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스재팬
프롤로그 컷.
비가 내리는 밤중에 오토바이가 달리고...
청색 신호에 횡단 보도를 건너는 부녀의 모습.
그리고 오토바이는 별안간 속력을 내기 시작하는데...
굉음소리와 함께 우산이 하늘로 튀어오르고
청색 신호가 깜빡이는 횡단보도 위에 쓰러진 남자
그리고 오토바이를 탄 남자의 정체
놀라는 소녀의 얼굴이 비춰지며
쿠니오와 리키가 뺑소니 범인으로 붙잡혔다는 신문기사
그렇게 소년원 앞으로 그들을 실은 수송차량이 도착하고
안으로 끌려가는 두 사람
- 너희는 법을 지키지 않았기에 이곳에 왔다! 그리고 이곳의 법은 바로 나다!!
라고 소리치는 타카야마 경관.
타카야마의 아들 마모루는 쿠니오와 동급생이었고, 그런 사실에도 분노하는 타카야마.
- 신입이면 신고식을 해야지..?
감방안으로 들어가면 빵장이 시비를 걸어오고 빵장 결정전이 시작된다!
기본적인 조작을 익히는 첫 전투. 킥, 펀치,
점프, 후방 공격, 가드, 잡기공격, 다운공격의 조작이 가능.
특히 재미있는 건 다운공격이다.
겹쳐놓고 퍽퍽 즈려밟으면 상쾌하기그지없다.
- 앞으로.. 빵장은.. 님이셈...
같은 대사로 순식간에 빵장 결정전이 종료된다.
이후 대화를 나누는데 쿠니오와 리키는 모함을 받아 이곳에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딱히 근거도, 증거도 없는 상황...
- 형님들, 진짜 큰일났다니깐요!!
그리고 면회를 온 히로시가 몇 가지 사실을 알린다.
* 열혈 고교와 하나조조 고교가 각각 다이키, 료타를 번장으로 내세우고 애들을 부려먹으며 개판을 부리고 있음.
* 쿠니오의 여친 미사코가 새로운 번장인 다이키와 함께 놀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러지 리키는 '그딴 여자 만나는 거 그만두라니깐.' 하며 일침을 놓는다.
미사코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히로시라는 캐릭터 역시 설정이 변경된 부분이 있는데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한다.
- 형님들 근데 언제 탈출하실검까?
이 ㅁㅊ 히로시는 당연하다는듯이 탈옥이야기를 꺼낸다.
뭔개소리냐며 화내는 쿠니오에게 - 오늘 형님을 길거리에서 봤다는 이야기가 있슴다 라고 말하는데...
감방으로 되돌아와 상황을 정리하자, 쿠니오와 닮은 인간이 벌인 사건이라 추측.
이곳에서 더 이상 있을 수 없다는 쿠니오의 말에,
어제까지만해도 적이었던 깜빵 무리들이 우리가 돕겠다 말한다.
- 아이 배아파~~!! 여기 사람 죽어욧~~!!
이마다!!
아니 ㅋㅋㅋ 감옥 탈출하려고 몸뚱아리에 지도 그려넣는 인간도 있는 마당에
이 고교생들은 겁나 심플하게 밖으로 빠져나오고..
서치라이트가 비추는 배경으로 교도관들과의 전투.
탈 인간급 전투능력이라 생각 될 수도 있겠으나, 열혈경파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고교생이 아닌 성인들...
그것도 조폭과의 싸움도 등장하기 때문에 교도관 정도는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있다 ㅋㅋ
그리고 막다른 곳에는 웬 사다리가 내려져 있는데...
히로시가 쿠니오들은 당연히 탈옥할 것이라 생각해 여기서 준비하고 있었단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게임에서 가장 미친존재는 히로시가 아닐까.
그리고 야밤에 추격전이 펼쳐지면서 타이틀 화면이 내려온다.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
1994년 슈퍼패미컴으로 등장했으며 열혈경파 시리즈로는 4번째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이때까지만해도 다운타운 열혈 시리즈와 열혈경파 시리즈의 등장캐릭터와 설정들이 다소 달랐기 때문에
별개의 월드로 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려둔다.
일단 잡설을 이어가기에 앞서, 열혈경파 시리즈에 대해 짧게 훑고 지나가보자.
열혈경파 시리즈는
- 열혈경파 쿠니오군(아케이드, 패미컴)
- 열혈경파 쿠니오군 번외난투편(게임보이)
- 초대 열혈경파 쿠니오군(슈퍼패미컴)
-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슈퍼패미컴)
-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리키 전설)(닌텐도 3DS)
-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 난투협주곡(닌텐도 3DS)
-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멀티)
-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멋지다! 코바야시 씨!(멀티)
까지 대략 본인이 알고 있는 것만 8타이틀이다. (더 있을 수도 있는데 모르겠어요)
여기서 임의대로 1세대 열혈경파를 쿠니오들의 만가, 까지라 치고
2세대 열혈경파를 3DS 이후의 게임들이라 치면서, 일단 1세대 열혈경파 시리즈를 보자.
