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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위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시 추천 조회 6793 댓글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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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긴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어머님께선 좋은 곳에서 귀여운 막내 아들을 굽어 살피실 겁니다.
SsC | (IP보기클릭)220.126.***.*** | 21.03.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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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생활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여나 핸드폰 뒤져보시면 통화내역 녹음한거 나올수도 있습니다. 구형폰을 모아두셨는지 확인해 보시고, 어머니 핸드폰도 잘 보관해두시길 바랍니다.
유리탑 | (IP보기클릭)121.138.***.*** | 21.03.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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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랑하는 어머님을 떠나보내심에 애도와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부모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는 내 평생 무슨 수를 쓰더라도 절대 갚을 수가 없다고 하죠. 대신 글쓴 분께서 훗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보게 되신다면 부모님께 사랑받은 것처럼 아이를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리사랑이라고 하지요. 내가 사랑받은 것처럼 내 자식을 사랑하고 키우는 것, 이 또한 부모님을 향한 효도의 하나입니다. 부디 잘 추스리고 건강히 군생활 마치고 흘륭히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게레로S | (IP보기클릭)203.226.***.*** | 21.03.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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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긴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어머님께선 좋은 곳에서 귀여운 막내 아들을 굽어 살피실 겁니다.

SsC | (IP보기클릭)220.126.***.*** | 21.03.02 09:22

힘내세요...

TOCA MADERA | (IP보기클릭)175.114.***.*** | 21.03.02 09: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이힐러 | (IP보기클릭)59.5.***.*** | 21.03.02 09:39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조건없는 맹목적 사랑이죠.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자식에게 쏟는 애정이 부모에게는 큰 기쁨이자 삶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사랑만 받았음에 죄책감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군대는 남자의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남은 기간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라고 앞으로의 계획들 잘 세우셔서 전역하시길 바래요

루리웹-2678802529 | (IP보기클릭)222.114.***.*** | 21.03.02 09: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군생활 무사히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각잡힌 고먐미 | (IP보기클릭)118.235.***.*** | 21.03.02 09: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군생활 무탈하게 잘 마치시고 화이팅 하시길

민족중흥 | (IP보기클릭)114.204.***.*** | 21.03.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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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생활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여나 핸드폰 뒤져보시면 통화내역 녹음한거 나올수도 있습니다. 구형폰을 모아두셨는지 확인해 보시고, 어머니 핸드폰도 잘 보관해두시길 바랍니다.

유리탑 | (IP보기클릭)121.138.***.*** | 21.03.02 09:51

아.... 세상 어머니들의 운명 아니겠습니까. 자식에게 모든 사랑을 주고 떠나는.... 그 자식은 또 그의 자식에게 받은 사랑을 물려주고.... 그런게 모든 부모님의 숙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슬프네요. ㅠ.ㅠ

루리웹-0512249725 | (IP보기클릭)112.185.***.*** | 21.03.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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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랑하는 어머님을 떠나보내심에 애도와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부모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는 내 평생 무슨 수를 쓰더라도 절대 갚을 수가 없다고 하죠. 대신 글쓴 분께서 훗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보게 되신다면 부모님께 사랑받은 것처럼 아이를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리사랑이라고 하지요. 내가 사랑받은 것처럼 내 자식을 사랑하고 키우는 것, 이 또한 부모님을 향한 효도의 하나입니다. 부디 잘 추스리고 건강히 군생활 마치고 흘륭히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게레로S | (IP보기클릭)203.226.***.*** | 21.03.02 10:05

삶은 보답을 바라고 사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자신에게 보답을 하길 바랍니다.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 해집니다. 행복의 기준을 낮추세요. 그럼 매 순간 매일 행복 해 질겁니다. 당신이 행복해 하면 하늘에 계신 어머님도 행복 하실겁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힘을 뺄 줄도 아시길.

