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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I는 KOF96부터 사용해온 도트를 사용한 마지막 정규넘버 KOF입니다. (이후에 나온 KOF98UM과 KOF2002UM은 기존작의 확장판이라 제외)
이후 XII에서 XIII까지는 획기적으로 바뀐 도트를 사용하죠.
1. 애쉬 팀
KOF2003부터 스토리의 중심이자 주인공인 애쉬 크림슨. 카드를 사용하는 암살자 오스왈드(KOF XI 개캐 중 한명). 그리고 쉔 우
2. 아랑전설 팀
전작과 이어서 MOW외형으로 참전한 테리 보가드(근데 후속작에서는 왜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는지는 의문). 정의의 사범 김갑환(KOF XI의 개캐 중 한명). 그리고 덕 킹.
3. 에이전트 팀
스피디한 복서 바네사. 그리고 블루 마리. 바네사 바라기 라몬
4. 용호의 권 팀
료 사카자키. 유리 사카자키. 킹
5. 라이벌 팀
애쉬를 막으려는 본 게임의 히로인(?)인 엘리자배트 블랑토르셰. 듀오론. 니카이도 베니마루
6. 일본 팀(?)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야부키 신고
XI의 쿄가 특이한게 KOF 시리즈 중 유일하게 어둠쫓기와 황물기, 독물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7. K 대시 팀
K 대시. 쿨라 다이아몬드(KOF XI의 개캐 중 한명). 맥시마
8. MOW 팀
B.제니, 가토(KOF XI의 개캐 중 한명), 그리폰 마스크
9. 이카리 팀
랄프 존슨, 클락 스틸, 윕
10. 안티 극한류 팀
마린(일명 여자 최번개), 카스미 토도, 키사라기 에이지
11. 사이코 솔저 팀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모모코
모모코는 초능력을 사용하는 언체인 계열 카포에라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기본기의 리치가 심각하게 짧아서 이걸로 뭘하라는지 모르는 캐릭터이기도 하죠. 한마디로 쓰레기 성능의 캐릭터.
이후의 작품에서는 플레이어블로 출연하지 않고 사이코 솔저 팀 엔딩에 얼굴만 비칠 뿐입니다.
12. 에디트 팀(팀이 없는 개인 단독 출연 캐릭터)
아델하인드 번스타인(루갈의 아들). 텐도 가이(SNK의 3D격겜인 부리키 원의 주인공, KOF XI이 2D격겜인데 3D격겜 스타일인 희한한 캐릭터).
쇼 하야테(풍운 시리즈의 주인공).
질버(부리키 원의 보스. 공격력은 매우 높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린 캐릭터). 쟈즈(풍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3. 콘솔판 추가 캐릭터
텅 푸루. 후타바 호타루. 시라누이 마이.
로버트 가르시아. EX 쿄.
EX 쿄의 경우 외형을 보더라도 네스츠 사가 시절의 쿄인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드 초필살기가 무식입니다. 반대로 노멀 쿄의 리드 초필살기는 잡기 초필인 신진. 둘이 바뀐것 같은 느낌이 들죠.
미스터 빅, 기스 하워드
14. 보스 캐릭터
시온(여캐 같아 보이지만 남캐), 마가키(본 게임의 최종보스로 게임을 탄막 슈팅 게임으로 바꿔 버립니다.)
그러고보면 NW, XI의 캐릭들까지 다 끌어모은 도트의 킹오파도 나옴직한데 트웰브로 넘어가면서 도트 대격변하고 또 XIV로 3D로 바뀌면서 뭔가 좀 뜬 느낌이라 아쉬워요. XI는 03이 너무 타격음이 별로고 게임도 뻣뻣한 느낌이라 좀 부정적이었는데 캐릭터 인선이 확 개편된거 빼면 게임 속도도 빠른 편이고 bgm도 좋은데 사람들에겐 단순한 완성형 03 느낌을 주는지 좀 저평가 받는 면이 많아서 아쉬움.
XI을 접할 수단이 적어서 XI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ps2로 친구와 재미나게 했었죠. 개인적으로 아델이 쉽고 강해서 참 좋았네요. 리더필이랑 대공 초필도 좋고.. 이후 13,14는 구매는 했는데 손이 잘 안 가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취향이 바뀐거겠죠.
이 게임좀 현세대기로 발매했으면 좋겠어요. 참 재밌게 했는데, 동네 오락실에선 너무 빨리 내려갔고, 플스로는 대전하기 힘들어 제대로 못즐겼던 킹오브였는데.. 딱 지금즘 해서 멀티 환경 좋게 만들어준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다시 내려면 현세대나 PC로 포팅을 해야할텐데, SNK가 의지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애쉬 비호감 정점 찍고 역대급 혐주인공 되나 했는데 후속작인 13에서 뒤통수 치면서 빛쉬가 된......
저도 이작품까지 애쉬가 악역인 줄 알았어요.
죠, 다이몬, 레오나가 빠졌네. 첫참전후 연속참전이지 않았나. 레오나는 성능은 둘째치고 인기캐아니었나요? 스팀판 나오면 좋겠는데
죠와 레오나는 XI에서 처음 불참했고, 고로는 99와 2000에서도 불참했었습니다.
가장 재밌게 했던 킹오파네요... 다른건 뻔질나게 재탕하는데 유독 이건 안우려먹더군요. 태그 시스템이고 콤보 넣는맛이며 시스템 보이스, 브금 등 모든면에서 만족스런 작품이라 발매만 해주면 그저 고마울듯
가쿨오 개..... 오스왈드 약손으로 대공 컷 - 리더필 당한 건 아직 생각나네요ㅋㅋ
2005~2006년때 대회도 많이 열리고 신규유저도 많이 생겼었는데 그후 거짓말처럼 암도 안해서 슬펐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