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와 화면 모드로 하는 적장과의 1대1 대결은 마치 고전 사무라이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이 게임은 참 좋은 의미로 특이하네요. 제작자의 똥고집이 하나도 안 보여요. 레데리2의 조작감, 라오어2의 스토리 처럼 욕심을 부리는 요소가 하나도 안 보입니다. 덕분에 상당히 상쾌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서양에서 만든 칼질 게임이라 타격감이 걱정이었는데 옛날 귀무자의 베는맛을 능가하는 타격감을 구현해 냈네요. 써커펀치가 드디어 한방 터트린 것 같습니다~!
적장과의 1대1 대결을 쿠로사와 모드로 찍어 봤습니다.
멋진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