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하면서 찍을 수 있는 일반 부유령과는 별개로
좀처럼 알기 힘든 부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스포일러는 어쩔 수 없으니 주의하시길...!!
1장
토시오 = 아마키 카즈토 = 꼬맹이와의 첫 전투.
오리지널에서는 1장 이후, 등장조차 하지 않고
피게 할 수도 없었는데 리마스터판에서는 1장부터
피게 할 수 있고, 이후로도 토시오의 방에 들어가면
랜덤한 확률로 종종 등장합니다. 피게 할 수도 있습니다.
뭐, 처음 플레이시, 페이탈 프레임 타이밍 감이 안잡혀서
일반 풀차징 샷을 날리다가 얼떨결에 피게 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2주차 이후에 획득할 수 있는 장비기능[감]을 상점에서 구입후
장착하면 찍을 수 있는 지박령 포인트입니다.
루카의 스타트 지점인 농월관 현관문의 좌측에 보면 카운터가 있습니다.
그 위에 있는 2층 창문입니다.
2장
관리실 나츠바. 서장에서 마도카가 미사키를 쫓아 열쇠를 찾았던 곳.
2장에서는 미사키가 병동구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벽에 달린 패널을 조작한 후 처음 상대하는 원령이죠.
시라츠키 후유코.
피게 할 수 있습니다. 이후, 4장에서 루카도 같은 장소에서 피게할 수 있습니다.
장소는 루카가 처음 시작하는 장소. 농월관 현관문입니다. 2장을 플레이할 때
미사키로 가까이 다가가면 등장하는 부유령입니다. 진행과 전혀 상관없는 장소라
놓치고 가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깜빡하고 안찍어서 제가 올린 게시물에서 퍼온 샷입니다.
마도카의 방 옆의 방은 문이 부숴진 상태라 들어갈 수 없는데
잘 보면 목을 매다는 밧줄이 천장에 붙어 있는데 지박령 포인트입니다.
3장
키리시마의 첫 전투가 발생하는 하이바라 병원 현관입니다.
3명의 원령과 마주하게 되는데
스샷의 원령...이름이 소노하라 노리코였나, 그럴 겁니다.
오리지널에서는 여기서만 피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샷으로 찍지 못했는데 3장 키리시마의 마지막
전투 장소, 원장실 지하 비밀의 방에서 등장하는 원령도
역시 피게 할 수 있습니다.
4장
농월관 2층 마도카의 방 건너편에 있는 방입니다.
아이바 이오리가 구관(하이바라 병원)에서 이쪽으로
옴겼다고 하죠. 2주차 이후 상점에서 구입가능한
장비기능[감]을 장착한 상태에서 찍을 수 있는 지박령
포인트입니다.
싸이코패스녀 센도우 카게리와 "나"의 산책장면인데부유령입니다.
하지만, 첫번째 스샷처럼 진입하면 찍을 수 없는 부유령입니다.
두번째 스샷처럼 반대편에서 와야 찍는 것이 가능합니다.
센도우 카게리와 "나"를 따라 중앙 정원에 가보면 멀리 휠체어를 타고 있는
"나"를 볼 수 있는데 부유령 포인트입니다.
센도우 카게리와의 전투 후,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면서 도망가는 파트후입니다.
스샷의 왼쪽 가면 세개중 아마 좌측에서 첫번째 가면에 60식 필름 있구요.
스샷에서 루카가 향하고 있는 곳으로 쭉 가면....
루카가 처음 시작할 때의 장소, 농월관 현관이 나오는데 여기서 진행과 상관없는
원령과의 전투가 있습니다.
원령남 카이도우 타다유키, 원령녀 히누마 토모코.
이 둘은 4장의 이 장소에서만 피게 할 수 있습니다.
5장
아야코의 방에서 건너갈 수 있는 숨겨진 방. 하이바라 요우가 본작의 주인공인
키리시마 쵸시로를 피해 숨어지내던 방이죠. 스샷의 천 근처에 지박령 포인트입니다.
이후, 밖으로 나와 2층 관리실 나츠바 근처로 다시 옵니다.
역시, 1장 루카의 처음 시작점인 농월관 현관문에서 부유령 3체가 등장하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진행과 전혀 상관없는 뜬금포 부유령들이기에 놓치고 가기 쉽습니다.
...이후 2층 관리실 나츠바를 지나서 병동 복도로 들어가면 아이바 이오리의 부유령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도가 꺾이는 곳에 농월관을 대표하는 초딩령, 토시, 아니 아마키 카즈토의 방이 있죠.
여기로 들어갑니다.
문열자마자 바로 옆에 지박령 포인트입니다.
종종, 아마키 카즈토가 튀어나옵니다. 피기까지 하니, 진행중 아직 피게하지 못한 분은
여기서 노가다하셔도 괜찮을지도 ?
5장 후반부에 진입할 수 있는 싸이코패스녀 센도우 카게리의 방입니다.
센도우 카게리는 나오지도 않고 그녀가 만든 인형 "나"와의 보스전이 발생하죠.
어둡게 찍혔지만, 좌측의 커튼 안으로 들어가면 관이 잔뜩있는 방이 있죠?
2주차 이후 상점에서 구입가능한 장비기능[감]이 있어야 찍을 수 있는 지박령 포인트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6장이후는 나중에 또 올리겠습니다.
※흠,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원령들의 피는 조건입니다.
오리지널에서는 이하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했습니다.
1) 최대챠징샷으로 체력을 75%이하로 만들 것.(페이탈 프레임으론 불가능)
2) 특정 시기 = 특정 장의 특정 장소에서 등장하는 원령일 것.
...이렇게 되는데 하드에 이어 나메를 플레이하면서 최대 챠징샷이 아닌데 피는 원령들도 본 것 같고(?)
피게 할 수 있는 장과 장소도 어쩌면 오리지널과 다르게 더 이상 제한이 없도록 변경된게 아닐까...
이건 다른 유저분들의 의견도 좀 들어볼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ㅎ
예전 플레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답은 아니지만 령제로에서 한번 갔던 장소는 거의 가지 않습니다. 근데 가끔 일부러 특정 장소에 호기심으로 가보면 랜덤으로 원령들이 다시 출현하거나 없던 아이템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는 있는거 같은데 이런게 은근히 유동적인 느낌이라 신선하다고 생각 합니다. 누레가라스의무녀 같은경우도 스토리상 이벤트로 원령을 한번 쓰러뜨렸다해서 다시 안나오지도 않고 해당장소에 다시 가거나 가만히 있으면 무작위로 원령이 출현 하는 시스템을 넣은거죠 그나저나 노멀로 하는중인데 사영기 노업글인데도 너무 강해서 원령이 피기도 전에 죽어버리네요 페이탈프레임 판정도 오리지날보다 넉넉해서 그런지... 1회차 하드이상은 해야 되겠더라구요
도전과제 달성을 생각해보면 노멀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드 클리어 했다고 노멀이하도 클리어한 걸로 취급해주지 않더라구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