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잇 저슽 입니다 'ㅁ') 이어서 쌔가 흐렁티어 2 달려 볼까여?
어김 없이 프린이 놀러 옵니다. 영지를 이사 했음에도 온다는 것은 거두었나 보네요. 소피 왕비님께서...
사실상 시종 역할이라고 봐야겠죠.
프린: 규스님!!
규스타브: 가자! 프린!!
프린: 기다려, 규스님!!
마을 아낙: 이것은 켈빈님, 이 마을엔 무슨일 이신가요?
켈빈: 동쪽 동굴에 도적들 같은 무리들이 있는 것을 봤다는 보고가 있었네.
켈빈: 내일 아침, 성에서 병사를 내서 알아보겠네.
켈빈: 오늘은 동굴에 가까이 가지 않게 모두에게 전해주게.
마을 아낙: 네, 잘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시네요.
켈빈: 그럼, 다음 마을로 서둘러야 하니, 이만.
마을 아낙: 아, 기다려 주세요.
마을 아낙: 그러고 보니, 방금전 규스타브님이 동굴 쪽으로 가신 것 같습니다만...
켈빈: 그런가 알겠네. 규스타브에 대한 것은 나에게 맡겨주게.
라고 하며 규스타브에 대한 불평을 늘어 놓으며 출발 합니다.
동굴에 도착한 규스타브 일행
규스타브: 프린 빨리 와!!
프린: 규스님, 나 무서워. 여기, 몬스터가 있는 거지.
규스타브: 그래서 왔어. 대충 연습은 쌓았으니.
규스타브: 이번에는 실전이야.
프린: 여기서 기다리면 되?
규스타브: 바보! 따라 와.
ㄷㄷ한 몹들과의 전투
프린은 비전투라서 혼자 싸우게 됩니다.
흠...장비는 수제 단검과 철로 만든 갑주 정도네요.
혼자서 싸우지만 그래도 초반이라 스킬 습득을 해가며 느긋하게 싸워 나갑니다.
어느정도 기술 습득이 되면 쉽게 진행이 됩니다.
한편, 켈빈도 도착 합니다.
켈빈은 나무창과 돌칼을 씁니다. 갑분 땐석기.
켈빈: 규스타브 놈...
규스타브: 불렀능가.
갑작스럽게 합류해서 함께 싸우게 됩니다.
여유있는 진행이 가능해 집니다.
규스타브: 켈빈인가. 여기서 뭘 하고 있지?
켈빈: 뭘 하지? 라고!
켈빈: 널 찾아 와주었다. 여기에 도적이 몰려 왔는듯 해서.
규스타브: 그런가, 놈들은 도적때 인가.
켈빈: 만났는가?
규스타브: 프린이 잡혔다.
켈빈: 그 녀석도 데리고 왔나!
켈빈: 그래서, 프린이 잡혔는데 너는 도망쳐 왔나?
켈빈: 정말이지 어쩔 도리가 없는 놈이군. 아버지에게 알리러 간다.
규스타브: 기다려! 프린은 내가 돕는다.
규스타브: 녀석은 나의 동료다. 토마스경의 힘은 빌리고 싶지 않아.
켈빈: 무슨 개소리인가. 너의 힘으로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규스타브: 나는 놈들의 틈을 파고들테니 뒤에서 술법으로 원호해 주게.
켈빈: 왜 너의 조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나.
규스타브: 돕는 것은 내가 아닌 프린이다.
규스타브: 부탁이다, 켈빈.
켈빈: 후~, 정말이지 너가 말하는 것은 항상 엉망이다.
켈빈: 하지만, 부탁 받았으니 그에 응하는 것이 귀족의 의무다.
켈빈: 하지만, 규스타브 그 무기로 괜찮은가?
켈빈: 술법을 쓰지 못하는 나에게 있어, 이 예리한 날만이 믿을 수 있다.
규스타브: 가지.
도적1: 정말이지, 버섯냄새에 쩔은 동굴 이군.
도적2: 재채기가 멈추지 않아.
도적2: 나도 정찰조인 편이 좋았어~.
도적3: 좋은 것좀 찾아 와 주려나 모두.
여도적: 당연해. 수확물이 이런 쓸모 없는 꼬마 하나로는 말이 되질 않아!
도적3: 마, 말씀 그대로 입니다.
여도적: 뭐야? 저 꼬마는?
도적2: 어이, 우리들의 포획물을 어쩌려는 거냐?
도적1: 뭐지 그건? 쇠검인가?!
도적3: 그런걸로, 우리랑 싸우려는 거냐?
도적2: 재밌겠군. 나에게 맡겨라.
일기토가 벌어 집니다.
스키니.
도적2: 아파파
도적3: 뭘 당하고 있는 거야!
여도적: 술법도 쓰지 않고 싸우는 인간이라니 처음 봤어.
여도적: 바보인지 무능한지 어느쪽 이려나?
규스타브: 무능 하다 하지마!!
