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인거 알지만 너무 오싹해서 올려봅니다.
일단 어제 낮부터 일이 시작됩니다.
낮에 집안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베란다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누가 옆구리를 톡 하고 치는겁니다.
그래서 난 아버지가 왔나 해서 뒤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근데 그 옆구리 친자리에 제가 핸드폰을 꼽아 놨었습니다.
그래서 뭐 핸드폰 때문에 그렇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곤 청소를 다 끝내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집에 개를 키우거든요, 그 개가 갑자기 허공을 보면서 계속 짓는겁니다.
그래서 그때도 별 생각 없이 조용히해라 하고 끝났습니다.
그리곤 있다가 밤에 잠이 들었죠.
일은 오늘 아침에 벌어집니다.
자디가 꿈을 꿨는데, 꿈 내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근데 약간 무서웠던거 갔습니다.
근데 그 공포감 때문인지, 생에 처음으로 가위를 눌렸습니다.
이렇게 생긴 귀신인지 외계인인지 무튼 두명이 침대 옆에서 콩콩콩 뛰고 있는겁니다.
일어나자마자 소름돋아서 바로 그림으로 옮겻습니다.
근데 제가 가위 눌린 곳이 아까 베란다 청소 하던곳 방과 베란다를 분리해주는 창문이였습니다.
뭔가 겹쳐서 오싹하기도 합니다.
가위 눌리는데 어쩌다가 저년 다리를 콱 잡게 됐는데, 다리가 똑 하고 부러졌습니다.
그랬더니 저 그림에서와 같이 발톰?같은게 하나만 있더군요.
이게 몇번이고 반복되었습니다. 다시 잠들었다가 눈을뜨면 있고, 또 있고...
진짜 소리지르고 싶어도 소리안나오고 사지는 안움직이고 진짜 무서웠습니다 ㅠㅠ
아마 창문의 형상에 귀신을 본거 같습니다.
창문이 좀 크거든요
아직도 등골이 오싹하네요 자다가 뒤돌아 누웠는데..그 쌔한느낌은 잊지 못합니다.
뒤돌아 볼려고해도 몸은 안움직이고..하..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쓰는거라서 글 두서 없는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하소연 했네요 ㅠㅠ
개꿈입니다
다리를 부러뜨리다니 귀신이 얼마나 아팠겠어요 ㅠㅠ
개꿈입니다
개꿈인지 아시면 됐습니다. 낮에 있었던, 본인이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대해 뇌가 정리를 하다보니 그게 꿈으로 나타난 거겠죠. 꿈이란 것이 뇌가 가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거라는 학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리를 부러뜨리다니 귀신이 얼마나 아팠겠어요 ㅠㅠ
저도 가위 눌린적 있는대, 진짜 최악인건 깨어보니 꿈, 다시 또 깨니 꿈. 또 깨니 꿈. 진짜 오싹합니다. 근대 가위 눌릴때 보면, 잠을 잘 못자거나 밤늦게 컴ㅌ니하다 자면 그러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