 적이 테스투도 하나뿐이고(심지어 얘는 피감도 있어서 방어막때문에 튼튼한가 하면 글쎄요?) 나머지는 대부분 피해최소화만 쓰며 해제 되고 안되고 하는 것도 나뉘니 너무 남용되는 느낌이란 말이죠...
테스투드가 2스 방어막 쓰는걸 깜빡했네요...테스투드는 방어막 때문에 튼튼한게 맞습니다. 문제는 테스투드 하나가 뒤에 있는 철충 전부를 피감버프로 튼튼하게 만든다는 거죠;;
아무래도 메타가 선빵필승 메타다보니 스킬을 써야 활성화 되는 2스킬보다는 패시브로 켜지는 피감 50%가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피감/방어막 무시가 없는 덱에게 둘다 무서운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