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가 사는 우주는 물론 다른 여러 우주가 서로 세포처럼 붙어있습니다.
각 세포(우주덩어리)의 중심은 지구정도인것 같습니다.
그 세포들은(우주들은) 하나의 거대한 원을 형성합니다.
즉 그 원안에 우리가 생각할 수있는 모든 우주가 들어있다는 겁니다.
저는 그 거대한 원밖에서 그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의 모습은 알수가 없군요.
다만 무한할만큼 거대한Body를 지닌것 같습니다. 전 우주를 손에 거머쥘정도로.
그 영광스러운 위치에서 저는 원안 각 세포(우주)안의 지구들을 차례로 방문해보았죠.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의 지구에서 나 자신은 1이라는 길을 가고있지만
다른 세포(우주)에있는 지구에 또 다른 나는 2라는 길을 가고 있더군요.
물론 또 다른 세포(우주)속의 지구에 사는 나는 3이라는 길도 가고 있고요.
글이나 말로는 내용을 다 표현하기 힘들지만 제법 흥미로운 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