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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연애 못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팩폭도 좋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시 추천 조회 8914 댓글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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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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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반이요??? 저는 26년째인데요??
절대포위 | (IP보기클릭)118.33.***.*** | 21.03.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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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작 연봉 3천에 대단한 수입도 아니고 이름있는 회사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얼굴이나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며 직접 보기도 전에 진솔한 대화와 연락을 잘 받는 것, 유머감각으로 꼬셨어요 저도 여친의 일이나 외적 모습을 따지지 않았고 성격과 연애관, 인생관 그냥 대화하면 정말 잘맞은 케이스거든요 지금도 제가 섹드립한 덧글들 다 지켜보면서 스샷찍고 지적하고 있거든요 ㅋㅋ 그냥 무조건 둘이서 대화하는 시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SGSC | (IP보기클릭)223.38.***.*** | 21.03.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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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음. 여자들이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남자는 재미없는 남자임.
allkinds | (IP보기클릭)211.109.***.*** | 21.03.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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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결국 혼자예요. 외롭다고 해서 연애이자 이성을 수단으로 삼지 마시고, 그런 이유로 사람을 만나지도 마세요. 그런 인연은 얼마 안 가서 끊어져버립니다. 역설적이지만, 모든 걸 포기하고 자기 자신에게 후련하게 자신감을 가지면 인연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Hell Walker | (IP보기클릭)58.230.***.*** | 21.03.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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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롭다고 연애하면 그 연애는 좋지 않은 결말로 이어집니다(많은 경우에)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아해야 할 수 있는게 연애죠. 외로운 마음은 이기적인 거구요.
活人 | (IP보기클릭)122.42.***.*** | 21.03.07 19: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각설탕

밝게 쓰려고 했지만, 가끔 그냥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입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2:40
지름길좋아요

모임 같은데 들어가보세요, 제가 연극동호회에서 5년 동안 있으면서, 여자 4명 만났습니다, 짧게 만나든 길게 만나든..제가 28살에 들어 갔었는데 그전에는 26살에 한달 만난 여자가 다였는데 그 동호회 들어가면서 제대로 돼 연애를 하게 됐죠,하지만 여기서 요점은 목적이 '여자를 만나야지'라는 목적으로 들어가면 성공 할 확률이 많이 적어집니다, 어디까지나 주체가 크 동호회여야 자연스럽게 여자도 만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일단 자주하는 최미가 있으면 그 취미와 관련 됀 동호회에 들어다 보세요!

공허의 김채원 | (IP보기클릭)223.38.***.*** | 21.03.07 13:16
공허의 김채원

네네 사실 이걸 생각해봤는데요, 코시국이라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조금 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요?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05
늅이는늅늅하고

모임 본 목적에 충실하고 하이에나가 안 될 자신은 있습니다 ㅎㅎ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각설탕

보통 연애 잘하시는 분들은 타이밍과 상황을 잘 이용하지요 항상 여자와의 만남에서 대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모임에 나가서 개걸스럽게 껄떡되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모임에 나가서 여자들에게 자꾸 작업거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그림 모임에서 누군가 커피를 그렸다면 관찰력이 좋으시네요 커피 좋아하세요? 라고 이어가면서 서로 교류를 하고 공감대를 만들어나가는거죠 그리고 사적으로 만나는 관계로 발전할수도 있죠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은 보통 말도 안하고 그냥 앉아있다가 시간되면 집에 가는 그런 사람이죠...

Mill | (IP보기클릭)112.152.***.*** | 21.03.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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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반이요??? 저는 26년째인데요??

절대포위 | (IP보기클릭)118.33.***.*** | 21.03.07 12:36
절대포위

쥬르르륵... ㅜㅜ

히리♥ | (IP보기클릭)49.167.***.*** | 21.03.07 13:23

그럼 운동으로 벌크업하고 스타일을 바꿔보시고 소개팅이나 주변 아는 여자들한테 대쉬해보세요. 자신의 모습을 이전과 다르게 180도 바꾸면 상황은 나아집니다.

allkinds | (IP보기클릭)211.109.***.*** | 21.03.07 12:40
allkinds

네,, 운동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2:41
지름길좋아요

여자 많이 만나보고 대화도 나누면서 연습도 하셔야 대화에서 본인이 왜 매력이 없는지 어떻게 말하는게 효과적인지 알게 됩니다

allkinds | (IP보기클릭)223.62.***.*** | 21.03.07 13:23

삭제된 댓글입니다.

