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옛날 게임이고, 바하5에 익숙할대로 익숙해진 손으로
잡으니 조작이 참 불편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진행을 하면 할수록 역시 명작은 영원하다 라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실시간 인벤은 없지만 그 곳엔 바하5보다 더 대단한 긴박감이 있었습니다.
노말기준으로 바하5에선 무기가 남아서 창고에 두고 뭘 쓸까 고민했었는데요.
바하4에선 크라우져 잡을때 인벤 속의 갖종 무기 다 쏟아붓고
간신히 그 놈 쓰러뜨렸을때의 통쾌함!
제 기준에선 게임 발랜스가 참 좋다 느껴지더군요.
그 놈의 킁킁이는 얼마나 또 무서운지..
감지경 아직 못얻었을때 킁킁이 만나서 샷건으로 양팔 터트리고 다리 한쪽까지 없앴죠.
바닥을 기던 이 놈이 순식간에 점프하여 어깨를 물었는데 순간 기절하는 줄 알았음;
진짜 바하4 나왔을 때 공포사라지고 액션겜 됐다는 분들도 있지만 제겐 아직도 무섭습니다.
발매한지 이렇게 한참 지난 게임이면서도
이정도의 재미를 안겨주는 명작이 어디 또 있을지요..
그리고 플스2로만 해보신 분도 요새 중고큐브 저렴하니 큐브 바하4를 추천합니다.
(wii 살려다가 비싸서 큐브 삼^^;)
큐브패드 손 맛이 정말 죽여주네요. 또한가지는 플스2의 인벤열리는 속도는 로딩이
느껴지는데 큐브는 바로바로 열리는 느낌이라 플스2는 못하겠더군요.
wii판 바하4판매량이 예전 정게보니까 140만장이라고나왔는데..북미였나 전세계였나.. wii판이 조작감이 그렇게 신선하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하나 배송시켰다는..^^; 크라우져는 저도노말밖에안해봤지만 예전에 공략에서 나이프로잡으면 쉽다길래 나이프로잡았던기억이있네요 ㅎㅎ
wii도 나중에 구입할 예정입니다.wii나올때 큐브사고 wii후속 나오면 wii살듯;ㅎㅎ
큐브용도 플스2용처럼 완전판이 나왔나요? 그 왜 에이다 혼자 잠입액션 식으로 풀어나가는 거랑(세퍼레이트웨이즈?)에이다가 샘플 회수하는 시나리오로 엮인 외전(에이다 더 스파이?)전부 다 있는거요. 그래픽이나 로딩은 큐브가 좋다고 하는데 플스2로 나온 완전판만 해봐서 궁금합니다.
urumonkey/큐브로는 안나왔습니다. wii로만 나왔죠.
바하4 영원하라~!
바하 할려고 큐브산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