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회차 클리어 !!
아니 글쎄 이게 말이지.............ㄴ...........
여기저기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전체적으론 나름 합격점을 줄수 있는 시리즈 부활작이라 평가하고 싶네요.
발매 전 가장 우려했던 캐릭터에 대한 매력은 의외로 게임을 하면서 상당 부분 해소가 될 정도로
사쿠라 대전 시리즈답게 다들 매력적으로 잘 뽑혔다 느껴졌고
2D -> 3D 로 변화를 꾀한 것 역시 괜찮은 선택이였다 판단.
또한 사쿠라 대전 시리즈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음악 역시 각 국의 화격단 주제가나 캐릭터 테마송 등
일단 물량으로 승부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이중에 하나는 걸리겠지란 느낌을 주는 게 왠지 맘에 들었음.
다만 과거 시리즈에 비해 무대 이벤트 관련 노래나 이벤트씬이 적은 부분은 좀 아쉬운데
이는 스토리 전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리즈 부활작으로서 이후 시리즈의 전개를 위한 여러 떡밥들을 배치해야만 하는 작품의 위치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던 부분이기에 이 부분은 차후 보완되길 기대해 봅니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전투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OK 란 느낌.
과거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전투에서 단 1 의 재미도 느끼지 못한 저로썬....
차라리 이렇게 직접 조작하는 액션으로 변한 덕분에 그냥 할만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다행이란 생각...
물론 여기서 할만하다란 것은 어디까지나 노잼이였던 과거 작품의 전투에 비해 할만하다는 것이지..
다른 액션 게임이나 무쌍 시리즈와 비교할만한 수준의 것은 아니란 점이 핵심.
준비해둔 시스템 등은 나름 손맛도 느낄 수 있고 사쿠라 대전이란 작품을 생각했을 때 괜찮은 요소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나
그걸 활용하여 풀어나가는 방식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뭐, 이것도 결국은 스토리 전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마지막까지도 한번에 운용 가능한 인원이 주인공 고정+한명 뿐이기 때문에
전투 중 제국 화격단 맴버들의 이런저런 팀플을 기대했던 입장에선 참 아쉬운 부분.
차기작에선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스토리를 짜주었으면 좋겠네요.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빵 터진 그녀.....................
얘한테도 보기좋게 한방..................
이것만 보면 사대 리메이크 작인줄........!!
역시 사대 주인공은 이 복장을 해야 맘이 편안.............
DLC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디자인했을리는 없겠으나.......
대체로 주연급 캐릭터들은 안경을 썼을 때가 더 괜찮아 보이는 듯 하네요.
그쪽 업계에선 이런걸 포상이라 한다면서요 ??
흠.......좋습니다 !!
사쿠라, 하츠호 모두 기본 복장도 나쁘진 않은데....
이런 DLC 복장들도 잘 어울리네요.
아나스타샤도 안경이 없을 때때보다 이렇게 안경이 있을 때가 더 괜찮아 보이네요.
3D 로 바뀐 덕분에 이런 소소한 이벤트를 보는 재미도 더해진 느낌.
트로피때문이라도 기본 5회차를 해야 되는데....
이런 복장 DLC 나 BGM DLC 는 많은 도움을 주긴 하네요.
1회차는 사쿠라로 마무리했는데.........2회차는 누굴 선택해야 하나..........
하츠호 ?? 클라리스 ??
대화 파트때 기대이상으로 인물,배경 그래픽이 깔끔해서 좋았고 우려하던 캐릭들도 남주인공 빼곤 쿠보라는 느낌이 잘안들어서 괜찮았습니다. (남주도 진행할수록 열연을 해서인지 매력적이었죠) 전투는 이전작들이 그리 재미있는 편은 아니었기에 록온 없는 시스템에 공중 적만 넣지 않았어도 편하게 할수 있어서 평이 많이 달라졌을거 같아요. 하츠호 분량이 짤린듯한 느낌 빼곤 괜찮게 즐겼는데 후속작이 기대됩니다.^^
대화 파트때 기대이상으로 인물,배경 그래픽이 깔끔해서 좋았고 우려하던 캐릭들도 남주인공 빼곤 쿠보라는 느낌이 잘안들어서 괜찮았습니다. (남주도 진행할수록 열연을 해서인지 매력적이었죠) 전투는 이전작들이 그리 재미있는 편은 아니었기에 록온 없는 시스템에 공중 적만 넣지 않았어도 편하게 할수 있어서 평이 많이 달라졌을거 같아요. 하츠호 분량이 짤린듯한 느낌 빼곤 괜찮게 즐겼는데 후속작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