늅이는늅늅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04

그 우울감이 원인입니다. 여자들 잘 보면 남자 자신감에 넘어갑니다. 근자감이라도 있으면 넘어올 여자는 넘어와요.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마시고 자신의 장점과 잘하는걸 보세요.

채고시다 | (IP보기클릭)125.129.***.*** | 21.03.07 13:08
채고시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04

여자 많은 곳에 자주 가시구(동호회 활동이라던가 : 악기 추천) 남자는 머리스타일이랑 옷만 좀 제대로 갖춰입어도 그 정도 나이에 그 직장이면 문제될 게 전혀 없어요. 님이 눈이 너무 높으신 건 아니신지.. 아 그리구 옷이나 머리스타일은 본인이 아무 엄청난 미적 감각과 패션 감각을 보유하지 않은 이상에는 꼭 여자분들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머리도 옷도 남자인 내가 선호하는 거랑 여자가 선호하는 거랑 정말 천양지차더라구요. 보통 그런 건 여자말 들으면 됩니다 ㅋㅋ꼭 여사친 아니더라도 직장에 여자 동료라던가 하다못해 어머니에게라도 조언을 구하시는게 좋아요.

히리♥ | (IP보기클릭)49.167.***.*** | 21.03.07 13:26
히리♥

말씀 감사합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03

다른남자와는 다른 그 어떤게 있어야지 알아서 나타나고 꼬입니다. 그냥 남들처럼 똑같고 남자로서의 매력도 없고 그러면 아무리 여자가 있는곳에 노출하고 기웃거리고 어쩌고해도 여자들이 안붙습니다. 남성상을 보여주는 중저음 목소리, 넓은어깨 존나잘생긴얼굴 3개는 못하더라도 2개는 있어야지 여자들이 알아서 꼬이지... 그냥 무난무난하면 안꼬입니다. 메리트가 없어요 편하고 좋고 친구같고 그런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겁니다. 남자가 남자로 여자가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말짱도루묵 입니다. 사람이 얼굴 잘생겨도 목소리 앵앵거리고 이상하면 안꼬입니다. 그렇다고 어깨도 엄청 좁으면 또 메리트도 없고요 여자들 남자보는 눈 되게 높거나 매우 낮거나 2개중의 하나 입니다.

empty12 | (IP보기클릭)124.50.***.*** | 21.03.07 13:34
empty12

그러면 답이 없는 것인가요?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 하나요? 중저음과 키와 어깨가 없거든요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03
지름길좋아요

그럼 배려심 이거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눈을 아주 낮춰서.. 맞선을 보던가요 운동을 해서 어깨깡패가 되던가요

empty12 | (IP보기클릭)124.50.***.*** | 21.03.07 14:45

27에 170이 조금 안되는 키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여초직장이라 종종 이야기를 듣는데 찾으시는 나이또래의 여자들은 그 도래의 남자분들 외형적인 키가 큰분이 일단 다른 윗세대보다 많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어여. 뭐 그렇다고 해도 이미 달아주신 분들 댓글 처럼 좌절마시고 더 자주 씩씩하게 활동하시고 하다보면 키가 상관없는 분과 만나 서로 알게될 기회도 언젠간 가질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본인 마음인데 키빼곤 누구나 부러워하는 본인의 조건을 마음속으로 생각하시고 당당하게 잘 지내세요. 하고싶을 땐 안생기고 맘 비우면 결국엔 어떻게든 찾아오는게 인연인거 같아여 힘내세여

