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엔딩은 보지 못하고 초반 2개의 던전만 클리어 한 다음
쓴 글입니다...
이번에 나온 황혼의 공주는 역대 젤다 시리즈 중 최고라 불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미야모토가 만든 시간의 오카리나가 최고의 게임이라 칭송 받고
아직 그 벽을 깨지 못하고 있는데
게임 자체로 보자면 오카리나를 뛰어 넘는다고 봅니다
게임의 역사를 따지면서 오카리나가 타 게임에 준 영향이라던지
2d를 3d로 옮기면서 완벽한 세계를 처음으로 구현한 것을 떼놓고 말입니다
이러한 것까지 따지면서 평가하자면 황혼의 공주는 그러한 면에서는
오카리나의 답습에 불과하며 그다지 새로운 것을 별로 보여주지 못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카리나를 좋아하고 오카리나의 리메이크를 바라던 팬에게는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동안의 젤다에서 없던 새로운 개념과 훌륭한 시나리오는 오카리나 그 이상입니다
바택이라던지 휴대용 게임으로 나온 젤다 같은 경우도 퍼즐 풀기는 재미가 굉장했는데
황공은 이러한 것에 멋진 스토리와 사실적인 그래픽이 더해졌습니다.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며 적들을 쓰러트리고, 하이랄 평원을 달리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30프레임으로 꾸준히 부드럽게 움직이고 내가 그곳에 정말로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모험을 하고 있다는 기분을 최고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기어스 오브 워 같은 그래픽에는 못 미칠지라도
어떤 게임보다도 사실적이고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캐릭터들의 표정이 살아 있으며, 음성이 없어도 가끔씩 들려주는 효과음들은
게임내에 더욱 집중하게 해줍니다
젤다 시리즈가 그렇듯 음성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 말이 없어도 가끔씩 들리는
소리들.. 칼을 휘두를 때 야앗. 앗 이라든지.. 미드나가 얘기할 때 들리는
효과음들은 군더더기 없이 플레이의 상상을 증폭시키며 집중하게 해줍니다
얘기를 하면 대사를 보여주며 가끔씩의 효과음이 전부지만 최고의 몰입에 빠지게 됩니다
리얼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것이 다른게임과 다른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신경을
썼다는 것입니다. 돈을 내지 않고 상점에서 마음대로 물건을 훔치면 다음에 올 때
상점주인이 공격을 한다던지, 바위를 밀때면 낑낑 대면서 힘들게 밀고 약간씩 떨리는
진동에 손맛을 느끼며 내가 직접 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사에도 정말 내가 링크인 것 같이 느껴집니다
초반에 마을에서부터 시작하는데 닌텐도의 게이머 차근차근 학습시키기 방식은
여전히 훌륭합니다
차근차근 칼 휘두루는 것이나 아이템 사용방법을 게이머가 의식하지 않으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첫던전을 접하기 위해서는 꽤나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링크가 초록색 옷으로
입었을 때의 모습은 오카리나 때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묘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전설의 시작이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또 최초로 이벤트 스킵이 있어 2회차에도 지겨워하지 않게 배려해주었습니다
이건 젤다에게 있어서 이례적인 일입니다 오카리나나 바택 때에도 이벤트 스킵이
있었으면 하는적이 있었는데 이건 잘된일이라 생각합니다 1회차시에도 이벤트 스킵
이 가능합니다
오카리나에 비해 던전은 보다 넓고 어려워졌으며 분위기는 보다 어둡고 사실적입니다
첫던전은 오카리나의 데크나무 안 보다 훨씬 방대하며 사고력을 요합니다
던전을 푸는 방식이라던지 아이템같은 것은 이전에 보았던것이 많지만
좀더 음침하고 생생합니다
오카리나에서는 용자가 세계를 구한다...라는 단순한 스토리였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이랄 세계가 어둠에 잠기면
정말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고 다시 이 세계를 구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들과 무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적들은 하나의 리얼한 세계를 보여주고
직접 하이랄 세계를 누비는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많은 게임이 있지만 젤다만큼 재미있고 내가 직접 모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게임스팟에서 8.8이란 낮은(?)점수를 받고 패미통의 만점 전설을 이룩하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나온 황공은 역대 최고의 작품이면서 오카리나에 견줄 수 있을만한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올해에 있어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으며 게임 역사에 있어서 오랫동안 회
자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플레이를 망설이거나 한번도 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도 꼭 추천하는 그런 대작중의 대작입니다
아직 못 해보셨으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혹은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시라도 비디오 게임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리라 생각합니다
쓴 글입니다...