나르디안 | (IP보기클릭)125.135.***.*** | 21.03.02 10: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농담이 아니라 어머니의 말씀, 행동의 기억, 같이 다니던 장소등 전부 마음속에 같이 계실 겁니다. 이젠 혼자 계셔도 혼자가 아닌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시면서 어머니가 실망 하실만한 행동은 되도록 하지말아주시고, 기뻐할만한 마음가짐과 행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하루님' | (IP보기클릭)118.235.***.*** | 21.03.02 10: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나미나미 | (IP보기클릭)121.160.***.*** | 21.03.02 10: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gopa | (IP보기클릭)218.235.***.*** | 21.03.02 10: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지를 떠나 보낼때에도 준비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암이 재발하시고 돌아가셨었습니다만 마음의 준비라는게 안되는 거더라구요. 너무 어렸고 너무 힘든 하루하루 였었지만 가슴한켠에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무조건 적으로 해결해 주는것도 아니고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아니기에 하루하루 어머니와 함께 하시는 거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거울속에는 어머니가 절반이지만 그곳에 계실 겁니다 힘내세요!

TORADORA | (IP보기클릭)122.36.***.*** | 21.03.02 10:40

어머니께서 얼마나 글쓴이 포함 자식들을 사랑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가시는길이라도 편하고 행복하게 가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포게이 | (IP보기클릭)123.213.***.*** | 21.03.02 11: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기니 | (IP보기클릭)118.235.***.*** | 21.03.02 11:26

어떤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다만 어머님께서는 작성자님이 자신의 인생을 살기를 바라실겁니다. 후회를 안할수는 없지만, 후회보다 어머니의 사랑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해 전진하시길 응원합니다. 작성자님의 행복이 어머님의 행복입니다. 어머님은 작성자님과 늘 함께입니다. 태아때, 내가 어머니의 일부였듯 어머님은 늘 나와 함께입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12.147.***.*** | 21.03.02 11:35

그심정 무엇으로 위로가 될까 싶어 그저 토닥토닥...

異邦人 | (IP보기클릭)117.111.***.*** | 21.03.02 12:25

저도 어머니랑 둘인데 가끔 생각이 나는 말이네요 괸히 눈물이 납니다

광란의칼부림 | (IP보기클릭)121.189.***.*** | 21.03.02 12: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mooooooi | (IP보기클릭)183.98.***.*** | 21.03.02 12:54

힘내슈 다들 겪게 될일이고 나도 그런날이 다가오는게 괴롭고 두렵구만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은 가슴에 담아두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어머님도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뻐끔플라워선생님 | (IP보기클릭)222.117.***.*** | 21.03.02 13: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대에서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무사히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기쁨맨 | (IP보기클릭)220.70.***.*** | 21.03.02 13:17

지난번에 올리신 글 보고도 참 마음이 아팠는데... 항상 어머니가 건강하셨을때 웃으시던 모습 잊지 마시고, 본인의 결정, 혹시나 있었을지 모르는 자잘한 불효들에 대해서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어머니는 항상 작성자님이 행복하기만을 바라실 겁니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플로레슨트 | (IP보기클릭)175.113.***.*** | 21.03.02 13:45

저도 님이랑 비슷한 나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돌아가시기전에 루리웹에서 헌혈증도 구하고 그랬었는데 님 글 보니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나고 님도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 들어요. 힘내시구요! 너무 슬픔에만 잠겨있지는 마시구 군생활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히리♥ | (IP보기클릭)49.167.***.*** | 21.03.02 13: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비젬젬 | (IP보기클릭)218.52.***.*** | 21.03.02 14:09

평생 희생하고 봉사하신 분인데 분명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soulbomb | (IP보기클릭)220.93.***.*** | 21.03.02 14:4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번 글 봤었는데,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몰랐었습니다. 군생활도 평안속에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레옹 | (IP보기클릭)117.123.***.*** | 21.03.02 15: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슈퍼갔다올게 | (IP보기클릭)39.7.***.*** | 21.03.03 08:03

힘내세요. 어머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루메니게ss | (IP보기클릭)119.192.***.*** | 21.03.04 18:31

그 슬픔과 상실감을 감히 이해는 못하겠지만.... 마음으로 잘 떠나 보내드리고 .. 기운내세요 어머니도 기운내서 자식이 열씸히 살아가길 행복하길 바랄거 같아요.. 군대생활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더 단단해지세요 앞날이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루리웹-0242295195 | (IP보기클릭)112.140.***.*** | 21.03.06 15:28

삼가 고인의 명복일 빕니다.

누리웹인가루리웹인가 | (IP보기클릭)59.26.***.*** | 21.03.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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