가장 처음의 열혈경파는 아케이드 판 열혈경파 쿠니오군.
줄거리는 쿠니오의 절친인 히로시가 납치당하며(패미컴 판) 그를 구하기 위한 쿠니오의 분투가 시작된다.
(아케이드 판의 경우 매 스테이지마다 히로시가 교문 앞에서 두들겨 맞으며 시작한다.)
1스테이지 보스로 리키가 등장하며,
총 4스테이지까지 불량학생, 폭주족, 여깡, 조직원등의 적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굉장한 열화 버젼이긴 하지만 어쨌던 패미컴판으로도 이식이 되었다.
최종 보스는 조직 삼화회의 두목 '사부'라는 놈이 나타나 총질을 해댄다.
더블드래곤의 테크노스재팬 아니랄까봐, 총 쏘는 보스 캐릭에게 총 맞으면 그냥 사망 ㅋㅋㅋ
그리고 두 번째 열혈경파는 게임보이 버젼으로 열혈경파 쿠니오군 번외난투편이다.
열혈고교에서 마돈나 격 미녀 캐릭이란 설정의 '미호코' 가 건달들에게 추파를 당하는 것을...
히로시가 구하려다 개쳐맞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서
쿠니오가 또다시 히로시를 줘팬 인간들을 찾아 혼내준다는 이야기.
세 번째 열혈경파, SFC로 등장했던 초대 열혈경파 쿠니오군이다.
쿠니오가 오사카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그곳은 오사카연합이라는 패거리들이 장악하고 있는 곳이었고
여기서도 히로시가 연합놈들에게 개쳐맞으며 쿠니오가 일어서는 전개가 이어진다.
새로운 히로인격 캐릭터로 '미호' 라는 인물이 등장하며(배경에 뻘하게 서 있는 것을 막 줘팰 수 있음 ㅋㅋㅋ)
알고보니 진짜 적은 내부에 있었다는 나름의 반전전개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
어째서 안 그래도 스압인데 더 스압을 늘리는 ㅂㅅ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느냐면...
쿠니오들의 만가에서 보여주는 시나리오는 가장 처음 패미컴판 열혈경파 쿠니오군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면서도
기존과 캐릭터 설정들이 약간 틀어졌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넘어가는 편이
앞으로의 열혈 시리즈를 겪기에 재미있기 때문이다 ㅋㅋㅋ (이게 다 미사코 때문이다.)
일단 쿠니오들의 만가에 등장하는 히로시는 쿠니와의 관계가 절친이 아닌, 형과 아우 사이다.
히로시가 쿠니오를 '형님', 혹은 '쿠니오 씨' 라고 부른다.
또한 전작의 보스급 캐릭터를 쿠니오들의 만가에선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지만,
최종보스인 사부가 쿠니오에게 이미 원한을 가지고 있는등등
전작들과의 관련이 있으면서도 없는 것 같은... 그런 오묘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스테이지 구성도 열혈경파 쿠니오군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쿠니오들의 만가를 리메이크작이라 한대도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쿠니오들의 만가 스토리로 돌아가서,
타 시리즈에 비하면 아무래도 미친 것 같은 히로시를 따라 열혈 고교 앞까지 도착.
교문에서 버티는 경관을 피해 학교로 진입하는데...
쿠니오의 여친 미사코와 재회한다.
어딘지 모르게 바람기가 있는 것 같은 미사코는 얼머무리듯 자리를 피하고...
여하튼 현재 열혈 고교를 주무르고 있다는 다이키란 녀석을 찾아 이동.
적들이 대부분 하나조노 교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열혈 고교와 하나조노 고교 양쪽모두 뭔가 잘못된 상황임을 알 수 있는데...
- 학교 번장은 모름지기 이 교복을 입어야지. 어떠냐, 잘 어울리냐??
3학년 교실까지 도달하면 다이키가 나타난다.
교복 입은 녀석들은 잡졸 중의 잡졸.
마운트 펀치를 날리면 반격못하고 죽을 때까지 맞는 약함을 보인다.
그리고 보라색 머리는 보라색 머리로 혼내주자.
그는 마지막으로 '내 뒤를 봐주는 녀석이 누군지 알기나 해..!?' 를 유언으로 기절.
익숙한 교복차림으로 바뀐 쿠니오와 리키.
