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게임 특성상 상대방에게 보내는 메세지는 칭찬 혹은 도움요청뿐이라
메세지를 이용한 비매너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대신 반드시 지나가야할 문앞에서 정중앙에 서있는채로
다른 플레이어들이 문을 열고 넘어가지못하게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계속해서 옆에서 비집고 들어가며 X버튼을 누르다보면 통과할수있긴한데
시간이 중요한 클라이머 미션이라면 정말 약오릅니다
클라이머 미션이 아니더라도 난이도가 높거나 무한정이라면
일방통행의 지형이 꽤 높은 확률로 등장하는지라
나머지 두 타입이 미션에서도 이런 훼방플레이를 당할수도 있고요
그외에도 클라이머 모드의 골지점에선 모두가 스위치를 밟아야만 클리어되는데
일부러 스위치를 안밟아서 실패하게 만들어버리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어딜가나 꼭 이런 유랑아지같은 사람들이 있네요 참...
답 없는 유랑아지
ㅇㅏ...(비매너 싫어ㅠ)