컴플렉스 인가 보네여 아니마가 없는 것.
여도적: 발끈 해서는, 아직 어린애군.
여도적: 네놈들 방심 하지 마라!
도적3: 4대1 이니 끝이군 꼬맹아!
켈빈: 도적놈들, 여기를 야아데 백작의 영지라고 알고서 온거냐!
켈빈: 아버지를 대신해 처리 해 주마!
프린: 켈빈!!
여도적: 이거이거, 활발한게 왔군.
여도적: 설마, 야아데 백작의 아드님 인가?
여도적: 예이, 죽이지 마라. 몸값을 받아야지.
도적1: 받들겠소!!
켈빈은 술법으로 원호 하며 싸우면 됩니다.
도적들을 하나 하나 처리 해가면
여도적만 남으면 전투는 승리 합니다.
여도적: 아~, 정말이지 쓸모가 없네.
여도적: 뭐야, 이 꼬마는!! 술법도 쓰지 않고, 술법도 통하지 않다니...
도적3: 두, 두목!! 술법을 못쓰는 애송이에게 볼일은 없습니다.
도적3: 물러 납시다.
켈빈: 프린 괜찮은가?
켈빈: 응. 고마워 켈빈.
프린: 고마워 규스님.
규스타브: 너가 덜렁대서, 이런 꼴이 된거야!
켈빈: 놈들은, 술법에 소질이 있는 아이를 잡아가는 도적 이었군.
켈빈: 너희 둘은 완전히 빗나갔다는 것이다.
규스타브: 엇나가서 미안하군!
규스타브: 돌아가자, 프린.
프린: 기다려 규스님!!
켈빈: 비뚤어진 놈이!
어느덧 잠시 시간이 흐르고...야아데
프린: 저기 규스님.
프린: 정말로 나같은게 와도 괜찮을려나?
규스타브: 신경 쓰지마. 토마스경은 마음이 넓은 분이다.
규스타브: 마당에서 맛좀 보고 있는것 뿐이라면 아무말도 하지 않을거야.
프린: 모두 이쁜 옷을 입고 있어.
프린: 왠지 창피해지네.
규스타브: 너가 그런 꼬락서니인 것은 여기에 불려올만한 녀석들의 책임이야.
규스타브: 챙피해할 필요가 있는가!
노블레스 오블레쥬죠 신분제 사회라면 영지의 귀족들은 영지민들에 삶에 대해 책임이 따르니까요.
규스타브: 그런것 보다 귀여운 여자애가 많이 있군.
규스타브: 너는 요 근방에서 뭔가 먹고 있어라.
규스타브: 저기 그대, 이름은?
레슬리: 어서오세요.
레슬리: 부디, 마음껏 잡수시...규스타브?
규스타브: ?
규스타브: 뭐야, 레슬리냐.
규스타브: 여기서 뭘 하고 있지?
레슬리: 난 야아데 백작이 있는 곳에서 예의범절 수행중 이야.
규스타브: 예의범절? 너가?
규스타브: 흐하하하( ᐛ ), 그건 토마스경도 켈빈도 큰일이겠군.
레슬리: 뭘 웃고 있는거야.
레슬리: 토마스경에겐, 언제나 칭찬 받고 있어.
레슬리: 당신이야 말로, 또 나쁜짓 하고 있겠지.
규스타브: 이젠 어린애가 아냐.
규스타브: 그나저나 레슬리, 저쪽의 귀여운 애를 소개 해줘.
레슬리: 왜 내가!
켈빈: 저 둘은 아는 사인가?
프린: 아, 켈빈.
프린: 응, 그류겔에 있을때.
켈빈: 그런가.
켈빈: 레슬리는 그류겔의 명문가 베일링가의 출신 이니까.
켈빈: 저기, 프린, 규스타브는 레슬리를 좋아하는가?
프린: 에!?
프린: 항상 싸움만 했지만...
켈빈: 훗, 규스타브도 어린애군.
프린:...
프린: 저기, 켈빈.
프린: 최근, 말투가 규스님과 닮아가고 있어.
켈빈: 윽...
켈빈: 오늘 아침도, 그걸로 아버지에게 주의 받았던 참이다...
켈빈: 네놈들과 가까워지니 이리 되는 거다.
켈빈: 나의 귀족으로서의 품위가...
레슬리: 아~, 손으로 먹지마. 천박하다니까, 정말.
규스타브: 이렇게 먹는게 맛있다.
규스타브: 알지를 못하는군.
이렇게 규스타브도 점점 성인이 되어 갑니다.
아직은 어리지만요.
다음편을 기대해 주셰이영. 'ㅁ')/
추촌과 덧글은 매우 힘이 되는 것을 실제로 느끼니 이루 말로 표현키 어렵네요.
재미있네요. 다음이 기다려집니다. 추천!!
재미있네요. 다음이 기다려집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바빠서 못봤는데 ㅎ 6화까지 몰아보기하고있습니다!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