이번에 나온 황혼의 공주는 역대 젤다 시리즈 중 최고라 불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미야모토가 만든 시간의 오카리나가 최고의 게임이라 칭송 받고
아직 그 벽을 깨지 못하고 있는데
게임 자체로 보자면 오카리나를 뛰어 넘는다고 봅니다
게임의 역사를 따지면서 오카리나가 타 게임에 준 영향이라던지
2d를 3d로 옮기면서 완벽한 세계를 처음으로 구현한 것을 떼놓고 말입니다
이러한 것까지 따지면서 평가하자면 황혼의 공주는 그러한 면에서는
오카리나의 답습에 불과하며 그다지 새로운 것을 별로 보여주지 못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카리나를 좋아하고 오카리나의 리메이크를 바라던 팬에게는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동안의 젤다에서 없던 새로운 개념과 훌륭한 시나리오는 오카리나 그 이상입니다
바택이라던지 휴대용 게임으로 나온 젤다 같은 경우도 퍼즐 풀기는 재미가 굉장했는데
황공은 이러한 것에 멋진 스토리와 사실적인 그래픽이 더해졌습니다.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며 적들을 쓰러트리고, 하이랄 평원을 달리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30프레임으로 꾸준히 부드럽게 움직이고 내가 그곳에 정말로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모험을 하고 있다는 기분을 최고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기어스 오브 워 같은 그래픽에는 못 미칠지라도
어떤 게임보다도 사실적이고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캐릭터들의 표정이 살아 있으며, 음성이 없어도 가끔씩 들려주는 효과음들은
게임내에 더욱 집중하게 해줍니다
젤다 시리즈가 그렇듯 음성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 말이 없어도 가끔씩 들리는
소리들.. 칼을 휘두를 때 야앗. 앗 이라든지.. 미드나가 얘기할 때 들리는
효과음들은 군더더기 없이 플레이의 상상을 증폭시키며 집중하게 해줍니다
얘기를 하면 대사를 보여주며 가끔씩의 효과음이 전부지만 최고의 몰입에 빠지게 됩니다
리얼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것이 다른게임과 다른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신경을
썼다는 것입니다. 돈을 내지 않고 상점에서 마음대로 물건을 훔치면 다음에 올 때
상점주인이 공격을 한다던지, 바위를 밀때면 낑낑 대면서 힘들게 밀고 약간씩 떨리는
진동에 손맛을 느끼며 내가 직접 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사에도 정말 내가 링크인 것 같이 느껴집니다
초반에 마을에서부터 시작하는데 닌텐도의 게이머 차근차근 학습시키기 방식은
여전히 훌륭합니다
차근차근 칼 휘두루는 것이나 아이템 사용방법을 게이머가 의식하지 않으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첫던전을 접하기 위해서는 꽤나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링크가 초록색 옷으로
입었을 때의 모습은 오카리나 때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묘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전설의 시작이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또 최초로 이벤트 스킵이 있어 2회차에도 지겨워하지 않게 배려해주었습니다
이건 젤다에게 있어서 이례적인 일입니다 오카리나나 바택 때에도 이벤트 스킵이
있었으면 하는적이 있었는데 이건 잘된일이라 생각합니다 1회차시에도 이벤트 스킵
이 가능합니다
오카리나에 비해 던전은 보다 넓고 어려워졌으며 분위기는 보다 어둡고 사실적입니다
첫던전은 오카리나의 데크나무 안 보다 훨씬 방대하며 사고력을 요합니다
던전을 푸는 방식이라던지 아이템같은 것은 이전에 보았던것이 많지만
좀더 음침하고 생생합니다
오카리나에서는 용자가 세계를 구한다...라는 단순한 스토리였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이랄 세계가 어둠에 잠기면
정말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고 다시 이 세계를 구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들과 무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적들은 하나의 리얼한 세계를 보여주고
직접 하이랄 세계를 누비는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많은 게임이 있지만 젤다만큼 재미있고 내가 직접 모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게임스팟에서 8.8이란 낮은(?)점수를 받고 패미통의 만점 전설을 이룩하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나온 황공은 역대 최고의 작품이면서 오카리나에 견줄 수 있을만한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올해에 있어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으며 게임 역사에 있어서 오랫동안 회
자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플레이를 망설이거나 한번도 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도 꼭 추천하는 그런 대작중의 대작입니다
아직 못 해보셨으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혹은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시라도 비디오 게임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리라 생각합니다
30프레임아닌가요?? 60프레임아닌것같은데..
30프레임이 맞네요. 죄송합니다. 굉장히 부드러워 60프레임인줄 알았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