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은 메가드라이브용 아랑전설 2입니다.
아랑전설 2는 킹 오브 파이터즈가 나오기 전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 대전 게임입니다.
캐릭터들의 인기도 좋았는지 지금까지 게임으로 등장하는 아랑전설 2 캐릭터가 많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라인 이동이 재미있었나 싶지만 당시에는 라인 이동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용호의 권, 사무라이 스피릿츠도 재미있었지만 제게는 아랑전설이 최고더군요.
메가드라이브로 이식은 그럭저럭 잘된 편입니다. 표지도 멋있고요.
아쉬운 점은 슈퍼패미컴으로는 아랑전설 스페셜이 나왔지만 메가드라이브로는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지요. 게임기어와 메가 CD로 출시됐습니다.
추억이 있으신 분 많으실 거라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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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게임 언박싱하는 지인에게 게임 몇 가지를 촬영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그중에 제가 제공한 게임의 영상을 공유합니다.
재미는 하나도 없고 진짜 패키지만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그래도 뭔가 아까워 루리웹에 링크 남겨둡니다.
혹시나 레트로 게임의 플레이 영상이 아닌 패키지 사진을 보고 싶은 분은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임성과 조작성이 원작 네오지오판 보다 나음... 단지 아쉬운 점은 캐릭터 2명 삭제와 시라누이 마이 스테이지 깃발 기둥이 없어져서 마이가 깃발 기둥이 아니라 허공을 찍고 공격하는 모습이 매우 어색... 조작성면에서는 버튼 조합과 십자키 조작으로 실행되는 초필살기 같은 기술이 그냥 버튼 1개 입력과 십자키 조작으로 가능해서 게임패드로도 잼나게 즐기는데 무리가 없어서 너무 좋음...
댓글 고맙습니다. ^^ 기억 못하고 있던 것인데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다시 해봐야겠네요. ㅋㅋㅋ
처음에 메가 아랑전설2 친구한테 빌려서 플레이하는데 30프레임이고 느려서 완전실망~ 한참 지나서 옵션 설정에 게임스피드를 Fest로 설정하고는 완전 신세계를 경험하게됌 게임스피드도 원작에비해 빠르고 기술도 잘들어가서 메가드라이브용 아랑전설2 플레이한 이후로 네오지오용 슈패용하면 조금 답답한 느낌까지 들더군요. 네오/슈패 보다 사운드나 그래픽적으로는 조금 딸렸지만 재미면에서는 단연 메가용 아랑전설2~!!
우와! 닉네임도 너무 멋지십니다. 16비트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