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체형 조절이 흔하다면 흔합니다만,
당시에는 꽤나 파격적인 커스터마이징이었죠.
간만에 노가다 뛰어서 갓 암을 4개 겟~
드림 캐스트 및 이를 바탕으로 이식한 초기 피시버전은 1/1000 확률
이후 게임 큐브로 이식된 에피소드 1&2 버전에서는 1/500 확률로 레어몹이 등장합니다.
100%는 아니지만, 상당히 고확률로 섹션ID에 해당하는 레어 아이템을 드랍합니다.
(뭐, 아이템 나름입니다만...)
마지막 던전을 위해 작업해둬야 하는 의문의 기둥.
드림 캐스트 버전과 이를 바탕으로 이식한 피시버전은 억지스럽게도
마지막 던전으로 가기 전에 나머지 던전들을 무조건 한번 더 도는 강제성이 있었죠.
큐브판은 다행히도 그런 강제성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언제나 두근두근한 스페셜 웨폰!!
응~ 개똥이었고~
베리하드까지, 숲의 보스인 일반 드래곤 보스전입니다.
박력(당시 기준입니다)에 비해 시시한 보스몹으로 유명했죠.
장비가 좋으면 더욱 더 호구가 되기 때문에 괜찮은 장면은 없네요.
간만에 생각나서 해봤습니다. 이제는 낡아 보이지만,
저에겐 아직도 상당히 애착이 가는 게임임에는 틀림없네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아직도 사설 서버가 운영된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조만간 접속방법을 알아낸 후 온라인으로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
한시대를 풍미했던 게임인데...
최고였죠. 지금은 아련한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와...추억 돋네요. 한섭에서 재미있게 했었는데
카마 디지털에서 서비스를 했지만, 패키지 구입후 헌터즈 라이센스 구입이 당시 국내 온라인 시장을 생각해봤을 때 합리적이지 못한 점도 한몫 했던 모양인지 서비스 1년도 못채우고 온라인 서버가 문을 닫은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죠.
DC용으로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소닉 어드벤쳐2의 체험판이 동봉된 초기판을 구입했을 때 껏해야 30레벨정도까지밖에 못키웠지만, 엄청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옛날 카마에서 서비스 했을때가 그립네요 ㅎ
하다못해 국내 서버가 2년정도만이라도 버텨줬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ㅠ.ㅠ
진짜 재미있게했던게임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죠. ㅎ
아 추억 돋네 오프라인으로만 했는데
카마에서 정발한 피시판 이후로 한참 뒤에 큐브버전으로 재입문해서 꽤 열심히 키웠죠. ㅎㅎ
와..대박...진짜잼ㅁ게햇엇는뎈
지금은 워낙 낡은 게임이라 그시절만큼 재미가 느껴지지 않지만, 추억을 회상하기엔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힐데툴 부르려고 로딩 노가다 하다가 엑박 날려먹은 기억이 불현듯 떠오르는군요.
류커법이라고 해서 레어아이템을 위한 노가다가 의외로 본체에 부담을 많이 주는 작업이었죠. 마을 갈 때 마을 파일 불러오느라 버버벅, 다시 던전 들어갈 때 던전 파일 불러오느라 버버벅...
미친듯이 재밌게 했던. 한편으론 너무 앞서갔던 세가였습니다. 항상 너무 앞서갔었던듯. 당시엔 온라인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이나 만찬가지라 ㅠㅠ
그러니까요. 시대를 고려하지 않고 너무 앞만 보고 달린 세가라서 좀 안타까운 면이 많이 있죠. 그래도 판스온은 최초의 콘솔 온라인 게임이란 것에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