루리웹-2453254740 | (IP보기클릭)118.218.***.*** | 21.03.07 13:52
루리웹-2453254740

사실 이 부분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키로 일단 많이 마이너스 먹고 갑니다. 그래서 공부도 더 했고, 더 노력했습니다. 알아달라는 건 아니고,, 또 인터넷에 보면 키가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해 오는 피해의식을 더 싫어한다는 얘기도 많고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 물론 더 냉철?하게 보면 그냥 작은 게 싫은데 싫은 이유를 억지로 만든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어쨋든 그래서 키빼고 괜찮은 사람 정도로 살려고 하는데, 그러다가도 가끔 오직 키만 듣고 소개팅 입구컷 당할 때마다 자존심도 많이 상합니다. 일요일 날씨도 좋은데 저는 블라인드 치고 이불 덮고 있네요. 의욕도 없고 힘이 쭉 빠집니다. 털고 일어나야죠 그래도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02
지름길좋아요

제 사촌 동생이 키가 167인데 아나운서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키가 문제 전혀 안된다곤 할 수 없지만 문제가 된다고 단정짓기도 힘들죠.

히리♥ | (IP보기클릭)49.167.***.*** | 21.03.07 14:07
히리♥

네네 긍정을 주입해주시는 타입이시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단 경험이 부족하여 좀 쑥맥인 것도 큽니다; 이런 부분은 다른 분들도 비슷한 조언들을 해주셔서 한번 재점검해볼게요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09
지름길좋아요

증말 슬프게도 여전히 사람들은 만나보지도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스펙만 듣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분들이 많죠. 그래도 님!!! 그런 부분도 이해하고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사람을 알고 만나려고 하는 사람이 많진 않아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그런분들은 아주 주변 모두가 좋아하는 분들인 경우가 많아요. 거기에 너무 침식당하지 마세요. 다 분석하고 생각하신듯하지만 답을 이런 조언을 해도 이미 머릿속에 찍어놓고 계셔서 그래요. 연애 좀 안하면 어떤가요? 열심히 살고 늘 노력하는 날 위해 스스로 맛난것도 먹이고 날 이해해주고 좋아하는 가족이나 친구들 만나 맛난것도 드시고 그러세요. 내가 나를 사랑해야죠. 이 험난한 세상 그 정도 스펙을 위해 내던진 노력과 젊음 생각하면 키 하나로 날 알아보지도 않고 컷하는 것들은 무시하세요. 열심히 살아온 작성자님 자신에게 당장 나가서 맛난거나 갖고싶은 물건들을 사주세요. 글구 결혼 12년차인데 이 정도되니 솔직히 전 연애든 결혼이든 안하고 날 위해 오롯이 살고 싶은 때가 너무 많습니다. 가정이나 연인이 되면 오롯이 날위해 쓸 시간과 노력이란건 없어요. 이것저것 다 해봐서 그렇죠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둘다 겪어본바로는 지금의 세상은 연애가 아니더라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만 알면 행복하고 의미있는 인생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부부로 살아도 오랜기간 연인으로 살아도 고독함은 늘 느껴요. 내 맘을 위로하고 이해하고 사랑해줄건 이 세상에 나뿐입니다. 가족도 형제도 몰라요. 그정도로 열심히 살아오셨는데 본인을 더 많이 사랑하세요. 남들이 알아줘야 가치있는게 아니에요 남들이 꼭 부러워해야 의미있는 것도 아니구요. 모든 의미와 중요성은 나에게서 나온다는 거 잊지마세요.

루리웹-2453254740 | (IP보기클릭)118.218.***.*** | 21.03.07 14:41
루리웹-2453254740

감사합니다. 빈말이 아니고.. 진심으로요..이런 말씀 해주시는 인생선배가 주변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ㅠ 주말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53

둘이서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만드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 이후는 서로의 궁합과 인간성이죠 소개팅을 더 많이 하시던지 어플을 쓰셔도 됩니다 저도 님과 동갑이고 채팅으로 시작해서 사귀게 된 경우니까요

SGSC | (IP보기클릭)223.38.***.*** | 21.03.07 14:06
SGSC

조금 더 다방면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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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좋아요