교복을 입으면 펀치, 킥, 점프, 후방공격에 대응하는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미사코도 교복차림으로 나타나는데.. 다른 남자와 시시덕댔다는 건 오해라는 그녀.
그리고 하나조노 고교도 난리법석이라 말한다.
그리고, 수감되어 있던 고작 3일 사이에
학교들이 쑥대밭이 되는 상황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따라오겠냐는 쿠니오의 물음에 미사코는 '왜 내가 널... 걱정이야 되지만...' 이러며 갈팡질팡을 하더니
쿠니오가 개무시해버리자 결국 따라오게 된다 ㅋㅋ
목표는 하나조노 고교. 길을 나서려는데 불굴의 경관 타카야마가 길을 가로막는다.
아니.. 누명이라고는 하지만 어찌되었던,
소년원을 탈출한 인간들이 멀쩡히 싸돌아다니는데 잡지를 못해 ㅋㅋㅋ
- 우리 쿠니오는 뺑소니 같은 거 안 해요!!
이번에는 경관의 아들 마모루가 달려들어 아버지를 붙들고 소리친다.
그 사이에 도주하여 하나조노 고교 앞으로 도착.... ?? 학교 분위기 왜 이래??
하나조노 학생인 노브는 리키에게 류타라는 녀석이 하나조노의 새 번장이라 칭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를 시켜 돈을 갈취하고 있음을 알린다.
그리고 그 돈은 류타가 먹는 게 아니라 다른쪽으로 돌리고 있는 것 같다는데...
류타를 조지기 위해 교내로 들어서면
- 이제 곧 하나조노 건물은 붕괴할 거다 - 라고 떠들어대는 잡졸들.
교복을 입으면 필살기를 쓸 수 있다!
리키의 마하 펀치!! (위력은 약하지만)대부분의 상황에서 활약하는 만능 필살기!!
그리고 미사코의 선풍각!
쿠니오의 선풍각보다 대미지가 모자르지만 기술이 빨리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 아, 리키는 잊어버리라고~~
옥상으로 도달하면 대머리(료타)가 쿄코를 설득하고 있는데...
하지만 쿄코는 너 같은 등신이랑 잘 해볼 생각 없다며 넘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리키의 모습을 보자 한 걸음에 달려오는 쿄코.
쿠니오와 미사코의 만남에 '너 어떻게 나왔어..??' 라고 놀라던 미사코와 비교해서 쿄코는 딴판이다.
대머리 보스전.
이게 좀 정신나갔다고 생각되는 게...
붕괴되는 건물 옥상에서 싸우고 있다 ㅋㅋㅋ
아니 님들 일단 탈출하라고요.
료타는 자신이 돈을 걷어서 블루 엠페러라는 명칭의 폭주족 대장, 신지에게 넘기고 있으며...
그가 놀이 공원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을 부려먹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쿄코가 동료가 된다.
쿄코의 필살기는 무려 마하킥!
덕분에 쿠니오는 마하킥을 쓰지 못한다 ㅋㅋ
자, 이제 히로인 캐릭터 두 명이 나왔으니... 일단 미사코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미사코는 이른바.. 족보라고 할 것이 꼬인 캐릭터라 다소 복잡스럽다.
일단 미사코라는 이름의 캐릭터는 열혈 시리즈에 3인(+1인) 존재한다.
첫 미사코는 다운타운 열혈 축구 시리즈에 등장하는 축구부 매니져.
전투 능력은 없으며 식중독으로 축구 부원이 전멸하여 피구부 소속인 쿠니오에게 헬프를 요청했다.
둘 미사코는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에 등장하는... 전투력이 없는 청순가련형.
교내에서 마돈나로 불리는 인기녀에 미녀이며, 불량아는 싫어하지만 쿠니오에게 끌린다는 설정으로
축구부 미사코와 똑같이 생겼는데 축구부에 대한 점접은 없다.
셋 미사코는 지금 쿠니오들의 만가에 등장한 인간으로 전투능력이 있으며 바람둥이로 의심받는다.
이 세명의 미사코라는 캐릭터는 모두 다른 캐릭터라 할 수도 있지만, 교복색이 같거나, 캐릭터 외형이 같거나,
액세서리가 같거나, 말투가 같거나 하는 등등으로 서로 다르면서도 같은 설정이 겹치고 있다.
처음 잡설 시작할 때 다운타운 시리즈와 열혈경파 시리즈의 서브 캐릭터들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예를들면 다운타운 쪽에는 언제나 개쳐맞고 시작하는 히로시가 안 나오고,
열혈경파 쪽에는 언제나 계략을 꾸미는 토도와 야마다가 안 나온다.
