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대표작중 하나인 킬라킬이 게임화
개발사는 아크 미디어 웍스의 자회사인 APLUS가 담당해서 그런지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연출,
원작재현의 기술이라던가 캐릭터 등장시 상호간의 대화씬등은 그런대로 봐줄만합니다..
전 캐릭터 등장씬 & 승리씬 포함, 모든 필살기들을 기록해보았습니다.
준케츠 신즈이 (순결 진수) 같은 원작에선 볼수 없었던 오리지널 요소도 있다는 점은 괜찮았네요..
단점은 볼륨이 너무 적다는것.. 가격은 풀프라이스급인데..
즐길거리는 스토리 모드를 2번깨면 할만한 컨텐츠가 거의 전무할정도 사실 체험판이 본편급이였음;;
거기다 캐릭터 수도 절망적이라 유저풀이 적은데 유저풀이 적다는것은 멀티 수명도 짧다는거지요..
원작을 너무 좋아했기에 팬으로써 너무나 아쉬운 작품이였습니다..
세일해서 만원 안하길래 그냥저냥 즐겼어요..근데 원작 안 본 사람이면 진짜 아무 흥미 못느낄 듯 ㅠ
킬라킬 게임판이라
APLUS 전작이 뭐였는지를 생각하고 구매를 참았죠
방향성이 애매했죠 if 붙일거면 좀 각색을 제대로 해서 스토리 분량이나 무쌍모드를 제대로 만들던가 대전격겜으로서 할거였으면(사실 이쪽이 원래 의도같지만) 밸런싱이나 캐릭터수를 신경쓰던가 해야했는데 이도저도 아닌느낌.
비주얼이 어디가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