저는 고작 연봉 3천에 대단한 수입도 아니고 이름있는 회사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얼굴이나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며 직접 보기도 전에 진솔한 대화와 연락을 잘 받는 것, 유머감각으로 꼬셨어요 저도 여친의 일이나 외적 모습을 따지지 않았고 성격과 연애관, 인생관 그냥 대화하면 정말 잘맞은 케이스거든요 지금도 제가 섹드립한 덧글들 다 지켜보면서 스샷찍고 지적하고 있거든요 ㅋㅋ 그냥 무조건 둘이서 대화하는 시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SGSC | (IP보기클릭)223.38.***.*** | 21.03.07 14:14
SGSC

사실 첫여친도, 지금 생각하면 외모에 있어서는 과분하다 못해 넘쳤습니다 ㅋㅋ 어찌보면 그때는 대학생 용돈 50만원밖에 없었는데도요. 그만큼 진솔한 대화 중요한 것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진솔한 대화로 시작하는 것 -> 이것 자체가 퀘스트라는 데 있습니다. 어떻게 대화의 장으로 끌어낼까요? 일단 소개팅을 받고 싶은데 주변인들한테 매번 부탁할 수도 없고 참; 주변에 얘기하면 평판이 안 좋아지고 점점 못나지는 것 같고, 혼자 썩이자니 힘들고.. 한정된 인맥으로 뭔가 해보려 하니 힘드네요. 직장 선배들 얘기 들어보면 거래처에 또래 직원들도 많고 생각치 않은 경로로 직장을 통한 소개로 이어진 경우들도 간혹 말씀 주시는데요, 요즘은 코로나로 대면 미팅이 원천 차단입니다 ㅎㅎ 좋은 환경에서도 노력을 해야 하는 쉽지 않은 문제였을 텐데요, 지금은 조금 더 악조건이네요. 물론 환경탓만 하는 건 아니고 궁극적 원인은 저에게 있겠지요. 하지만 말씀주신대로 일단 대화의 장으로 나오면 진심으로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21

사실 어플에 대해서 할 말이 있습니다; 절대다수의 어플이 또 키를 전면에 내새우더라고요?? 소개팅 입구컷과 같은 결과들이 자주 나오더군요. 시간 내서 조언해주신 데에 핑계를 대려는 건 아니고, 이런 어려움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4:11

직장 생활할 나이쯤 되면 지인 소개로 받는 소개팅이 답인 것 같아요. 비슷한 또래의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만나고 결혼도 하시더라고요. 소개팅 어플은 좀...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거기서 잘되는 케이스는 아주 특수케이스라고 들었습니다.

제타77 | (IP보기클릭)121.142.***.*** | 21.03.07 15:28
제타77

인맥을 좀 넓혀보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소개팅 제안도 많이 오고 기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타77 | (IP보기클릭)121.142.***.*** | 21.03.07 15:30
제타77

네 사실 이 부분이 직장생활 진득하게 하면서 나부터 괜찮은 사람이 되고 기다려야 할 것을 못참고 징징대버렸네요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5:53
지름길좋아요

번듯한 직장에서 성실히 사시는 것 같은데 충분히 괜찮으신 분일 듯해요. 자신감 가지셨음 좋겠어요. 여친에 너무 구애받지 않고 인간관계를 더 넓게 가지시다보면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뜻으로 조언해드려봅니다. 접촉하는 사람 수가 많아지다보면 확률도 늘어나니까요.

제타77 | (IP보기클릭)121.142.***.*** | 21.03.07 16:07
제타77

그리고 제 친구 중에 키 작은 친구가 제일 빨리 결혼했습니다. 키는 정말 상관 없어요.

