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살고 있습니다.
요즘 행정수도를 옮기네 뭐내 해서 안그래도 하늘을 찌르는 세종시 집값이 우주로 치솟고 있네요..ㅠ
몇년전만해도 내힘으로 은행 대출받아서 충분히 집 살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점점 불가능 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집에 도와줄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사는데
직장때문에 세종와서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보증금 낼 돈도 없어서 대출받아서 냈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은게 전세 들어갈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었는데..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에 뭐라고 해서 찾아봐야하는지도 모르고 해서 월세로 시작했네요.
시간이 지나니 이제 전세값이 올라서 구하기도 더 힘들어지고.. 월세내다보니 돈은 안모이고.. 회사 동료들 잔금치를떄 돈없다고 부모님께
몇천씩 딱딱 빌려서 내는거보면 참... 다른세상 같고.. 임대주택도 자꾸 떨어지니까 포기해야 하나 싶고.. 쩝.
물론 자수성가해서 자기힘으로 집사서 잘 사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알지만 과연 도움없이 집을 살 수 있을지.. 점점 자신이 안생기네요.
평생 월세만 살다가 늙어죽는거 아닌지 에휴..
임대주택이라도 많이 나와서 하나 줬음 좋겠는데 ㅠㅠ
아주 그냥 집없어서 하루하루 전세 올라가는거 보면 속 터지하는데 루리웹 와서 보면 월세 살만해~이지럴 하는 새끼.들 보면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저 요즘 서울에서 빌라,오피스텔 알아보는데 이거 조차도 가격이.................... 남들은 속도 모르고 아파트사라고 아파트아파트 외치는데 속이 터집니다 진짜
십수년째 월세 살다가 이제 전세집 좀 구해보려니까 죄다 증발~ 이제와서 전세는 없어져야 되는거라 어쩔 수 없다고 떠드니 돌아버리기 직전... 당장이 문제인 사람한테 몇년 더 기다려보라네요 ㅋㅋ
왜 티를 못내서....
ㅋㅋ 깜방간지 언제인데 언제까지 503탓하나 ㅋㅋ 걍 수도 서울잡은 이성계탓하슈
되드라구요 월 500가까이 버시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두배가까이 벌어야 하는군요 OTL..
맞는 소리해도 불편한가봅니다... -_-;;; 맞벌이를 하던지 투잡을 뛰던지 그냥은 안되는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여기에 왜 비추가 ㄷㄷ 월 500도 집사기 어렵죠. 500이 실수령이고 60%저축한다 해도 1년에 3600, 은행 이자 후하게 쳐도 10년에 4억, 20년 모아도 재테크 성공하지 않는 이상 서울 중위값 아파트 불가능하네요. 세종도 지난달에만 5%이상 폭등했던데 집값이 서울 못지 않으니 힘든건 마찬가지라고 보입니다.
저 요즘 서울에서 빌라,오피스텔 알아보는데 이거 조차도 가격이.................... 남들은 속도 모르고 아파트사라고 아파트아파트 외치는데 속이 터집니다 진짜
_Alice_
아주 그냥 집없어서 하루하루 전세 올라가는거 보면 속 터지하는데 루리웹 와서 보면 월세 살만해~이지럴 하는 새끼.들 보면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_Alice_
십수년째 월세 살다가 이제 전세집 좀 구해보려니까 죄다 증발~ 이제와서 전세는 없어져야 되는거라 어쩔 수 없다고 떠드니 돌아버리기 직전... 당장이 문제인 사람한테 몇년 더 기다려보라네요 ㅋㅋ
혹시 어느 동네 사세요?
어쩌겠습이까 503년이 2015년에 부동산 막무가내로 규제풀어서 집사라고 부추기고 문재인 정부가 갈팡빌팡 정책으로 부동산 폭증에 세종시 이전 쇼... 더블 콤보로 부동산 시세가 작살났는데요 특히 세종시니 이건 뭐... 세종시에서 가까운 지방 공주나 부여 아니면 청주 쪽으로 이사 가보는거 고려해 봐야죠 뭐 저도 전세 옮겨야 되는데 요즘 부동산 지랄나서 저랑 같은 사람 한둘이 아닐겁니다 특히나 세종시는 아직도 논란중이고 더더욱 여론에서 들끓을수록 투기자들 좋자고 더 가격 올릴겁니다
그 더블콤보에 최대 피해자입니다 ㅠㅠ
Futurehero
ㅋㅋ 깜방간지 언제인데 언제까지 503탓하나 ㅋㅋ 걍 수도 서울잡은 이성계탓하슈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오르면 더 사고싶죠. 반대로 떨어지면 더 떨어질거 같아서 못사고. 지금 상황이 먼저 진입한 사람 아니고선 어떻게 할 시기는 아니니 기다리는 수밖에 없죠. 멘탈관리 잘하시고 자산관리 잘 하셔서 기회가 오면 잡으시길. 친구사정과 내 사정은 다르니 비교자체를 하지 말고요. 만약 수도가 이전한다면 지금 가격도 높은 가격이 아닐수가 있죠. 선택은 각자의 몫이고. 인생 조금 살아보니 위기나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더라구요.
