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944041#cmt 며칠전에 우리강아지 자랑 했는데 오늘 새벽에 애가 너무 안좋아서 오늘 아침병원 갔는데 골수종양? 이런게 의심되서 치료도 못한다네 아 슬프네
그래도 어제까지나 그저께까지는 건강했는데 지금 마음이 별로 안좋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944041#cmt 며칠전에 우리강아지 자랑 했는데 오늘 새벽에 애가 너무 안좋아서 오늘 아침병원 갔는데 골수종양? 이런게 의심되서 치료도 못한다네 아 슬프네
그래도 어제까지나 그저께까지는 건강했는데 지금 마음이 별로 안좋네
우리집 개도 17년 넘게 살다가 종양때문에 떠나보냈는데 노견은 수술도 안되고 답이 없더라 ㅁㅇ성분 있는 진통제 먹이면서 진짜 울면서 안락사 고민 많이 했는데 그 전에 자다가 조용히 떠나더라 그래서 10년넘게 동물 안키움 너무 무력하더라,,,
아픈데 아무것도 못해주는게 참 그러지
마지막 까지 함께 해주는거 밖에 안되겠다...
우리집 막내인 댕댕이도 올해 15살 되고나서 몸이 부쩍 안좋아지더니.....순식간에 몸 상태가 안좋아져서 병원에서 안락사 권유받아서 보내줬음.... 댕댕이들 나이가 많아지면 언제갈지 모르니까 슬슬 가족들과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나도 강형욱 채널 보다가 일게 된건데 개는 본능적으로 아픈걸 숨겨야 생존과 연결되는거라 사람 입장에서 보면 주인에게 아픈걸 나타내는 것 자체가 너에게 짐이 되어 미안하다라고 보이는것 처럼 생각할 수 있다고 하네. 나도 반려견 2마리 무지개 다리 보냈는데 즐겨 있던 곳이 아니라 화장실, 베란다 끝 안보이는데 가 있더라고... 지금 생각해도 그 본능인지 머를 행동이 가슴아프지만
아이고...
아픈데 아무것도 못해주는게 참 그러지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너무 무력하고 힘들더라 차라리 안아프게 갔으면 더 좋겠는데
이럴수록 고마워 해줘야지 애들도 사람 기분따라 위축되잔어
힘내시고
지금 링커 맞췄다고 해서 8시나 7시 이후에나 볼수있다는게 너무 힘들다 한번이라도 더 만져주고 싶은데
아이고...
아이고 ㅠ
마지막 까지 함께 해주는거 밖에 안되겠다...
무서움 밤에 막 애가 몸이 굳고 그래서
병원에서 링커 맞춰서 마지막을 못볼수도 있다는게 너무 두려움
아이고.. 힘내
많이 쓰다듬어주고 안아줘
아고....다같이 힘내...
우리집 개도 17년 넘게 살다가 종양때문에 떠나보냈는데 노견은 수술도 안되고 답이 없더라 ㅁㅇ성분 있는 진통제 먹이면서 진짜 울면서 안락사 고민 많이 했는데 그 전에 자다가 조용히 떠나더라 그래서 10년넘게 동물 안키움 너무 무력하더라,,,
우리집 막내인 댕댕이도 올해 15살 되고나서 몸이 부쩍 안좋아지더니.....순식간에 몸 상태가 안좋아져서 병원에서 안락사 권유받아서 보내줬음.... 댕댕이들 나이가 많아지면 언제갈지 모르니까 슬슬 가족들과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수의사가 정말 많이 아플거라고 ㅁㅇ성 진통제 처방해줘서 이틀만에 보내줘야 했음
저기에다도 말했지만 7주일도 안되서 갑작스럽게 온거라 마음에 준비가 잘 안되네
제발 반려동물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수있으면 좋겠음 ㅠㅠㅠㅠ
전국악당협회장
그게 나도 강형욱 채널 보다가 일게 된건데 개는 본능적으로 아픈걸 숨겨야 생존과 연결되는거라 사람 입장에서 보면 주인에게 아픈걸 나타내는 것 자체가 너에게 짐이 되어 미안하다라고 보이는것 처럼 생각할 수 있다고 하네. 나도 반려견 2마리 무지개 다리 보냈는데 즐겨 있던 곳이 아니라 화장실, 베란다 끝 안보이는데 가 있더라고... 지금 생각해도 그 본능인지 머를 행동이 가슴아프지만
ㅠㅠ
언제 가도 그러려니 할 수 있도록 마음 다져놓자 아픈 몸으로 있다가 드디어 고통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니 울집 개도 잘 보내줄 수 있었음
아니 애가 뭔 죄라고;;;
맛있는거 많이 줘라.
그 먹이를 잘안먹음 먹더라도 소량
난 그래서 애가 뭐 조금이라도 이상해보이면 바로 병원 데려간다.... 까짓거 뭐 진료비 만원이 대수라고... ㅠ 나도 슬슬 불안하드라
그럴껄 진짜
사람도 70되서 골육종이나 백혈병 오면 진짜 치료 힘든데. 동물은 더하지.....
아이고....
아이고...ㅠㅠ
우리집 멍뭉이도 건강하다가 갑자기 아프더니 금방떠나더라...
미안....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
반드시 꼭 마지막까지 옆에 있어줘라 초콜릿이건 뭐건 먹고싶은거 다 먹이고
나도 얼마 전에 떠나보냈는데 옆에 있어주기만 하고 먹고싶은 거 마음껏 못 먹여준게 너무 한스럽더라
ㅠㅠ
난 팻로스 증후군 1도 이해 안갔는데 내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너고 나니까 진짜 우울증 확오더라
애들이 나이먹고 아프면 진짜 하루이틀 새에 죽어가더라...
힘내 그리고 딸도 잘 챙겨줘 항상 있던 가족 없어지니 개들도 없던 정신병 오더라… 내가 지금 키우는 애가 그래서 분리 증상 때문에 혼자 있으면 울어
잘놀아주고 그래요..주인이 우울하게 행동하면 멍멍이도 알아버려서..
우리집 녀석은 16살인데 나도 이제 진짜 준비해햐아나
회춘의 약이 개발되면 난 반려동물 부터 먹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