제타77 | (IP보기클릭)121.142.***.*** | 21.03.07 16:08
제타77

맞습니다. 사실 이래서 취업을 기다려 왔어요. 집에서도 이제 다시 시작이다, 직장에서 잘하다보면 인맥 만들어지는 거다 이런 말씀 많이 주셨구요, 20년 초는 희망차게 시작했습니다 ㅋㅋ 여러 접촉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1월에는 직장인 미팅도 한번 했습니다. 에프터도 갔습니다. (거기선 실패했습니다 급발진해서;; 경험부족 때문에) 그리고 3주 뒤 갑자기 당장 같은 사무실 뒷자리에 앉는 사수도 재택 들어가서 2달에 한번보는, 그런 상황이 와버렸어요 ㅠㅠ 악기학원 다니는 거 있는데, 마스크 때문에 몇달 째 선생님 얼굴도 모릅니다. 불가항력이란 게 참 무섭습니다. 코로나 시기 존버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용기주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9:46

가족 1레벨, 친구 2레벨, 연인 3레벨 2레벨이 시원 찮아서 3레벨 못가는 거 아닐까

VegaL | (IP보기클릭)115.40.***.*** | 21.03.07 15:41
VegaL

시원찮다는 것이 인성의 영역이 아니라 이성의 영역이면, 아무래도 잘 나가는 친구가 절반 이하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 안에서도 제가 평균을 좀 깎아먹는 것 같네요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5:52

여자들 의외로 키 많이 안보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168이고. 올해말에 여친과 결혼 예정인데. 지금껏 연애 횟수가 10회는 넘습니다. 개중에 저보다 컸던 171 되는 여친도 있었고. 괜시리 키때문에 주눅 들지 마시고 글 쓴거 보니 조금만 다듬(?)으시면 충분히 매력 어필 가능하실거 같아요.

블러디 이프리트 | (IP보기클릭)220.79.***.*** | 21.03.07 15:55
블러디 이프리트

사실 처음 사귄 친구가 171이었어요 ㅋㅋ 어떻게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결혼 축하 드립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6:03
블러디 이프리트

여자들 키 많이 보는데? 님이 키가 크지 않아도 다른 매력이 많아서 그런 거같아요

Mill | (IP보기클릭)112.152.***.*** | 21.03.08 17:10

능력 있으시니 눈만 높지 않으시면 여자들이 줄줄 꼬일 겁니다. 키 167정도 되고 외모는 고만고만한 중견기업 교대근무 생직인 회사 동생이 32인데 34평 자기명의 아파트에 k7 끌고 다니는데 여친 명분으로 자기집 넘어 든 여자들이 제가 아는 것만해도 5명이 넘습니다. 뭐 말빨이 좋은것도 아니에요. 근데 소개팅 항상들어오고 에프터까지 잘됩니다. 솔직히 남자는 능력입니다. 아 여긴 지방입니다. ㅎㅎ

진-만통교주 | (IP보기클릭)116.121.***.*** | 21.03.07 16:47

연애 못하는 사람 대부분은 공통적인 문제가 있죠.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의 모습이 어땠는지 살펴봐야 해요. 여사친 1~2명한테 남자로서 내 모습은 어떤 부분이 장점이고 단점인지 물어보시고 판단하셔야 될 거 같아요. (가족한테 요청 금지.. 판단불가임) 그리고 키 얘기랑 몸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여자들의 환심을 사는 건 외 적인 것(키 등등) 만으로는 일시적으로 밖에 어필이 안됩니다 여자들은 결국 대화가 재미있었는지, 이 사람과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운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직장 번듯하시다니 언급안했어요. 이건 기본이라서) 본인이 혹시 재미 없는 사람인지 확인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재미하면 또 내가 웃긴 개그맨이 되어야 하나... 절대 아닙니다. 그냥 당신과의 대화가 재밌고 편해야 되는 거에요.