즉, 1세대 열혈경파 시리즈에서는 쿠니오와 썸씽이 있다고 볼 수 있는
레이호우의 부회장 하세베, 그리고 리키의 여친 마미가 등장하지 않고 딱히 언급도 없기 때문에
열혈경파 시리즈에서 미사코란 캐릭터가 튀어나와서 쿠니오의 애인이라 해도 별상관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조금씩... 2세대 열혈경파 시리즈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다운타운 시리즈건 열혈 경파 시리즈건..
캐릭터 대통합이 열리기 시작하며 상황이 애매해진다 ㅋㅋㅋ
PS3 시기의 열혈 행진곡 올스타 스페셜에선 DLC 캐릭터로 미사코가 등장하여,
쿠니오들의 만가의 그 외형 그대로 출전을 했다.
열혈경파가 아니라 다운타운 시리즈라 그런지, 쿠니오와의 관계는 '쿠니오 군' 이라 부르면서
연인 입장에선 여러모로 후퇴한 것 처럼 보이고, 쿠니오 역시 미사코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이제 쿠니오들의 만가로 되돌아와, 이쪽의 미사코가 바람기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 건..
강한 남자에게 끌린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
학교의 미녀 캐릭이라는 건, GB판 번외난투편의 히로인 격 인물인 '미호코'의 캐릭터 설정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기도 하며,
이후 이 미녀라는 설정은 3DS의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에 등장하는 청순가련 미사코에게도 옮겨간다.
그리고...이전에 다운타운 열혈이야기를 잡설 했을 때도 적었지만, 미사코는 열혈 삼국지에서 제갈량으로 등장을 한다.
아니..? 왜 제갈량?? 이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여기서의 미사코 설정은, 교내 1,2위를 다투는 미녀에 축구부 매니져이며,
가벼운 성격으로 남자들과 어울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일편단심인 성격.
불량아를 싫어하나 강한 남자에게 호의를 가진다. 라고.. 역대 미사코 설정이 다 들어가 있는 완전체다 ㅋㅋ
이렇게 되면.. 싸움질만 하는 게 아닌, 머리가 똑똑한 캐릭터가 되기도 하고,
쿠니오들의 만가에서도 중요한 대화 때 근거를 미루어 쏘아붙이는 역할을 미사코가 하기 때문에
말빨이 나쁜 캐릭도 아니긴 하다.
놀이 공원 스테이지에 돌입하면, 입구에 하나조노 학생이 쿠니오를 보고 벌벌 떨며 놀란다.
그 이유는 쿠니오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며
그가 폭주족 대장 신지와 함께 이곳 학생들을 부리고 있었다는 것.
뺑소니 사건은 쿠니오와 닮은 인간의 범행이라는 실마리가 조금씩 잡히기 시작하고,
닮은꼴인 사람의 이름이 '켄'이라는 것까지 밝혀진다.
놀이 공원 스테이지에서 가장 정신나갔다고 생각되는 관람차 구역.
아니 ㅋㅋㅋㅋ 지붕 위에 몹들이 리젠된다 ㅋㅋㅋ 대체 뭐하는 인간들이야 ㅋㅋㅋ
그리고 젯트 코스터 구역을 지나서...
아무래도 범퍼카 구역으로 보이는 장소에 폭주족 대장 신지가 기다리고 있다.
앞서 만났던 다이키나 료타 같은 멍청이와 비교하면 꽤 강력한 보스.
정면으로 대들면 겁나 쳐맞는다.
물리치면 신지는 도망가버리고, 하나조노 고교의 류사쿠가
블루 엠페러의 거점을 알려주면서 쿠니오의 오토바이를 가지고 온다.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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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생각보다 너무 많이 길어져서 파트를 나눕니다;;
흑막의 흑막의 흑막...
흑막의 흑막의 흑막...
재미있네요
재미있습니다! 자세한 설명도 너무 좋네요!
열혈 시리즈스토리도모르고 했었는데너무 재미나네요!
저 시절 게임기가 없었다 보니 제대로 해본 건 오락실에 있던 열혈경파 쿠니오군이랑 돗지볼 뿐이군요 열혈경파는 무한 루프 방식이라 안 죽고 1시간쯤 하고 있으면 오락실 주인아줌마가 와서 껐던 기억이 나네요 ㅎ 플스 플러스로 받은 열혈 시리즈는 도트 하나가 무슨 손톱만해서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이거 명작이죠 열혈시리즈 중에 제일 어두운 스토리였던
그동안 열혈 시리즈는 오직 패미콤(FC) 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ㄷㄷ
재밌게 읽고 잘 봤습니다.!ㅎ
이런거로 유튜브 찍으셔도 될듯하네요.ㅎㅎ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