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스토리는 다크한 편인데 비해서 애니 케릭을 이용해서 유아틱해진거 같아서 별로 기대안하고 카드게임 자체만 보고 샀는데
생각보단 스토리가 못봐줄 정도는 아니네요 카드게임쪽은 머 룰이 폰버전이랑 동일하니 패쓰
장점
섀도우버스를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더라도 NPC한테 이기면 그 NPC가 사용한 레시피를 받을수 있어서 거기서 살짝만 가공해도 쓸만한 덱을 만들수있어서 초보자 입장에서 덱짜기가 편하게 되어있네요(머 그래봐야 덱따위 그냥 검색만 해도 수두룩하게 나오지만...)
스토리가 그럭저럭 봐줄만한 주인공 성장 스토리네요. 뱅가드처럼 비일상적인 스토리가 아닌곳에 점수를 줘봐요.
오리지날 카드들 컷인이 상당히 봐줄만 하네요.(역시 사이게임스)
단점
안한글(한글화쫌...)
컷인 달린 애들이 한줌밖에 안된다(오리지날 카드 한줌밖에...)
연출이 살짝 아쉽다.(듀링처럼 2D그림이 카드 위로 솟아 올라있게 하면 더 나았을꺼 같은데 아쉽
고랭크 NPC들이 자꾸 밑장 빼기를 시전한다.(손모가지를...)
스토리가 반전이 하나도 없는 왕도(이건 개인 취향이니 패쓰)
카드 팩이 클래식+바하무트+오리지날 카드로 폰버전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편이다.(음성이나 카드 데이터 등은 폰버전에 오리지날이 있으므로 이후로 유료 DLC나 업데이트로 뒤에 팩도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
멀티를 들어가면 고인물들이 득실거린다.(그래도 카드 구하긴 쉬우니 폰버전에서 느끼는 꼬움은 적고 그냥 실력차를 느끼게됨)
스위치판 유희왕, 뱅가드, 섀도우버스 3가지 카드 게임을 해봤는데 유희왕은 연출이 너무 구리고 카드 다모으는게 겁나 오래 걸렸고 초보자는 손도 못댈정도로 복잡하고 AI가 멍청해서 NPC전은 너무 재미 없었고 뱅가드는 초보도 쉽게 가능한데 각 세력(섀도우버스 클래스 같은거)별로 특색은 뚜렷하지만 같은 세력이면 무슨 카드를 넣어도 너무 컨셉이 같아서 덱짜는 재미가 없고 전투가 너~무 운빨게임(그놈의 트리거...)이라 NPC들이 사기를 많이 친거에 비하면 섀도우 버스는 할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