이단헌트7 | (IP보기클릭)116.124.***.*** | 21.03.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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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헌트7

이게 맞음. 여자들이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남자는 재미없는 남자임.

allkinds | (IP보기클릭)211.109.***.*** | 21.03.07 17:11
BEST

사람은 결국 혼자예요. 외롭다고 해서 연애이자 이성을 수단으로 삼지 마시고, 그런 이유로 사람을 만나지도 마세요. 그런 인연은 얼마 안 가서 끊어져버립니다. 역설적이지만, 모든 걸 포기하고 자기 자신에게 후련하게 자신감을 가지면 인연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Hell Walker | (IP보기클릭)58.230.***.*** | 21.03.07 17:09
Hell Walker

네 사실 머릿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현타온 걸 못참고 글을 써버렸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꾸벅)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9:41

굳이 연애를 해야되나 싶어요.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다 한 때입니다. 나를 위해 운동하고, 취미생활 하시면 어떨까요

活人 | (IP보기클릭)122.42.***.*** | 21.03.07 19:00
活人

네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9:40
BEST

그리고, 외롭다고 연애하면 그 연애는 좋지 않은 결말로 이어집니다(많은 경우에)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아해야 할 수 있는게 연애죠. 외로운 마음은 이기적인 거구요.

活人 | (IP보기클릭)122.42.***.*** | 21.03.07 19:11

제가 예전 여자친구들이나, 혹은 여사친들이랑 연애이야기 하다보면 대부분 애들이 하는 이야기가 그래요. 막 누군갈 사귀려고 발버둥 치다보면 뭐가 안되고, 다른데 팔려서 뭔가 하다보면 인연이 나타난다고들 해요. 여자한테 들이대고 사귀려고 어필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거 보다는 일단 내 일과 생활에 정신적 건강이 있어야 합니다. 여자, 즉 연애로 지금의 갈증을 해결하려고 하면 집착이나 강박에 시달리실 수도 있어요. 어쩌면 좋은 스펙과 조건을 다 가지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잘 성사가 안되는건 그게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아무래도 상대방이 나의 연애상대로 생각해도 될건지는 본능적으로 다져보는 것인데, 정신적인 건강 여부는 대화 몇 마디, 조금 같이 시간을 지내다 보면 판단되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따라서 진짜 그런 생각을 어렵겠지만 버리셔야 되요. 외로워서 새로운 사람이 생기면 다 해소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시면 기대만큼 실망도 크실 겁니다. 우선은 현재 혼자서도 잘 버틸 수 있도록 정신 단련을 해보세요. 남친 여친이 생겨도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 상대방도 약속 거절하거나 안만날 때가 있는데 지금 같은 상황이면 굉장히 실망하실거고 또 의심까지 하실지도 모릅니다. 우선 여유에요. 여유. 여유를 조금만 더 되찾으시고 그 다음에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기다리라는게 무슨 마냥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라는게 아니라, 지금 같이 사람 만나기 어려운 시기는 다른거 하시면서 버텨보시라는거죠. 걱정마시고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올해 안에 좋은 인연이 찾아오시길 기원합니다.

Stromguarde | (IP보기클릭)121.165.***.*** | 21.03.07 19:52
Stromguarde

5년 찍고 나서 급속도로 여유가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5년간 어영부영 논 것도 아니고 5년 내내 여자 뒷꽁무니만 쫓아다닌 것도 아닌데 해가 바뀌면서 왜이렇게 여유가 없어졌을까요? 사실 전 세상의 소음을 어느 정도 차단하고 다른 것에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데 큰 무리가 없었는데 최근에 급속도로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이래서 내가 스펙쌓고 돈 몇천 더 벌어서 뭐하지? 이런 생각때문에 급우울해졌던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강박도 생기고.. 자기객관화가 필요한 순간에 좋은 분들이 좋은 말씀해주셔서 다시 다잡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19:58
지름길좋아요

아니에요 저도 인생에 하향 곡선이 아주 바닥을 뚫고 한계 없는 지하실을 뚫고 몇 년이 지났고, 이제는 많이 괜찮아졌죠. 그런 시기가 있어요. 사람은 원래 불안정한 존재이기 때문에 항상 안정된 삶을 살 수는 없죠. 그래도 용기내서 다른 사람들의 조언도 구해보셨고, 스스로도 능력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은 안 되네요. 우울증이라는건 자기도 모르게 찾아옵니다. 모든게 실패할 때도 찾아오고, 모든게 풍요로운데도 그 안에 뭔가 결핍이나 외로움이 찾아올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인생의 환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분께서는 그게 연애 때문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건 무료한 생활로 인한 것일 수도 있어요. 그 부분이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연애는 따라오게 될 것이고, 되찾은 여유로 이성들에게 다가가셨을 때 성공률도 높아질거라 봅니다 ~

Stromguarde | (IP보기클릭)121.165.***.*** | 21.03.07 20:01
Stromguarde

성의있게 진심담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20:26

자연스런 만남이 어려우면 답은 결정사 뿐입니다..

