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로 인해 TV랑 콘솔을 제대로 못켜다 보니 어제 결국 클라우드로 엔딩까지 갔습니다.
지루한 구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쭉 재밌게 달린 게임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엔딩 후 요소들이 뭐있나 살펴보니 대략 코스츔 개방 및 구입, 주크박스, 리듬타워(..레이드?), 스펙트라 신호 찾기?
등등이 있는데 대부분 기어나 티켓이 들어가서 개방하려면 기어노가다나 벽화 도전과제 등등 깨야하고
맵 진행하면서 그동안 못갔던 방들 샅샅이 뒤져서 해야하고 생각보다 할게 많네요;;
특히 리듬타워 계속 하다보면 재밌을 듯 한데 우선은 스펙트라 룸이랑 숨겨진 방 먼저 찾으려고
다시 트랙1부터 돌고 있습니다. 처음에 버벅대서 바닥을 치던 스코어만 보다가 다시 하니 이제 박자를 맞출 수 있어서
스코어가 엄청 잘나오네요 ㅠㅠ
그런데 기존에 진행하면서 그래피티들 나름 잘 찾아냈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놓친데가 많아서 큰일이네요.
다시 봐도 안보이는 곳들이 좀 있던데;;
아무튼 어려운 난이도 재도전 말고도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당분간 게속해서 이 게임을 주로 붙잡고 있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