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밤에 모기에게 물려서 살짝 짰는데 그 이후에 간지럽다가 다음날에 엄청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벌겋게 변하더니 이렇게 발가락이 커질수 있나 싶을 정도로
2배정도로 풍선 처럼되더니 아예 발을 못 움직이겠더라고요 ㅎㄷㄷ
혹시 몰라 피부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이거 타고 올라가면 심각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찾아보니 정말 심해지면 잘라야한다는 글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일주일동안 항생제란 항생제 다 때려 넣은거 같습니다. 매일 항생제 주사하고 항생제 복용하고..ㅎㄷㄷㄷ
몸에다가 항생제를 그냥 들이 붙는느낌..ㅋㅋ 바르는 약도 항생계열로
피멍이 나고 나중에 진물 터져나오는데 냄새는 역하고 거의 1컵 이상은 짠거 같네요..
자고 일어나면 짓물이 다리를 흐르다가 굳은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불에도 묻고
병원갔더니 차도가 없으면 더 놓은 등급의 항생제가 대형 병원에 있으니 거기로
가야한다고 의사선생님이 예기하시는데 좀 무서웠네요 ㅎㅎ( 일반 병원에서는 중간등급의 항생제 밖에 못 쓰신다고)
고름 한 덩어리 짜고 쉬니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만... 이 병 걸려보니 괴담 같아서 올려보아요
이거 걸리고 방치하면 정말 위험해지는 병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봉와직염이 생각보다 무서운 병입니다 한번에 대학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군대있을때 봉와직염 걸렸었는데 진짜 심각해지면 발가락 잘라야된다고 해서 개쫄았었음 ㅎㄷㄷㄷ 군대에서 굉장히 흔한 병이라 고치긴 잘고치더군요
근육까지 퍼지면 잘라내는거보다 생명의 위기라고 하네요.. 조심하십쇼 ㅠㅠ
저도 자대배치 받자마자 발에 물집이 생기고 밤에 잘때마다 발에 통증이 너무 심했는데, 신병인지라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선임들에게 발각(?) 되어서 의무실 갔더니 봉와직염이더라구요.. 정말 군대 아니면 걸리기 힘든 병이라던데..
비타민 과일좀 챙겨드시고 동네 병원보다 대학병원급으로 가세요!!
군대에서 처음 알고 보고 들었는데 그렇더군요
비타민 과일좀 챙겨드시고 동네 병원보다 대학병원급으로 가세요!!
봉와직염이 생각보다 무서운 병입니다 한번에 대학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정도에요?? 저 봉와직염 걸리고 일할꺼 다하고 일주일간 주사 맞고 항생제 복용 하고 어떻게 어떻게 낫긴 했는데.. 그게 되게 위험한거였나보네요; 하긴 의사도 입원하는게 맞는데 이거 걸린 대부분 사람들이 입원 안하려 한다고 하긴 햇는데...
근육까지 퍼지면 잘라내는거보다 생명의 위기라고 하네요.. 조심하십쇼 ㅠㅠ
저도 자대배치 받자마자 발에 물집이 생기고 밤에 잘때마다 발에 통증이 너무 심했는데, 신병인지라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선임들에게 발각(?) 되어서 의무실 갔더니 봉와직염이더라구요.. 정말 군대 아니면 걸리기 힘든 병이라던데..
저도 군대있을때 봉와직염 걸렸었는데 진짜 심각해지면 발가락 잘라야된다고 해서 개쫄았었음 ㅎㄷㄷㄷ 군대에서 굉장히 흔한 병이라 고치긴 잘고치더군요
저는 녹내장 수술했는데, 0.6이던 시력이 0.02 가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지금은 시력이 다시 올라왔지만, 난시가 생겼네요 질병 같은것도 어찌보면 괴담이랑 비슷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