새루리당총수 | (IP보기클릭)175.197.***.*** | 21.03.07 20:1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네네 그래서 의식 안 하고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화나 사교술 이런 건 사실 저의 약점입니다. 윗사람들하게 싹싹하게 하는 건 잘하는데 정작 캐주얼한 분위기에서는 말을 잘 못하겠어요 ㅠ 당연히 노력하고 극복해야겠죠 스스로

지름길좋아요 | (IP보기클릭)175.213.***.*** | 21.03.07 20:24

스스로의 외적인 부분을 많이 낮게 잡고 보고 계신 것 같은데 간단한 비유로 연애를 핸드폰 구입이라고 칠게요 단시간내에 뭘 주로 볼까요 디자인 혹은 스펙이겠죠 (스펙같은 경우는 조사해보고 사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그냥 디자인만 보고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봐도 디자인이 영 안 이쁜 폰을 남이라고 살까요? 그럼 디자인 외적인 부분을 어필을 해야하는데 디자인이 별로여도 빠르고 쓰기 편한 폰이랑 디자인도 별로인데 터치도 잘 안 먹고 쓰다보면 다운되는 폰이랑 고르라면 전자겠죠? 외모는 사람마다 평가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누군가에겐 키도 작고 별로라 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키는 뭐 저 정도면 됐지 일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너무 키로 주눅 안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키로 주눅든게 글로도 느껴질 정도니 그게 아마 무의식중에 여자들 앞에서 티가 나지 않았을까 싶은데 누가 키 작다고 별로라 그러면 키 작아도 상관없다는 여자 만나면 되는거구요

김망미 | (IP보기클릭)92.203.***.*** | 21.03.07 20:38

밀당하지 말고 강하게 대시하세요. 돈도 팡팡쓰시구요. 지적인 농담도 많이 하면서 적극적으로 내가 얼마나 잘나가는 사람인지 어필하구요. 차도 좋은 걸로 바꾸시구요. 친구 한 놈은 키 160에 몸무게 110킬로인데 여자가 끊이질 않습니다. 차는 아우디이고 돈이 많은 걸로 밀어부칩니다.

쑤시기판만들래? | (IP보기클릭)182.228.***.*** | 21.03.07 20:46

조건은 다 괜찮은것 같은데.. 기회가 적은건 아닐까 싶네요. 다들 괜찮다 소리 듣는 남자들도 소개팅 타율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소개팅 자리 더 많이 만들어보시던지 (주변에 소개팅 원한다고 얘기도 좀 해놓고) 동호회나 하다못해 종교모임이라도 가면서 만남의 기회를 넓혀보시는게 좋죠. 소개팅의 팁이라면 애초에 연애 안해도 된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실수를 잘 안하더라구요 괜히 조바심 내다가 말리는 경우를 많이 봐서...

BleedGreen | (IP보기클릭)61.101.***.*** | 21.03.07 20:52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슈트를 가져선 안 돼"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토니 스타크의 명대사 입니다. 연애 못해서 죽을 것 같으시다면, 더더욱 연애를 해서는 안됩니다.