세종은 불가능 하져 넘 비쌈 전 대전사는데 부모 도움없이 적당히 빚 내서 적당한집 삿네여
작성자님은 일단 생애최초 특별공급 추천드리고 싶구요....좀 작은평수를 노리시면됩니다. 다른거 하지말고 저축 열심히하시구요. 지금이라도 돈을 모으세요.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세대분리하세요. 그래서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정부로부터 도움받을수 있는게 있는지 알아보시구요. 일단 세대분리(작성자님 주소지를 옮겨야함. 꼭) 동사무소에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두분만 사시는데 도움받을수 있는게 있는지 물어보러 왔다고 하시고 나는 손자다..나도 벌이가 변변찮다고 이야기하시구요. 하나하나 풀어나갑시다. 그리고 대출받아 집사는것보다 작성자님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노리시는게 더 맞을거같아요.
대출받아 집사서 기회 날리지마시고 꼭 생애최초 특별공급 노리세요..꼭이요. 물론 청약저축은 필수입니다. 꼭이요!
감사합니다 잘 알아봐야겠네요 할머니 할아버지와는 몇년전에 세대분리 했습니다 노인 일자리나 기타 등등 복지가 제가 있으면 안된다고 해서요 ㅎ
세대분리는 잘하셨네요. 분양은 꼭 받으세요. 그리고 분양은 아무거나 받지마시구요. 그리고 LH공사에서 기존 아파트 분양하는게 있어요. 제 친구도 그거 2억1천만원에 분양받았는데 나중에1억천만원정도 이익보고 되팔았어요.(보유기간 채우고) LH공사 홈페이지 부지런히 들어가시고 모르면 전화해서 나같은 사람이 분양받을수 있는게 있는지 모르면 짬내서 전화하고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몸이 힘들게해서 얻은 정보는 믿을만합니다...직접 발품팔고 평소에도 종종 집보러 다니세요. 집보고온다고 무조건 사야하는건 아니거든요. 그냥 부동산가서 3억~4억사이에 집 보러 왔다고하면 처음에는 제일안좋은집 보여주고 점점 좋은집 보여줄거에요. 거기서 집의 가격차이 층수 이런거 보시구요.... 쭈그리모드일필요 없이 그냥 덤덤하게 혼■■거에요. 물어보시고 구경다녀보세요. 제 친구는 노원사는데 쉬는날 일산도 찾아와서 집보고 가요. 남양주도 가보고..... 투기하자는건 아니고 하나를 사더라도 똘똘한 한채를 사는게 좋습니다. 그러려면 평소에 좀 집보러 다닐필요가 있겠죠..
살아생전 집한체 사고 죽을수 있으련지 하아 ~
일단 바로 세종 드가시기는 힘들겠구요 대전에서부터 시작하셔야 할듯 그 대전도 세종 가까운데는 이미 겁나 올랐겠지만 ㅜ
루리웹-6507478502
? 개쌉소리하고있노 ㅋㅋㅋ 월세 살만해 하는놈들 오히려 반대로 욕하고다니는데 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507478502
왜 티를 못내서....
루리웹-6507478502
역시 활동내역은 거짓말을 안해 ㅋㅋㅋ
루리웹-6507478502
역시 죄수번호
지금 집값이 어떻게 오르는지 알려드리져 정말 안오르니까 절대 사지말라던 빌라까지 오르고있습니다 그것도 상승폭이 좀 큽니다 미쳣어요...
마자요 빌라사지말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ㅎㅎ
가족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함께 세대주 하시고 부양가족으로 만드세요 일단
10년전 3500짜리가 3억됏네요 사지말라고하기엔.아직도 더오를거같습니다. 다만 강남 위주로요
전 돈 그래도 받는 편인 직장에 와서 경기도 권에 집은 어떻게 살거 같은데 다른 동료들 얘기는 극 공감이네요. 저도 어디 손 벌릴 곳이 없어서 속터지네요. 오피스텔 구매 먼저하고 금방 갚고 신혼 청약하려고 합다
겸둥현진
임대도 좋습니다
저는 돈돈돈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삽니다 저희 누님 72년생이신데 고등하교 졸업후 은행 들어가시고 집에서 한푼도 도움 못 받았는데 지금은 순자산만 30억이상으로 추측됩니다 저는 가족들과 돈 이야기는 절대 안하거든요 저도 부모님 도움없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2명이고 제 기준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누님이 신축 아파트 2채 가지고 계셔도 부러운거 모르겠고 남이 어떻게 살든 신경 안쓰거든요 남의 돈은 내돈도 아니고 남이 어떻게 살든 신경 안쓰거든요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취득하기 도전해봅니다 공부가 저는 제일 재미 있습니다
월세도 살만해~~하는 인간들은 월급 천만원 이상 받는 사람들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