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편에서 바라본 노비그라드
항구 느낌이 물씬 나네요
드디어 케어 모헨 도착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지역입니다
배경음악도 좋고, 생각보다 숨겨진 비밀같은게 많은 곳이죠
일단 뭣보다 경치가 너무 좋아요
돌아다니다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정말
늑대 교단 장비 도면을 찾던 중에
동력원 부족으로 고장난 포탈
탑 밖으로 나와 옆으로 돌아가면
이런데 동력 수정이 숨어있습니다
이게 왜 여기 있는건지...
수정을 끼워넣고 포탈이 안정되면
그대로 뛰어듭시다
반대편에서 도면 챙겨서 나오면 끝입니다
다른 도면을 찾으러 성소 폐허로
오자마자 망령들이 반겨줍니다
적당히 때려잡아주고
녹색 빛이 반짝이는 곳에 키이라에게 받았던 등불을 비추면
이 곳에 살았던 어른 위쳐와 수련생 어린아이의 기억을 볼 수 있습니다
힘들어하는 아이를 모질게 대하는 위쳐
주변을 더 찾아보면 위쳐의 해골을 찾을 수 있고
그곳에 등불을 비추면
누군가가 성소를 습격해오자 아이부터 지키려고 했던 위쳐의 기억을 볼 수 있습니다
소년의 유해를 안고 있는 위쳐의 해골...
이 곳에 더이상 망령이 머물지 않도록 유해를 묻어줍니다
이런 명작을 만든 회사가 어쩌다...
이런 명작을 만든 회사가 어쩌다...
크 마지막에 검 꽂혀있는거...
확실히 이런 퀘스트 디테일은 위쳐3가 대단했는데 사펑에선 전혀 이런걸 찾아볼수가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