un-anonymous | (IP보기클릭)175.113.***.*** | 21.03.07 22:42

눈을 좀 낮춰보심이 어떨까요? 적당히 안이쁘고 적당히 뚱뚱해도 맘 잘 맞는 여자분으로

루리웹-3710633161 | (IP보기클릭)222.109.***.*** | 21.03.08 07:54

사실 파고보면 이런분들이 눈높음

우사다다다다다 | (IP보기클릭)61.76.***.*** | 21.03.08 09:35

자랑글이구만

내가내라꼬 | (IP보기클릭)121.176.***.*** | 21.03.08 09:43

일단 연애보단 자기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자기스스로를 위축되게 보고있는게 아닌지요?? 그리고 연애는 자신감 이런 비현실적인 말보다는 스스로가 자신이 생기는 시점이 반드시 있을겁니다. 그 타이밍을 위해 자기스스로를 만들어야겠지요. 그중에 윗분들이 말씀하셨던것 처럼 운동이나 기타 레포츠로 (시국이 코로나상황이다보니 힘듬) 자존감을 올려보세요. 스스로 성장을 해야합니다. 그게 곧 모든걸 해결해 줄겁니다. 연애든 일이든 무엇이든 말이죠

라라호호 | (IP보기클릭)222.101.***.*** | 21.03.08 10:32

지금은 결혼해서 곧 애아빠가 되지만... 40대 당시만해도 키170정도에 연봉 3000도 안되었고, 소개팅도 미팅도 매번 실패해서 여성과 사겨보지 못한 모태솔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애못해 죽을 것 같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것 같습니다.ㅎㅎㅎ 진짜 그당시 매년 일정 시기가 되면 너무 외로워서 미칠 것 같었던 기억이 나네요. 몇일 지나고 나면 또 괜찮아지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있어야합니다. 발정난 사람처럼 지내란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여성과 만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래고 일단 눈을 생각이상으로 많이 낮춰야해요. 요즘은 여자들도 따지는게 워낙 많아서 이것저것 조건 생각하면 결혼하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단 난 아무 여자나 붙잡고 결혼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주의시라면 그냥 제글을 무시하시길. 어떻게든 남자로 태어났으니 여자와 만나 결혼해서 열심히 살고 싶다면 괜찮지만... 솔찍히 이것저것 다 따지고 결혼해도 이혼하는 사람들 넘쳐나고, 마구잡이로 만나 결혼해도 잘사는 사람 넘쳐나니 이부분은 진짜 본인의 운인 것 같으니 무책임하게 보이실진 몰라도 반듯히 잘될꺼란 장담은 못합니다.

babobyb | (IP보기클릭)59.19.***.*** | 21.03.08 11:47

저는 5년 반째 연애를 못하고 있습니다 -_- 43년째 못하고있는데...

루리웹-1191575768 | (IP보기클릭)175.121.***.*** | 21.03.08 15:17

다 까놓고 여자 만날 때 뭘 제일 많이 보세요? 외모면 소개팅 다 부질 없고 코로나 끝나고 마스크 내리면 맘에 드는 여성분 번호 따세요 그거 말곤 답 없습니다

N3WB33_ | (IP보기클릭)147.47.***.*** | 21.03.08 21:08

일단 유머감각.. 그리고 특히 여자는 잘들어주는 사람 좋아해요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거 말고 맞장구라던지 잘 들어주고있다눈 제스쳐 그리고 눈을 조금 낮추시고... 모임같이 활동 많이 하세요 주변에 보면 취미 활동이라던지 봉사모임 이런곳에서 많이 만나는듯해요 소개팅있으면 무조건 하시구요 만날 기회를 어찌되는 많이 만드세요 여자만나로 간다 이런생각보단 여친도 없고 모임가서 사람들 만난다!!!! 이러다가 괜찮은 여성분계시면 어필해보세요 활동을 많이하세요... 그리고 본인만의 장점도 개발해나가시길 바람니다

루리웹-0242295195 | (IP보기클릭)222.102.***.*** | 21.03.09 14:01

20대때는 스팩보다는 와꾸가 8할입니다. 일단 많이 상황을 접해봐야 스킬이 늘겠죠, 코로나 시국 끝나면 나이트나 클럽 같은곳 찾아다녀 보세요. 그쪽 활동하는 카페도 찾아보시고. 많이 접하면서 경험하고 깨지다보면 스킬도 늘고 여자나 연애에 대한 환상도 깨지고 무던해질거에요.

쿠훌린 | (IP보기클릭)180.69.***.*** | 21.03.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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